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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건강한 예배 Healthy 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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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예배 Healthy worship

 

누구든지 신앙이 온전한 사람은 삶의 균형이 잡혀있습니다.

기독교는 사람의 필요와 요청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사람을 만들 수 없습니다. 학습을 통해 인격이나 품성 등을 성숙하게 해주고 개발시켜 줄 수 있지만 사람을 창조할 수는 없습니다.

기독교는 인간을 지으신 창조자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그분이 말씀하신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신앙이 온전한 사람은 예배를 매우 소중히 여깁니다. 균형 잡히지 않은 신앙은 예배를 소홀히 여깁니다.

예배 마치고 나면 가끔 주보를 자기 자리에 그대로 놓고 가신 분들이 있습니다.

놓고 간 주보에는 낙서들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 교회이름을 적어놓거나 글씨연습을 하듯이

설교제목 등을 몇 번씩 반복해서 써 놓습니다. 물론 제목을 기억하기 위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봐도 예배에 집중하지 않았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마치 시장에서 물건을 싸게 판다며

전단지에 미끼 상품의 대폭적인 할인율을 보고 그 물건만 구입하고 나머지는 전혀 관심이 없듯이 어쩌다 자신에게 느낌이 가는 것이 있었던 어느 부분을 적어놓기도 합니다.

예배는 신앙의 핵심입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만남을 이뤄가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예배는 성령 안에서 드려지는 것이어야 합니다. 하나님 없는 예배는 메마른 형식만 남아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의 특징은 예배를 등한시 합니다. 부모를 떠난 사람들이 전화하거나 편지하거나 찾아가지 않듯이 하나님을 찾아 예배하지는 않습니다.

교회에 자리는 잡고 앉아 있지만 마음은 세계여행 중에 있는 경우도 예배를 드린다고 볼 수 없습니다. 중심이 없는 즉 영혼 없는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실 리도 없지만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에게 주시고자 하는 은혜와 말씀은 맛볼 수가 없습니다. 이런 정신 줄 놓아버린 예배는

아무리 많이 드려도 하나님 입장에서는 한 번도 예배를 받아보신 적은 없습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만남을 위한 다리역할을 합니다. 신령과 진리로 들여지는 예배는 영혼을 건강하게 해주며 삶의 지혜와 영적 삶을 풍성케 해주십니다. 우리의 예배를 주관하시는 성령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며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유럽에서 미국으로 종교의 자유를 찾아 갔던 청교도들이 들인 예배처럼 살아 있는 예배를 회복시켜야 우리의 신앙과 삶이 건강하게 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배를 삶과 분리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삶 자체가 예배였습니다.

이 시대에 건강한 예배자로 거듭나야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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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아멘...
예배가 살아야 내 영혼이 살수 있습니다.
내 마음의 중심이 드려지는 예배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타성에 적어버린 내 영혼 주님앞에 회개합니다.
마음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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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주님께 닫혀진 굳은 마음....내 영혼이 주님을 만날 수 없도록 가로막고 있는 내 모든 것들이 소멸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배를 통하여 주님을 만나는 내 영혼 되기를....그 은혜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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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살아있는 에배를 통해 나의 영육의
모든것이 회복되고 삶이 예배로 나아가
주님만 높이고 찬양하는 삶을 살도록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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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별님의 댓글
삶이 예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예배 성공적 삶이 되기 원합니다
예배통해 주님 만나는 은혜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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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주바라기님의 댓글
주님이 받으시는 건강한 예배가 되길 원합니다.
저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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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일다님의 댓글
아멘
삶이 예배가 되길원합니다
살아있는 예배 드리길 원합니다
예배를 통해 주님을 만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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