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Business Card
이 시대는 자기를 들어내는 자기 PR(피알)시대라고 합니다. 자기를 드러내 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명함 만들고 사람만나기만 하면 명함을 돌립니다.
목사지만 어떤 경우는 민망할 때가 많습니다. 어떤 목사님들은 만나자마자 자기 명함을 꺼내주고는 "목사님 명함 주십시오."라고 요구할 때 "제가 목사인데 더 이상 무슨 명함이 필요하겠습니까. 몇 군데서 만들어 준 것은 있는데 집에 놓고 다닙니다. 목사가 사업하는 사람도 아닌데요, 저는 명함을 준적이 없습니다."라고 설명을 붙여주지만 한편으로는 상대방의 마음을 거슬리게 할 수도 있다는 민망함이 생깁니다. 자기를 알리고는 싶어 하는 시대인데 그 내면에는 진정으로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아우성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기 자신에게 함께 해주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내가 이정도면 상대방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을까라는 의식 속에 명함이 그 도구역할을 해주기를 원합니다. 그렇지만 그 명함은 겉은 잠깐 눈에 들어올지 모르지만 상대방 마음속에는 들어올 수 없습니다.
성탄절의 주인공 되시는 예수님은 그들에게 명함 돌리지 않습니다. 저 초라한 마굿간에 오셨습니다. 누구도 명함 대용으로 쓸모를 못 느낄 환경에서 이 땅에 찾아오셨습니다.
약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찾아오신 것입니다.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시고 구원해주시려고 오셨습니다. 내 명함이 아니라 예수님의 명함 하나면 전부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일간지에 소개되었던 일화 가운데
미국 인디애나 주에 사는 15살짜리 브라이언이라는 학생이 '브레인 튜머'라는 병으로 방사선 치료를 계속 받다가 머리가 다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한참동안을 학교를 갈 수가 없었는데 조금씩 좋아져서 드디어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들은 브라이언이 학교에 와서 혼자만 머리카락이 없으면 자존심 상할까봐 모두가 머리를 빡빡 깎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교실에 들어왔던 선생님은 학생들이 왜 머리를 깎은 이유를 알고는 교단에 서서 한 참을 울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그렇게 울었습니다. 어려움과 고단한 삶의 현장에 함께 있어주시고자 이 땅에 아기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내밀 자신의 명함은 바로 예수님의 가슴뿐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의 계절에 이 명함을 내 주변에 내밀어야 할 사명을 우리는 부여 받았습니다.
목사지만 어떤 경우는 민망할 때가 많습니다. 어떤 목사님들은 만나자마자 자기 명함을 꺼내주고는 "목사님 명함 주십시오."라고 요구할 때 "제가 목사인데 더 이상 무슨 명함이 필요하겠습니까. 몇 군데서 만들어 준 것은 있는데 집에 놓고 다닙니다. 목사가 사업하는 사람도 아닌데요, 저는 명함을 준적이 없습니다."라고 설명을 붙여주지만 한편으로는 상대방의 마음을 거슬리게 할 수도 있다는 민망함이 생깁니다. 자기를 알리고는 싶어 하는 시대인데 그 내면에는 진정으로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아우성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기 자신에게 함께 해주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내가 이정도면 상대방도 나를 필요로 하지 않을까라는 의식 속에 명함이 그 도구역할을 해주기를 원합니다. 그렇지만 그 명함은 겉은 잠깐 눈에 들어올지 모르지만 상대방 마음속에는 들어올 수 없습니다.
성탄절의 주인공 되시는 예수님은 그들에게 명함 돌리지 않습니다. 저 초라한 마굿간에 오셨습니다. 누구도 명함 대용으로 쓸모를 못 느낄 환경에서 이 땅에 찾아오셨습니다.
약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찾아오신 것입니다. 그들의 친구가 되어주시고 구원해주시려고 오셨습니다. 내 명함이 아니라 예수님의 명함 하나면 전부가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일간지에 소개되었던 일화 가운데
미국 인디애나 주에 사는 15살짜리 브라이언이라는 학생이 '브레인 튜머'라는 병으로 방사선 치료를 계속 받다가 머리가 다 빠져버렸습니다. 그래서 한참동안을 학교를 갈 수가 없었는데 조금씩 좋아져서 드디어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같은 반 친구들은 브라이언이 학교에 와서 혼자만 머리카락이 없으면 자존심 상할까봐 모두가 머리를 빡빡 깎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교실에 들어왔던 선생님은 학생들이 왜 머리를 깎은 이유를 알고는 교단에 서서 한 참을 울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그렇게 울었습니다. 어려움과 고단한 삶의 현장에 함께 있어주시고자 이 땅에 아기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내밀 자신의 명함은 바로 예수님의 가슴뿐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의 계절에 이 명함을 내 주변에 내밀어야 할 사명을 우리는 부여 받았습니다.
그 마음으로 이웃으로 향할 수 있는 은혜를 기도합니다.
그 사랑으로 그 가슴으로 살아가는 자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의 가슴으로 행하는 자 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든 나라는 존재를 알리고 싶어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무능력한 나를 내려놓고 모든 것에 주인되신 주님을 알리는 것에 더 힘쓰겠습니다.
그 사랑을 나의 가슴으로 아는...그래서
주님의 크신 그 사랑을 전하는 나의 삶과
심령되기를 간구하며 기도합니다!
주인공인 예수님을 만나기 원합니다.
가슴으로 더 가까이 다가겠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다시금 돌아봅니다..
예수가 있으면 예수의 향기가 나타나는데 아직까지
썩은 내 모습만 나타나니 진정한 자가 아닙니다.
성탄주일을 오늘 내 영혼을 향해 주님 붙잡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