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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최고의 실력을 갖추려면 If You Want the Best 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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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실력을 갖추려면 If You Want the Best Ability



인생의 귀한 열매는 공부를 잘하고 손재주가 좋고 머리가 좋아서가 아닌 것을 잘 압니다.
삶의 열매는 입술에서 싹을 틔웁니다.  그리고 입술로 자라게 하고  결실을 얻게 됩니다.
혀에 의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말을 잘해서 은혜 받는 사람, 인정받는 사람, 공동체를 살리는 사람은 많아도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이 잘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말도 가정이나 사회를 살리는 말이 있고 죽이는 말이 있습니다.
대가족이 사는 집안  거실에 옥이야 금이야 여기는 조선시대 백자항아리가   진열장에 놓여 있었습니다.  둘째 아들이 밖에서 물건을 들고 거실을 통과해서 안방으로 가려다가 물건 끝이 백자 항아리를 건드려서 그만 거실 바닥에 떨어져 깨져버렸습니다. 이곳저곳으로 항아리 파편들이 튕겨 나갔습니다.
이 이조 백자를 큰돈을 주고 구입한 할아버지가  방에서 벌떡 일어나 문을 박차고 나와 "이런 조심성이 없는 녀석아! 눈은 장식품으로 달고 다니느냐?  뭐하는 놈인지 모르겠어, 그래가지고 인생 제대로 살겠냐!, 이 놈 때문에 살맛이 안 난다"라고 쏘아 붙이며 큰 조각을 발로 차버리고 방으로 들어가셨다. 할아버지 고함소리에 밖에서 일하던 아버지가 들어와서"나이 30이 다 된 사람이 그렇게 조심성이 없어가지고 어떻게 살겠나? 그러니까 여태까지 장가도 못가고 그렇게 살지"라며 퉁명스럽게  말하고 방으로 들어간다. 부엌에서 일하던 어머니가  빗자루를 가지고 들어와 쓸면서 "너는 하는 일마다 문제아여, 행동에 조심성이 있어야 되는데 도대체 눈곱만큼도 조심성을 찾을 수가 없으니 참 인생이 걱정이다"라며 혀를 찹니다.
 
비슷한 상황은   옆집에서도 생겼습니다.  이 집 큰 아들이 밖에 빨래 줄에 있는 마른 옷가지들을  한 아름 들고 들어오다가  거실 안으로 들어오면서 수석에 옷가지가  걸리면서 수석이 떨어져 백자 항아리가 깨졌습니다.  쨍그랑 소리에 방문을 열고 나온  할아버지가 "애야  항아리가 깨지면 조각이 날카롭다. 어디 발바닥에 들어갔는지 잘 살펴봐라. 아무튼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숨을 쉬고 들어가십니다.  TV를 보고 있던 아버지가 할아버지 소리에 나와 상황을 보고는 "야, 어디 다친 데는 없냐? 큰 일 날 뻔 했다. 너한테 떨어지지 않아서 다행이구나,  내가 그곳에다 진열한 내가 잘 못이다. 신경 쓰지 말라"라며 위로 합니다.
일하던 어머니가 깨진 조각들을 치우면서"어디 다치지 않았니? 내가 지나 번 청소하면서 저 쪽으로 옮길까 말까 했는데 그 때 옮겼으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텐데! 미안하다. 아들아!"라며
아들 어깨를 툭툭 치며 위로 해주었습니다.
옆집에서는  백자를  깨트리고도 가족들의 위로와  사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두 집 가운데 어떤 가정이 되어야 하는지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가정을 만드는 것은 돈이 많고 적음도 아닙니다. 잘나고 못나고도 아닙니다.
입술이 가져다준 열매들입니다.
말은  최고로 좋은 기구이기도 하고 죽음을 가져다준 무서운 흉기가 되기도 합니다.
혀는  사나운 개처럼 상대방을 공격하고 큰 소리로 짖고 상처를 주는  경우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말조심'이라는 표시를 늘 달고 다녀야 합니다. 혀는 잘 길들이지 않으면 목줄 풀린 개처럼 상대방을 물어버리고 맙니다.
한번 물리면 상처가 나듯이 한번 튀어나간 말은 후회해도 소용없이 이미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맙니다.
그러나 잘 훈련된 혀는  많은 사람을 살려냅니다.
좌절한  사람들에게  격려의 말은  큰 힘과 용기와 도전을 줍니다. 누구든  나의 혀로 인해 기쁨을 찾도록 칭찬과 축복과 승리의 말로 그에게 생명수를  전해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잘 길 드려진 혀는  삶에 있어서 최고의 실력을 지닌 것입니다. 수학, 영어실력 기르는 것보다 살리는 말을 할 수 있는 혀를 훈련시키십시오.




Life's valuable fruits are not from education, good hand skills, or from head. Rather, life's fruits are from lips as lips make it grow and reap the fruits. In other words, the fruits are sowed by tongues. There are many who are able to get blessed, acknowledge, and encourage communities by speaking well; not from speaking without a filter. Words have power to save society and families, as it can also have power to kill it.

