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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자연 질서, 영적질서 Natural order, Spiritual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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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질서, 영적질서  Natural order, Spiritual order.

인간들이 이 세상에 살아가고 있지만
사람이 극복해낼 수 있는 것이 있고 사람으로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원시부족사회를 살아가던 최첨단의 과학기술을 가지고 살던 상관없이  인간의 한계는  누구나 갖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모든 것을 다스리고 지배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을 때가 역사 속에 많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그런 시도가 있을 때마다 인간들은 엄청난 홍역을 치렀습니다.
하지만 이런 무모한  시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자연과 싸우려는  대상으로 여깁니다. 정복대상이며 극복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연은 관리대상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원리대로 섭리를  따라 작동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자연을 인간들의 욕망을 쏟아놓는 것으로 여기며 자연의 질서를 훼손해버리고 있습니다.

훼손된 자연은  조금치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심은 대로 고스란히 열매가 되어 돌아옵니다.
인간의 내면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죄는 인간의 힘으로 바꿀 수가  없습니다.  죄는  죄지은 사람을 지배하는 지배력이 있습니다. 지배당한 이유는  하나님이 창조한 영적인 질서를  그 사람이 깨뜨린 데서 시작됩니다. 고장 난 영적질서는  양심대로  결심한 대로  선한 마음대로 살도록 놓아두지 않습니다.  누군가  행동과 마음에 심각한  실수를 해서  양심의 가책을 받고  이전처럼 살지 않겠다고 굳은 결심을 해도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똑같은 삶을 살며 방황합니다.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아무리 힘을 써도  자신은 여전히 곤고한 자라고 했던 탄식은 죄 때문이었습니다.   인간이  영적질서 가운데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자격인 '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도무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는 인간에게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시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목의 제물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사람은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한 양심과  착한 많은 행실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해줄 수는 없습니다.
깨져버린 영적질서를 봉합시켜줄  존재는 이 세상에 없었습니다.  사람으로서는 영적질서를 회복할 수 있는  힘이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의 질서에 따라  작동하도록 되어 있는 자연의  질서와  영혼의 영적질서가 고장 난 채  이  세상은 혼돈과 무질 속에서 헤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황하고 있는 줄을 모를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회복할 수 있는 자체 능력이 없는 것도 모릅니다.
인간이 합심하고 노력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거라고  착각하고 있을 뿐입니다.
모든 질서가 무너짐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진데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면  인간들의 방황은 멈추게 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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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경숙님의 댓글
하나님과 관계의 회복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질서 가운데 살아 갈수 있는 은혜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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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내 힘이 아닌 오직 하나님께서 회복시켜주실 수 있음을 믿고
맡기고 순종하는 심령 되겠습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관계 회복에 마음 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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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문희경님의 댓글
말씀대로 살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지길 원합니다.
마음을 다해 주님께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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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현숙님의 댓글
복음이....말씀이 들려지고 깨달아지는 은혜를 구합니다
내 영혼을 사랑하신 그 은혜를 깨닫는 복있는 내 심령으로 새롭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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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아멘!
예수그리스도만이 하나님앞에 나아가는 유일한 길임을...
내안에 주님이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하며
화목할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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