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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마음이 열쇠다 My Heart is The 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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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열쇠다  My Heart is The Key



밀가루 반죽은  절대로 꿈을 스스로 가질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빵을 만드는 사람 손에 붙잡히면
멋진 작품이 되어  맛있고 감탄이 되어 새롭게 태어납니다.
사람은 마음이 잘 빚어져야 합니다. 마음이 삐뚤어지면  누구도 통제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능력과 경험이 풍부하면  어느 정도  혜택은 받을 수 있지만  인생 삶의 질적인 수준에서는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마음을  다시 만들어주시는 은혜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썩어질 것에 붙잡혀서 사는 자가 아니라 은혜에 붙잡혀서 다시 빚어지는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주의 은혜로 빚어지는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집니다.
2016년 3월에 '우리 아버지 만 달러에 팝니다'라는  광고라는 사연을 담은 글이 미국일간지 신문에 나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광고를 낸 사람이 " 자기 아버지가 수년 전부터
중풍과 치매로 병석에 누워 계시어 그동안 밥도 먹여 드리고 대소변도 받아냈는데,
긴 병에 효자 없다고 이제는 지쳐 더 이상 감당할 수가 없어서 생각끝에 아버지를 팔려고 결심하고는 광고를 내었으니, 만 달러에 아버지를 사갈 사람이 있으면
전화해 달라"는 것 이었습니다.그 광고가 나가자 어떤 젊은 남자로 부터 자기가 사겠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광고낸  사람이 그 젊은이에게 환자를 돌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니
1주일간 더 생각해 보고 꼭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거든 전화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일 주일이 되는 날 그 젊은이가 그간 깊이 생각해 보았는데 역시 아버지를 사서 모시기로 부부가 합의했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광고낸 사람이 그 젊은이에게
결심한 이유를 물어 봤더니 대답하기를  "자기 부부는 어릴 때 고아원에서
부모님의 얼굴도 모르고 자랐으며, 지금은 결혼하여 아들과 딸을 낳고 복된 가정을 이루어 살고 있지만, 아버지 어머니라고 부르기라도 하면서 모시고 살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좋겠으며, 아이들도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시면 좋겠다고 해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아버지를 사서 자기를 낳으신 친아버지처럼 모시면서
효도하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광고낸 사람이 정말로
우리 아버지를 사서 모실 결심이 되어 있으면 만 달러를 가지고와 모시고 가라며
주소를 알려주었습니다.젊은이 내외는 아버지가 생긴다는 생각을 하니
기뻐 알려준대로  찾아가 보니 미국에서도 부자들만 산다는 마을에 있는
아주 큰 집이있었습니다.
잘못 찾았나 싶어 문패를 다시 보고 주소와 이름을 거듭
확인해 보니 광고낸 사람이 가리켜준 주소와 똑 같았습니다.
벨을 누르니 하인이 나와 문을 열어 주었습니다.
대문 안을 들어서니 마당에는 수영장이 있고 최고급 차가 서 있으며,
집안으로 들어가니 실내는 호텔과 같이 꾸며져 있었고
거기에 노신사가 앉아 계셨습니다.젊은이 내외는 살기가 어려워 아버지를
파는 것인 줄 알고 왔는데 생각과는 너무 다른 분위기라 잘못 찾아온 것이 아닌가
어리둥절해 하면서, 만일 이 집이 맞는다면 왜 자기 아버지를 판다고
말한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멍하니 서 있는 젊은 부부를 보고
노신사가 앉으라고 하더니 하는 말이, 내가 광고를 낸 사람이라고 하면서,
젊은이의 과거를 다시 한 번 듣고는
그들의 결심이 진실됨을 확인하고는,
정말로 만 달러에 아버지를 사서 친부모 같이 모시고 싶다면
자기를 사가라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라는 젊은 부부에게 노신사가 웃으면서 하는 말이, 내가 나이는 많고 자식이 없기에
자식이 될만한 착한 사람을 구하려고 거짓 광고를 냈습니다.
젊은이를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하시면서,
이제 너는 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되었으니 이 집을 비롯한 나의 모든 재산을
네게 주겠다.내 비서와 함께 빨리 집에 가서 네 아들과 딸 즉 내 손자 손녀를 데리고 이곳에 와
함께 살자고하는 것이었습니다.
섬기고 사랑하고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을 지니고 살아갈 때  거기에 걸맞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마음이 핵심입니다.  우리 마음을  주님께서 빚어주시도록 철저하게 부서져서 가루가 되면 그분께서 멋진 작품으로 만들어냅니다. 마음이 실제적으로 삶을 좌우하는 열쇠입니다.
진정한 감동은 마음에서 하는 일로부터 시작되고 마음으로 전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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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sam님의 댓글
주님의 도우심으로 병든 마음이 고침받기를 기도합니다. 강팍하고 냉랭하며  이기적이고 어두운 마음 가루되어져서 주님의 손길로 다시 빚어주시도록 주님앞에 엎드립니다.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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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제 스스로 죄로 물들이고 악으로 가득차게 하였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나를 빚어주신 하나님께 돌아갑니다. 철저히 나의 마음을 다 깨부수고 가루가 되도록 회개로 엎드립니다.
다시 빚어 주시기만을 ... 오직 회개로 돌이킬 수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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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마음이 문제입니다...나밖에 모르는 돌덩어리가 되어버린 내가 온전히 부서지고 깨지고 태워지기를
소원합니다...성령님이 주장하시는 심령이 되어 주님 품안에 온전히 안길수 있도록 내가 죽게 하옵소서...
불쌍히 여겨 주옵시고 긍휼하심을 베풀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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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단단하게 굳어져버려  듣지못하는 심령입니다
주님만져주시옵소서
깨지고부서져  주님손에 잡힌자로 
살아갈수있도록 주님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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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주바라기님의 댓글
돌처럼 굳어져서 다른 색깔을 내는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말씀부여잡고 회개함으로 깨지고 부서져서
다시 주님이 빚으실 수 있도록 더 더 나를 내려 놓겠습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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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일다님의 댓글
아멘
단단하고 강팍한 내 마음이 철저하게 부서지길 원합니다.
 주님께서 나의 주인되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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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주님 진솔한 마음을 주옵소서.
사람을 보고 이기적인 마음이 아닌 주님이 함께하신 마음으로 나갈수 있게
나를 빚어주옵소서. 내영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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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정직한 마음으로 새롭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내 영혼을 불쌍히 여겨주사 하나님께 합당한 마음되게 하여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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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별님의 댓글
내 심령 만져 주옵소서
마음이 문제인데 늘 핑계됩니다.
네 마음을 고쳐 주시고 주님을 섬기고 찾을 수 있는 은혜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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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내 마음이 문제였습니다...
하나님 기뻐하시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살아가도록
도와주심 구하며
순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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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님의 댓글
무릇 지킬만한 것이 있거든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
나만나만, 너때문에 너때문에 원망과 불평은 자신을 죽이는 독입니다
주님 강팍한 심령을 용서해주시고  새롭게 하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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