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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시온의 대로로 가자 Go For The Zion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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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대로로 가자  Go For  The  Zion Road


누구나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제일 신뢰합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많은 지식과 경험이 외부로부터 공급되어야 할 더 소중한 지식을 가로막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로 인하여 자기경험을 만능으로 삼다가 자신의 지식이라는 섬에 갇혀버려  지식과 경험의 소통이 막혀버린  지식의 갈라파고스가 되고 맙니다.  그렇다고 꼭 지식이나 경험이 없어도 갈라파고스 섬에 갇히는 마찬가지입니다. 갈라파고스 섬은 남아메리카 동태평양 쪽인 에콰도르 소속 섬으로  육지에서 1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이곳은 진화론을 촬스 다윈이 연구했던 곳으로 각종 동식물이 존재하는 살아 있는 자연사박물관이라고 부릅니다. 완전히 육지와 단절된 곳을 의미할 때 사용하는 어휘가 되어버렸습니다.   누구든지 자신이 만든 지식과 경험의 울타리는 갈라파고스 섬에 갇히도록 만들 수 있음을 알고 이 울타리를 깨뜨리는데 수고를 아껴서는 안 됩니다.
이 울타리를 깨뜨리기 위해서는 사람의 속성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은  속사람과 겉 사람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는 한사람인 것처럼 보이나  영혼이 주체가 되는 속사람과 육신과 본능을 지닌 겉 사람이 존재합니다. 속사람도 겉 사람처럼 건강해야 합니다.
사람을 영구히 관리하는 것은 속사람이 해야 합니다. 겉 사람은  육신적인 본능에 충실한 존재입니다. 속사람이 건강해지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와 밀접한 교제를 해야 합니다. 주님과 교제할 때에  요한복음 7장 37절 말씀처럼 그 배에서  평강과 기쁨의 생수의 강이 흘러넘친다고 했습니다.
이는 성령 충만하게 되어 성령님의 통치를 받게 됩니다.
성령님의 통치를 받으면 담대함과 열정과 영적인 생명력이 넘침으로 염려와 불안이 사라지고 구원의 감격과 주님의 은혜로  활력 있는  속사람과 겉 사람이 됩니다.
삶의 갈림길에서 방황하고 멈추며 갈등하고 퇴보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과 길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따름으로 인하여   복음의 길이요 시온의 대로로  행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1907년에  성령의 역사로 상상할 수 없는 숫자인  100만 명을 전도하겠다는  비전이 이뤄졌고 영적으로 시들어가며 국가전체가 쇠락하는 갈림길에 서있던  영국을 성령 충만한   존 웨슬레가  심령의 부흥운동으로  다시 일어나는 생명력 넘치며 해가지지 않는 나라로 세웠습니다. 새해에는 성령님이 주장하는 속사람이 되어 강건하게 시온의 대로가 열려지길 소원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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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아멘!
나를 부인하고 주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말씀을 붙잡고
주님과 동행하며 교제하는 삶을 살아 가기를 소원하며
성령의 충만함을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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