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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사람다운 삶 Living As A God's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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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ving  As  A  God's Children 사람다운 삶

사람은 이른 나이에서부터 두 가지 만남이 정상적으로 이뤄져야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사람의 돌봄과 관심을 받아야 하고, 또 하나는 주님을 만나야 합니다.
사람의 돌봄 없이 그냥 버려지면 모든 것이 망가지고 맙니다.

 2001년 06월 말경에 칠례 남부 항구에서 어린 아기 때 부모에 버림받은 11세 소년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아이는 길가에 버려진 뒤  약 14∼15마리의 집 없는 개들과 함께 동굴에서  우두머리  한 암캐의 젖을 먹고 자란 뒤 쓰레기통 등을 뒤져  음식물로 연명해왔습니다. 언론으로 부터 `개소년'이란 별명을 지닌  이 소년은 심각한 영양실조에다 말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고 발견됐을 당시 뚜렷한 영양실조에 걸려있었으며 심각한 육체적, 정신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경찰이 동굴로 찾아갔을 때 사람을 피해 바다 속으로 뛰어들었지만 헤엄을 치지 못하고 허우적거리자 경찰이 구조했지만 사나운 개처럼 아주 사나웠고 개 울음소리 정도 밖에 내지 않아서 정신병동으로 보내졌습니다.
 1920년도에  인도에서  늑대가 키운 두 명의 소녀가 발견하여  목사부부가 사람답게 만들려고 애를 썼지만 한 명은 1년 만에 죽고 다른 한 명은 9년 더 살다가 죽었습니다. 열심히 사랑과 관심을 기울여 교육했지만 20년을 늑대와 함께 지낸 늑대 생활 속에 젖어 있어 인간세계를 생활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늑대의 세계를 그리워하다가 결국에는 향수병에 걸려 죽었습니다.  9년 동안 배운 것이라고는 단어 45개와 겨우 포크를 사용해 음식 먹는 방법 정도였으며  너무 늦은 교육은 인간사회에 적응에 어려움을 가져옴을 알 수 있습니다.이 사건이후로
과학자들은 신경의 기본단위인 뉴런이 체계화되고 이를 통해 사고와 관념이 형성되는 유아 기간에 교육을 받지 못하면 영원히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뇌과학 전문가들은 사람의 뇌세포의 생성은 20세까지 일어나지만 가장 활발하게 발달 되는 건 생후 2년까지로 보고 있기에  2세 이상이 된 아이는 인간 세상에 나와도 정상적인 사람 노릇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교육계가 유아교육의 중요성에  관심들을 갖게 되었고  몬테소리 교육의 핵심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아담과 이브도 하나님의 돌보심과 관심과 관계 속에서 이뤄진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하나님이 없는 삶의 환경에서  자기 자신만을 중시여기며 살아왔기 때문에 주님의 집으로 왔을 때 옛사람의 삶을 그리워하면서 주님을 만나기보다는 외로워하고  옛날의 어두운  동굴 속으로 도망가고 싶어 합니다. 새로운 삶은  주님과 함께 하는 세계로의 전환이며 가장 지혜롭고 은혜롭게 살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새로운 삶은 주님과 더불어 사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늑대와 개와 더불어 살았던 자들이 사람들과 사는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뜯어고쳐야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듯이 믿는 자들은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의 말씀대로 사는 길을 택하여 순종하고 살아갈 때 새해 새로운 삶을  사람답게 살게 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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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문희경님의 댓글
교회를 열심히 다니면 저절로 언젠가는 바뀌어지겠지라고 생각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옛사람의 모습, 습관 하나하나 다 뜯어고쳐야 함을 인식하고 먼저는 제가
부족한 자임을 인정하고 더 겸손히 나를 바꾸는 것에 힘쓰겠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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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경숙님의 댓글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왔던 방식에서
주님안에서 삶으로 바꿔야합니다..
신앙교육  훈련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지금이라도 고쳐야합니다.
사람답게 사는 순종의 삶으로 살아 갈 수 있는 은혜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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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현숙님의 댓글
주님을 만남으로 사람다운 사람....사람다운 삶을 살아 갈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님만 경외하는 마음으로 바뀌기를...주님이 만드신 선한양심이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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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태수님의 댓글
아직도 내 습관에 따라 익숙해져가는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잠시 돌아섰다가도 그 자리에 돌아서다 보니
주님과 멀어져가고 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나를 고쳐 주님에 인도함 따라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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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동굴로 들어가기에 익숙한 삶의 모습버리고
주님께 나와 다스림 받으며 살기를 원합니다
옛사람 버리고 주께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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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옛사람으로 돌아 가려고 하는 나의 성품과 기질들을 다 제거하고
주님과 더불어 함께 사는 새로운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온전히
죽어지고 주님 말씀앞에 순종의 몸부림치기를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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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다일님의 댓글
아멘
옛사람의 삶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을 버리고
그리스도안에서 주님말씀대로 살아가는 삶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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