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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삶 속에 중요한 것은 The very Important Things I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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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에 중요한 것은   The very Important Things In Life



사람은 겉 사람도 있고 속사람도 있습니다.
겉 사람을 꾸민 데는 한 나절이면 충분하지만 속사람을 꾸민 데는 평생을 해도 못 꾸밀 수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은 속사람이지 겉 사람은 아닙니다.
행복한 가정은  값나간 물질로 세워지는 것이 아니고  아름다운 속사람을 갖춘 사람들이 세운 것입니다.  속사람은  주님을 맛날 때  새로워집니다.

인생살이는 기적입니다.  한 가지  한 가지  살아온 길들을 생각해보면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과의 만남도  그렇습니다. 결코 헛된 만남은 없습니다. 우리는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우리 눈에 그 사람이 보여진 대로 평가하고 판단해버리는 오류를 범할 뿐이지 실체는 아닙니다.
천사 같은 사람을 악마로 착각하여 비난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겉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겉은 행복해보여도  속은 불행한 사람들이 많고, 겉은 불행해보여도 속은 행복한 사람이 많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 소아마비가 되어  서강대 교수였던 장영희 교수는 3번의 암 투병을 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렇게 살아왔던 장 교수는 57세의 나이로 2009년 하늘나라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이라는  자화상 같은  글을 썼으며 그 중에는 '내가 살아보니까   중요한 것'이라는 주옥같은 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내가 살아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더라.

내가 살아 보니까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고,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깎아내리는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더라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더라.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은 TV에서 보거나 거리에서 구경하면 되고
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더라.  재미있게 공부해서 실력 쌓고
진지하게 놀아서 경험 쌓고 진정으로 남에 대해 덕을 쌓는 것이 결국 내 실속이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더라.
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
그를 잊어버리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남의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는 것만큼 보장된 투자는 없더라.


 인생은 속사람을  얼마나 가꾸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궁극적으로 삶을 사는 것은 겉이 아니라 속입니다. 속이 행복해야 합니다.  이처럼 속이 아름답게 채워진 사람은 아름다운 삶을 살아갑니다. 외적인 조건은   자신의 행복 창고인 속사람을  좌우할 수는 없습니다.
속사람이 행복한 사람은  가정도  즐거움으로 가득 채웁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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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문희경님의 댓글
삶가운데 중요한 것은 속사람을 가꾸는 것인데 속사람을 가꾸는 일에 무관심하고
겉사람만 소중히여기고 삶가운데 남과 비교하고 불평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더 겸손한 자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게하고 가정과 이웃을 기쁘게하는 자가 되길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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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경숙님의 댓글
내 속사람을 가꾸는데 열심내지 못하고 주변에 남에 일에 호기심과 구경꾼으로 살아 왔습니다.
내 속사람이 주님 만나기 원합니다
내 안에 가득한 욕심을 버리게 하옵소서
주님으로 만족하고 내 안에 속사람이 예수로 채워지고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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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태수님의 댓글
오늘도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진정한 삶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돌아봅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이모습으로 살아갈수 없습니다.
오늘 주일입니다. 더 뜨거운 마음으로 주님께 나가며
성도들 만날때도 뜨거운 마음으로 나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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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속사람이 잘 되기 원합니다...속이 행복하기 원합니다.
오직 하늘의 것으로 채우기 위해 몸부림 치며
하루하루 나의 심령이 새로워지고 주님을 닮아 가는데
열정을 낼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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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친 채 살아왔습니다...
다른 것으로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제 속사람 사랑하며
가꾸며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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