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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섬김 Serving To People Around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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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  Serving To People Around You



세상은 섬김이 없으면  물기 빠진 밥과 같고 풀 한포기 없는 삭막한 황야지대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시면서 사랑하기 위해서 오셨다고 말씀하시지 않고 섬기려고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사랑도 섬김이라는 영역 속에 있습니다.
섬김의 삶으로 사는 사람이  사랑이  없을 리가 없습니다.
섬김은  다양한 종류의 열매를 맺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심리학자 알프레드 애들러 박사가 자기에게 찾아온 많은 우울증 환자를 치료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  섬김을 받지 않고 섬기는 숙제를 내주었습니다.
그 중에 처방했던 숙제는"지금부터 날마다 남을 기쁘게 만들기 위하여 무슨 일을 할까만을 생각하고 반드시 실천하십시오.
"라고 했습니다. 애들러 박사는 2주단위로 숙제를 내주면서  찾아올 때마다 실천을 했지만 살펴봤습니다.  어떤 종류의 약이나  치료기법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달도 안되어 환자들이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불과 보름 안에 우울증이 완전히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섬김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은 누군가가 자기 자신을 섬겨주지 않으면 좌절감이 생깁니다. 좌절감은 낙심을 부추겨서 자격지심이나 심리적 자가격리를 시작합니다. 타인과의 유대관계나 소통이 사라지고 마음의 깊은 동굴 속으로 자신을 끌고 들어가게 됩니다.
섬김은   주변도  살리고 사랑하는 것이 되지만 큰 틀에서 보면  자기 자신을 건강하게 마음을 관리하게 될 뿐만 아니라 아끼고 사랑하게 되는 효과를 얻습니다.
섬기는 곳에는 다툼이나 갈등이나 시기나 질투가  자라날 수 없습니다.
섬김에는 차별이라는 인식도 사라집니다.
순도 높은  섬김이 주님께서 말씀하신 순종입니다. 섬김은 열매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섬김을 흉내 낸다 고 섬김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섬김은  단순한 감정순화가 아닙니다. 섬김은 머리에나 가슴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손발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실천되어지는 종합순종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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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섬길 줄 모르고 제대로 감사할 줄 모르고
살아온 제 모습을 봅니다
주님 마음 닮아 진정 섬기는 사람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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