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탑 Babel Tower
사람들은 꿈을 가져야 한다고 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꿈이 단순히 욕망을 분출하는 탈출구로 생각한다면 그 꿈은 그 사람을 묶어버리고 맙니다.
생각, 느낌, 관점 등을 보편타당하게 갖기 어렵도록 자기 욕망에 묶어두기 때문입니다.
욕망은 절제의 고삐를 제대로 잡지 못하면 황소처럼 날뛰게 됩니다.
죽음의 나락으로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데도 전혀 느낄 수가 없다가 마지막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할 즈음에 후회하게 됩니다.
구약 성경에는 인간들이 얼마나 대단한 능력을 갖고 있는지 보여주려는 탑을 쌓고 있었는데 이탑을 바벨탑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하늘에 닿을 정도로 높게 쌓아가면서 좋아 흥분했습니다. 인간은 무한대의 능력과 미래를 구축할 수 있다며 서로 협력하면서 점점 높이 쌓아 올라갔습니다.
좀 더 높이 쌓아야겠다는 인간들의 욕망은 불처럼 일어났습니다. 이런 욕망의 꿈에 인간들은 모두 협력에 적극적이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욕망은 인간들이 가질 수 있는 최악의 교만과 고집을 쏟아냈습니다.
이처럼 교만한 인간들을 보신 하나님은 인간들의 욕망으로 인간 스스로를 불타버리게 할 수 있음을 불상하게 여겨 바벨탑 쌓기를 멈추게 했습니다. 아무리 욕망이 대단한 인간들이라 할지라도
서로 간에 언어소통이 되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습니다. 인간들이 사용하던 언어를 서로 다르도록 만들어버렸습니다. 결국 인간들은 서로 소통이 될 수 없어 바벨탑을 쌓던 욕망은 그쳤습니다.
세상은 여전히 바벨탑을 쌓는 것에 목적을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분야만 다를 뿐이지 실제는 욕망의 바벨탑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자신을 위한 욕망의 바벨탑을 쌓아가고 있으면서 경쟁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때론 큰 공동체는 문화라는 욕망의 바벨탑을 쌓기도 합니다. 결국 모든 욕망의 바벨탑은 스스로 망하고 만다는 것을 역사는 보여주고 있습니다.
믿는 자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성을 쌓습니다. 믿음의 성을 쌓습니다. 다시 말해 사라질 욕망의 바벨탑을 쌓은 것이 아니라 영원한 성인 새 예루살렘 성 즉 메시아의 성을 쌓는 것입니다.
세월이 악하다고 성경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 욕망의 성을 쌓으라고 부추깁니다. 마치 믿는 자들을 사랑하고 관심을 기울인 것 같이 보이는 유혹일 뿐입니다. 무너지지 않는 영원한 성인 메시아 성을 믿음으로 쌓아가야 합니다.
내안에 세상적인 욕망을 다 제거하고
하늘의 영원한 것으로 믿음을 쌓아 가기를
소원합니다...주님만 바라보며 주님께
더 가까이 가도록 내영혼을 사랑하는자
되기를 간구하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되기를 날마다 간구하겠습니다.
죄악으로 가득한 심령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도말하여 주옵소서
내 안에 생명의 빛이 ...
그 주님을 따라 가는 은혜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