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증인 Gospel Witness

예수님은 이 땅위에 오셔서 죽어가는 자들을 구하려 천국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다보면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잘 받아들인 사람이 있는가하면

반대로 여기저기서 상처를 받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부감이 넘친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독교에 대한 무조건적으로 싫어하는 타 종교인들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거부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전도하다보면 당황할 일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마태복음10장 16절에서 예수님은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생명의 복음을 들고 어떻게 하든지 이리떼들이 우굴 거리는 세상에 나갈 때 세상에 속지 않으려면 뱀같은 지혜가 있어야 됨을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그 지혜에 걸 맞는 순결함도 있어야 합니다. 사단이 지배하는 세상에는 양심이 무너지고 무질서와 패륜과 죄악이 가득합니다.

사단은 복음의 증인들을 미혹해서 영적 거룩성과 삶의 거룩함을 잃어버리고 영적 탕자로 살아가게 만들어버립니다.

무서운 것은 영적 거룩함을 놓쳐버리면 참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복음을 제대로 증거 할 수 없습니다.

복음의 증거자로 살기 위해서는 항상 성령의 통치를 받아야 합니다. 시험에 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쉬지 말고 주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복음을 증거 하는 것은 기술이 아닙니다. 성령의 역사함과 지혜와 순결로 채워져야 합니다.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혈기가 그대로 살아있어 순전한 감정보다 지극히 육신적인 사람으로 살았지 성령세례를 받은 사람답게 살지를 못했습니다. 주님을 따라가는 목표도 하나님의 뜻과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저 육신적이고 세상적인 일에만 얽매여 살아갈 뿐입니다. 이런 내적 상태로는 제대로 일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순절에 성령으로 충만해진 다음에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즉 성령의 사람이 된 것입니다. 어떤 분야가 달라진 것이 아니라 통째로 전혀 다른 새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마음이나 생각이 달라지고 감성과 육신이 추구하는 것이 전에 없었던 존재가 된 것입니다. 주님이 원하는 주님의 종이 되기 위해서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땅 끝까지 이르러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더군다나

어부출신들을 모아놓고 땅 끝까지 이르는 세계적이고 국제적인 존재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의 출신을 아는 사람이라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비웃었을 것입니다. 그러자 제자들은 세계적인 증인이 되었습니다. 학벌도 출신도 가정도 형편없는 이들에게 성령으로 다스림 받으니 세계적인 인물이 된 것입니다. 성령으로 다스림 받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