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의견을 따르라. Follow The God's will
많은 사람들은 겉모습을 보고 전체를 판단하려는 습성을 갖고 있습니다. 사람을 판단하는데도 여전히 현재의 외모를 보고 판단합니다. 옛날에 모습은 이렇지 않다고 아무리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랑스럽지 못한 지금의 모습을 도피하고 싶어 과거의 대단한 외모를 소환하기 위하여 엘범을 열게 되고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믿는 믿음은 지난날의 모습도 아니고 지금의 초라한 모습도 아니고 주님께서 약속한 미래의 모습을 바라보며 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70년의 고난의 세월을 보내고 바벨론제국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제일 먼저 성전을 건축하게 됩니다. 사명을 갖고 건축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마리아 사람들의 집중적인 방해와 넉넉하지 못한 건축자재 그리고 기술자들의 부족 현상들을 넘지 못하고
건축 중단한지 14년이 지났습니다. 그들은 어느덧 자기중심주의와 게으름에 빠져 다시 건축할 의지를 상실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들 중에 바벨론으로 끌려갈 때 10대나 20대의 눈에는 70년 후에 돌아와 현재 건축되고 있는 스룹바벨 성전은 포로 전에 있었던 솔로몬의 예루살렘 성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초라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솔로몬성전보다 새로 지어진 성전이 더 영광이 크다고 했습니다.
초창기 영광이 넘쳤던 솔로몬의 성전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면서 하나님은 떠나셨고 이스라엘은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스룹바벨성전은 겉모습은 초라하고 금은은 사용하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영광은 차고 넘치도록 하시겠다고 약속하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격려하셨습니다. 온 세상이 진동할 만한 영광이 오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 영광의 성전은
바로 우리 심령속에 믿음의 성전이 건축되어 하나님이 임재하게 됨을 말합니다. 건물의 화려함과 초라함의 차이는 건축물의 외형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시느냐 안 계시느냐의 차이 입니다.
장차 메시아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를 말합니다. 주님이 자신 안에 계신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과 의견과 느낌을 벗어버리고 주님의 견해와 의지를 찾습니다.
절제되지 않는 추악한 욕심을 다버리고
주님이 거하실 수 있는 심령되어지길 날마다 간구하겠습니다.
진정 주님이 살아계시는 성전되기를 사모하며
주님 뜻 구하며 순종하며 나아가겠습니다
나를 향한 계획이 또 나를 통하여 이루시고자 하는 계획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내안에 주님이 계셔서 내가 나를 끌고
다니는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주장하시고
다스리고 인도하시는 삶으로 주님의
뜻을 구하며 살아가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