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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좁은 길로 가라 Go the Narrow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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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로 가라  Go the Narrow Way




길은 많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북한산을 뒤 배경으로 지어졌습니다. 교회에서 바라본 뒷산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봄에는 온통 핑크빛으로 바뀝니다. 덕성여대 입구부터 북한산 정상인 대동문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있는데  그 능선이름을 진달래능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진달래능선은  며칠 만에  녹색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지금은  깊은 청록의 옷으로 지어 입었습니다. 겨울철에는 멀리서도  정상으로 향하는 길들이  잘 보입니다. 지금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정상으로 향하는 길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길들이 없어집니다. 잡풀이 우거지면 길들을 뒤덮습니다.
길들이 많다고 모두 올바른 길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인생 삶의 길은 다양 합니다.
인생은 연습 없이 살아갑니다. 길을 잘 못 들어가게 되면 끝도 없는 방황의 길로 이어집니다.
우리 영혼은  생명의 길로 가지 않으면 영영 돌아올 수 없는 사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건강한 영혼을 사냥하기 위한  어둠의 세력은 우는 사자처럼  틈을 타서 곁길로 가도록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영혼에 있어서  생명 길은  오직 한길 밖에 없습니다. 그 길은 진리의 길입니다. 진리 되신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진리의 길로  가는 길은 좁은 길입니다. 그러나 진리가  아닌 길은 넓고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진리의 길로 가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진리가 좁아서  진리의 길이 좁은 것이 아닙니다.
진리의 길로 가는 사람이 없어서 좁아진 것입니다.10차선의  넓은 길일지라도 가는 차들이 없으면 잡초가 우거집니다.  얼마 지나면 길은 망가집니다.  학교의 커다란 운동장도 긴 여름방학이 되면 잡초가 무성하게 올라옵니다.  시골길은 한창 농사철에는 여러 가지 농기구들이 지나다니면서
잡초들을 눌러서 죽이기 때문에 길 폭이 그대로 있습니다. 그러나 농사일을 마치면 별로 다니는 사람이 없습니다.  결국  다니는 사람이  줄어들면서 겨우  지나가는 사람의 발자국 넓이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좁아진 것입니다.
진정한 위기는 경제위기가 아니라 세상이 쾌락과 무질서에 익숙해지고  그렇게 사는 것이 인생의 목적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다음세대들도  당연시 여기고 살아가는 것이 가장 큰 위기 입니다.
이 시대를 향해서 주님은 "이 세대의 풍조를 따르지 말고    좁은 길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언젠가는 시온의 대로  열릴 것을 믿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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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sam님의 댓글
때마다 철마다 참으로 멋진 우리동네입니다.
그러나, 지극히 육신적인 기준가치관과 안일함에 빠져있는 믿음없는 저의 삶을 고백합니다. 좁은길, 진리의 길을 갈수있는 신앙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가르쳐주신 말씀의 길을 성령님의 인도함속에 순종하며 갈수있는 은혜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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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주바라기님의 댓글
쾌락과 무질서에 익숙해지지 않도록 날마다 주님앞에 나아가겠습니다.
정결한 마음을 허락해주시옵시고 주님뜻대로 살고자하는 강한의지도
주시옵소서. 다음세대를 보며 심는 믿는자되길 간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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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별님의 댓글
아멘!!!
수 없이 좁은 길로 가라는 생명의 말씀을 듣고도 여전히 내가 원하는 길... 넓은 길로만 가는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직 한길... 예수...
그 좁은 길 가기만을 사모하며...
엎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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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아멘!!!
나의 인생에 시온의 대로가 열리게 하옵소서...
길과 진리와 생명되시는 주님을 붙잡고 좁은길 가게 하옵소서...
나의 심령에 세상것으로 차 있는것들 다 빼버리고 주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가득 채워서 이 세대를 분별하여 옳은길 생명길로
순종의 몸부림 치도록 성령님 함께 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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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분별할수있도록 분별력을주시고
내영혼살리시고
옳은길로인도하시는 주님만바라보길원합니다
주님  인도하여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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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일다님의 댓글
아멘
이 새대를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좁은길만 가길 원합니다
진리되신 예수님만 바라보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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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좁은 문 좁은 길 되시는 주님만....내 영혼이 바라보고 구하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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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세상 풍조따라 살아가며
주님 믿는 다고 하면서 이중적으로
외식하며 살았습니다...
오직 주님 따르는 그 길 가기를 소망하며
그 은헤 구합니다...
좁은 길 가는 자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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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똘순이님의 댓글
내 영혼 아직까지도  넓은길로 가는데 좁은길로 가고싶어도.. 내가 이제것 살아온 날들이 너무나 마귀와 함께 넓게 지내고 나 멋대로 하여... 굵고 깊은뿌리를 불쌍히여겨주시옵소서...주님께서는.. 나를 변치않도록 사랑하시어 마귀에 넓은길로 가야할 나를 돌이켜 좁은 길로 인도하시고 계십니다 이 은혜...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아니면 이 곳에 있을 수가 없습니다.. 끝까지 그 사랑으로 보시는 주님께 돌아가길 원하고 구합니다... 짧게 사는 이 세상.. 세상따라 사는것이 아닌 내 영혼 사는 것으로 주님 발 앞에 철저히 엎드려져 죽고... 그 얼마 가지않는 좁은길.. 주님따라 진리붙잡고 가길 간절히 구합니다.. 주님 도우시사 나를 강하게 붙잡아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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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인생은 연습이 없다던 말씀에 다시금 돌아봅니다..
무책임한 내 영혼입니다..
오늘도 좁은길보다는 내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양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회개하고 주님 붙잡고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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