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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기도는 바라보는 관심을 바꾸는 것입니다. The Prayer Changes Your Conc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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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바라보는 관심을 바꾸는 것입니다.  The Prayer Changes Your Concerns 


우리가 바라보는 것은 세상에서 누구보다 더 많은 재산과 수익과 권력과 유명세와 관심의 대상이 되게 해주거나 충족시켜주는 것들입니다.
진리를 만난 사람들은  뗄 수 없는  심령의 시선이  주님께 고정되어있지만  십자가의 진리를 만나지 못한 사람들은  그때그때 형편과 처지에 따라 시선을 바꿉니다.
심리학적인 입장에서 보면 영적주의력결핍증에 걸린 사람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교인들은
예수님을 바라보기보다는 나에게  달콤한 관심을 주는 사람을 더 바라봅니다. 때로는
멋지게 다가오는 이웃이나 친구나 형제나 지인이나  동료들에게 마음의 시선을 더 둡니다.
그런데 기도는  하면 할수록  마음을 정하게 됩니다. 오직 한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께  중심의 초점이 고정됩니다.
기도하면 할수록 자기 자신을 보게 됩니다. 자신의 연약하고 내면의 아름답지 못한 모습과 진작 없앴어야 하는데 아직도 버리지 못한 옛 습관들이 자신을 여전히 지배하고 있는 실상이  보여 집니다.
이런 존재에게 필요한 것은  자각하는 것입니다. 영적자각을 통해서 영적자기 상태를 잘 살피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진리 없이 교회만  다니는  사람이 기도하지 않으면  자기 경험과 자기 실력과 자기 힘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기도는 호흡이라고 합니다. 생명 줄처럼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쉴 수 없다는 강력한 주장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현혹시키는 사탄은 교묘하게 기도를 방해합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기도하기 싫어하는 마음을  넣어주어 기도를 하지 않도록 유도하고, 믿고 기도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과의 교제 시간을  갖지 못하도록 갖은 수법을 다 동원하여 막습니다. 그런 다음에는 기도하는 것 자체가  주님과 만남 없는 단순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만 초점을 맞추어
주술적인 기도로  전락하게 만들고 종교인으로  추락하게 합니다. 미혹하는 사탄은 점점 교회마다 기도소리가 사라지게 하고 있습니다.
기도의 본질은 자기 자신의 유익이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도구가 아니며 삶의 문제를 하나님께
해결해달라는 요청도구가 아닙니다. 주님과 깊은 교제를 이루는 통로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우리의 심령을 집중해서 기도해야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내 영혼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내 중심에 주인으로 모시어 자신을 통치하시도록 하여  내 안에 주님의 나라가 이루지게 하는 것을 뜻합니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통치하시고 지켜주시지 않으면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를 뿐만 아니라 행복하게 살 수도 없습니다. 지금  나름  예수 믿고 교회를 성실히 다니고 있다는 마음으로  자족할지 모르지만  이 땅을 떠날 때 영원히 유황불이  타는 지옥에 던져지도록 되어 있다는 사실을  하찮게 여길지 모릅니다. 누구든지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을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볼 수 없고 확인되지 않는다는 핑계로 막무가내로 살지만  이 세상에서 살며 자신의 삶과 영혼의 모습을 면밀히 확인해보시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인생을 사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로마서 14장 17절에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기도를 쉬는 것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죄입니다. 이유는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어둠이 지배하는 귀신들에게 던져주어 포로가 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래서 기도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방법과 자신의  힘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세상을 다스리는 악한  영들을 알고   싸울 수 있는  힘을 가졌습니까?
기도가  식으면  심령이 냉랭해지고 건조해져서  삶은 본질적인 자유와 평강이 없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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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기도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또 내 유익를 위하여 기도함이 많았습니다
기도하며 나를 더 보기를 구합니다
주님의 뜻을 알고 그 뜻을 이루어 드리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늘 육신따라 형편따라 살아가는 것 버리고
주님 날 다스려 주실 수 있도록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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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별님의 댓글
내  자신을 볼수 있는 은혜를 주옵소서
내 이익을 구하고 소원을 구하는  기도가 아니라 주님 마음을 알아가고 하롭소서
기도하는 호흡..
기도하는 무릎으로 하루 하루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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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먹고 마시는것을 떠나 영원한 것을 소유한자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의 마음을 알고 주님께 나의 마음 온전히 내어 드릴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과 날마다 대화하고 교제할수 있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내영 깨어 자각하며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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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주바라기님의 댓글
주님께 은혜를 받으면 더 순종해야 하는데 오히려 그 반대로 게을러지고 주님이 하셨는데 내가 했다라는 착각에 빠지며 기도하는 것을 멈췄던 것을 회개합니다. 귀하신 주님의 말씀 붙잡고 때를 기도할 때를 놓치지 않도록 더 깨어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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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죽은기도 내 만족을 위한 기도로 더 죄악을 저지르고 더 교만함만 쌓아왔습니다.
기도한다고 하면서 여전히 나만 보고 지혜없이 육신으로만 사는 내 강퍅한 심령이 깨지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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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태풍으로 인해 멀쩡한 나무가 뽑힙니다.
기도하지 않아 항상 넘어집니다.
타성으로 부르짖는 죽은 기도가 아니라
내 심령에 부르짖는 기도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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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아님의 댓글
식물인간처럼.,
예수없이도..기도하지 않고도
잘 살아왔다고 착각하며 살았습니다
좋으신 주님을 몰라
작은 어려움에도 견뎌내지 못하고
불평하며 감사없이 살았습니다
하루하루 기도없이도 잘 살았습니다..
회개로 지난날 무릎끓게 하시고
주의 은혜로 다시금 일어서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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