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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감사하라 Give Thanks To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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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라 Give Thanks  To  The Lord




열심히 관리하지만 몸이 병들면 참으로 당황스럽습니다. 활동에 지장을 주고 힘들게 합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서 빨리 고치려고 노력을 합니다. 다 치료되고 나면 기분이 좋습니다. 병든 것은 육체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신앙생활에도 병든다는 것입니다. 우리 몸이 병들 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듯이 믿음생활에도 믿음생활이 고장 날만 한 이유가 있습니다. 기도해야 되는데 전혀 기도가 멈춰 설 때 주님과의 대화를 통해 주님의 뜻과 방향 및 지혜를 얻을 수 있는데 전혀 주님의 뜻과 다른 방향으로 가다 길을 잃어버립니다. 믿음의 양식인 진리의 말씀을 먹으며 주님께 살아있는 예배를 드려야 하는데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지 않음으로  영적인 결핍증에 걸립니다. 또한 영과 육의 비타민과 같은 감사를 놓칠 때  신앙과 삶이 심각하게 병들고 맙니다. 사실 믿음생활에 있어서 감사가 병들면 인생전부가 병들고 맙니다. 그 자리에는 불평, 불만, 원망, 짜증 분노가 무성하게 자라납니다. 초대교부로서 기독교의 황금의 입이라고 알려진 크리소스톰은 “사람을 파괴시키는 근원적인 죄가 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감사하지 않는 죄”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순간순간 살아가는 것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고백이 없다면 어리석을 뿐만 아니라 은혜를 망각한 것입니다. 자신의 환경이 바뀌었다고 해서 감사의 생활이 바뀌고 있다면  신앙은 심각하게 병들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가 맞이하는 추수감사절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모든 인도하심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감사로 고백을 담아내는 것입니다.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퓨리탄)은 영국에서 신앙적인 핍박을 받아 네덜란드로 피난 갔다가 11년 만에 다시 영국으로 돌아왔지만 신앙의 핍박은 여전하자 신앙의 참 자유를 찾아  1620년 9월 16일 영국 플리머스을 떠나 신대륙 미국동부에 눈이 내릴 때 도착했습니다.
101명이 배를 타고 출발했지만  질병과 굶주림과 추위로 겨울동안에 반절이 죽고 51명이 살았습니다. 육지에  아무런 집도 먹을 것도 정착할 곳도 없는 그들은  그렇게라도 맘 놓고 예배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뻤습니다. 그곳에 정착한 인디안들이 이런 이들을 보고  불쌍히 여겨 먹을 것과 잠잘 수 있는 도구들을 갖다 주었습니다. 많은 눈이 내린 얼어붙어버린 들에서 칠면조를 사냥하는 방법과 요리법을 알려주었으며 물고기를 잡는 방법뿐만 아니라 곡식을 재배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주었습니다. 청교도들은 어려운 환경을 이겨가며 농사를 수확하여 1621년에 11월 마지막 목요일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들은  1년 전에 남편, 아내, 부모, 자식, 형제, 친구들을 잃어버린 사람들입니다. 안타깝고, 괴롭고, 슬픔이 넘치는 시간이었지만 지난 1년을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추수감사예배를 드리며 자신들을 도와주었던 인디안 추장과 인디언들을 초청하여 칠면조를 잡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신앙이 건강한 사람은  환경을 초월한 감사를 드립니다. 즉 범사에 감사하는 삶입니다.

추수감사절에 해당된 구약의 절기는  초막절(수장절, 장막절)입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이집트에서 해방되어  광야 40년을 천막생활을 했던 것을 기념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구원하심에 대하여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주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것은 모든 것을 잊어버린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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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지금까지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늘 기억하고
늘 기념하며 감사의 문을 열고들어가 내영혼이
주님을 높이고 찬양합니다!
날향한 하나님의 크신사랑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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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지금까지도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은혜 참으로 감사합니다
감사하기보다 불평 불만하였던 것들 돌이키며
더욱 감사로 문열어가는 자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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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경숙님의 댓글
받은 복을 세워 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감사가 회복되고  감사의 생활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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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문희경님의 댓글
죄가운데 질퍽거리며 살고 있는 저를 건져주심에 감사하고
생명의 말씀 듣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것으로 사는 것이 아닌 오직 주님의 은혜로 살아감을 잊지 않고 더 주님마음에 들도록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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