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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두 가지 가치관 two viewpoints of va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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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가치관 two  view points of  values

사람들이 사는 세계는 항상 두 가지 세계관이 충돌합니다.
사람중심주의 세계관과  하나님 중심주의 세계관입니다.
어떤 것을 판단하거나 결정할 때   기준으로 삼는 가치관을 세계관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의 가치나 기준을 갖고  인생과 세상의 문제를  결정할 때에  인간중심적인 세계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간중심적인 세계관은 인본주의와 맥을 같이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이 인간이 사는 문화속에서  대다수의 합의와 인지가 선하다고 여긴 상태에서 판단하면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런 인본주의는 선을 포장지로 싸서 결정하다보면 그의 결과는 인간들의 추함과 모순덩어리로 전락하고 맙니다.  인본주의적인 세계관은 항상 인간의 결정은 옳다라고 생각한데서 시작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가치관과 기준을 삼는 것은 신본주의적인 세계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으로부터 출발한 것입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희생하신 사랑은
우주의 가치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나를 위해  십자가에 내어 놓기 까지 사랑하신 희생입니다.
진정한 사랑의 가치는 희생의 가치입니다. 희생 없는 사랑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희생하고 섬기는 만큼   상대의 가치는  올라갑니다.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희생이 우리 속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우리 안에는 예수님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기십니다.
내 자신이 희생하여  기른 자녀가 있다면   그 자녀 속에는 내 자신이 들어가 있는 가치입니다. 그래서 누구에게도 양보하거나 넘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희생한 대상은  그 대상 속에 내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 사람에 내가 더해진 가치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나는  나 자신이라는 존재가치에다 희생제물이 되어주신 예수님이 더해진 가치입니다. 하나님 입장에서는 예수님을 믿는 나를 보실 때 마다 나의 죄 많고 추한 모습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보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온 우주보다 귀하고 귀한 것이 믿음입니다.  나를 위해 그토록 희생하시고 은혜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주어진 믿음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판단의 기준 가치를 두고 사는 것을 신본주의라고 합니다.
반면에 인본주의는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을 기준으로 삼아 선하다고 여겨지면 결정한 것입니다.  때로는 절대다수가  결정하는 것은 선하다고 여겨서 결정했는데 역사 속에서 얼마나 어리석고 애석한 일이 많습니까?   선한 것을 위해서 합의로 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선한 것을  포장해서 한  결정일 뿐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신본주의를 선택할지와 인본주의를 선택할지를  도전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희생과 은혜를 아는 자들은 절대로 헷갈리지 않습니다.  모든 결정의 판단기준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가치기준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올바로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중심주의 세계관이  인간중심주의 세계관을 가장 가치 있고 아름답게 이끌어줍니다. 그러나 반대로 인간중심주의 세계관이 하나님중심주의 세계관을 이끌게 되면 모든 가치기준이 혼돈과 갈등과 증오를 만들어냅니다.
오직 하나님의 희생과 사랑으로 우리를  품어주시는 주님께 맡겨지는 인생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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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아멘!! 희생은 참 아름다워서 항상 가슴에 새겨저 사랑으로 풍성해지고 부드러워지는것 같아요,,
        예수그리스도의 나를 위한 십자가의 놀라운 희생과 사랑이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요...
        주님께 온전히 맡기는 나의 인생되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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