In a multi-generation family, there was an extremely valued white porcelain jar in a display. However, while moving an item from living room to master bathroom, the item tipped the jar over. The pieces of the jar went everywhere and grandfather, who purchased the jar, ran out of his room screaming, “You careless rascal! Do you have eyes for a decoration? How would you live your life with such an attitude! I do not want to live because of you!”. The father of the son came out and bluntly added to the fire as well, “How can you live with such carelessness in your thirties? That must be the reason why you did not find your marriage mate yet.” Mother, who was in the kitchen, came out and cleaned up with a brush and said, “You are such a problem child. There is not a single carefulness in your actions. I am worried about your life.”

A similar situation took place in a next door neighbor. The oldest son broke a white porcelain jar on his way from collecting the hung dried clothes. Grandfather, who came out at the sound of jar breaking, sighed as he said, “Child, when a jar break, it is extremely dangerous. Make sure that you did not step on any parts. Either way, I am glad you are not hurt.” Father, who came into the room at the sound of grandfather speaking, also said, “Child, are you hurt? It could have been a bad situation. I am relief that the jar did not drop on you. It is my fault that I displayed it there. Do not worry.” Mother, who came in to clean up the pieces also cheered the son by saying, “Are you hurt anywhere? I was thinking about moving it to a different place last time, and if I had done so, such would not have happened! I am sorry, my son.” This next door neighbor was able to confirm love and comfort even when the jar breaks. It is needless to say which family we are to be more like. It is not money that makes such a family, or what one bears better then the other. The family experienced the fruit from lips.

Words are the greatest tools, and at the same time can be a deadly weapon that brings death. As tongues can attack and bark like a vicious dog, we carry around a phrase 'Be aware of words'. If you do not tame your tongue, it will bite others like a dog without a leash. Just as one receives a wound from a bite, the words can wound others- even if you regret it. However, a well tamed tongue can save many. It can encourage, comfort, and challenge those who are down. We are to train our tongue that it can bring happiness, compliment, blessings, and victory through spreading living water.

A well tamed tongue is the greatest skill in life. Train your tongue to bring life to others, rather then teaching math or English.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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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sam님의 댓글
아멘!! 말하는 습관을 돌아봅니다. 살리는 말, 감사의 말이 아닌 불만, 불평, 남을 죽이는 말들로 가득함을 봅니다. 마음에서부터 죽이는 말의 뿌리를 잘라내고 훈련하여 복된입술의 열매를 맺기를 결단하고 훈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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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주님의 크신 은혜로 내 영혼이 살고 내 마음이 바뀌어 살리는 말을  하고 사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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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별님의 댓글
영혼을 살리는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잘 길 드려 지는 혀가 될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나를 만져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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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살리는 말을 하는 입술로 잘 길들여지길 훈련하겠습니다. 죽이는 말 .깎아 내리는 말. 낙심케하는 말.. 내 안에 다 있습니다. 습관이 되어버린 그 말들 삼켜버리고 .. 입술의 훈련을 통해 최고의 실력을 갖추기를 기도하며 실천하겠습니다.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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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말의 훈련이 참 부족합니다...
격려의 말로 힘과 용기와 도전을
주는 살리는 말로 훈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내안에 있는 모든 부정적인 생각을
제거하고 정결케 되어지며 정직한 영으로
새롭게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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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똘순이님의 댓글
말 때문에 싸우고 돈독해지기도 하고 말이  인간관계에 엄청나게 중요함을.. 살리는 말보다 내 기분 감정이 앞서서
으르렁거리는 개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찢고 아프게 하였습니다.. 잘못했습니다 .
은혜로운 말... 위로. 와 살리는 말...
나를 내려놓는 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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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주바라기님의 댓글
신실치 못하여 살리기도 하고 또 다음날은 말로 죽였던 것을 회개합니다. 은혜로운말 ,살리는 말하는 것이 훈련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날마다 간구하며 주님이 주장하신 복된 입술이 되어지길 더욱더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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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규상님의 댓글
항상 뱉어놓고 후회합니다...하지만 후회한다고 바뀌는건 없습니다...같은 상황을 놓고도 더 아름답게 살리는 말로 할수있음에도 불구하고나의 길들여지지않은 혀는 불시에 불쑥불쑥 튀어나가 물어뜯어버림을 회개합니다주님 나의 입술을 주장하여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말로써 살리고 은혜로울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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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하바님의 댓글
입술의 말들로 수도없이 범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주변에 아픔과 상처를 주었습니다. 내가 주인되어 내 욕심과 내 입장에서 유익을 쫓아 알량하게 내볕는 말들로 나와 주변을 죽였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진실하고 정직하게 진정성 있는 말을 하는데 훈련합니다.
주님이 저의 주인되셔셔 제 심령을 다스려주옵소서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의 뜻을 깊이 알아가며  최고의 실력을 갖추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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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살리는말을할수있도록 혀를 잘 훈련하기원합니다
주님나의입술을주장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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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거칠고 길들여지지 않은 입술로 주변에 상처를 주고내영혼도 죽이는 미련하고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입술을 닫고 주님의 다스림안에서 변화되고 거듭나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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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아멘...사랑하는 가족에게나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특히 말을 함부러 함니다..전자의 가족의 모습이 나의 모습과 똑같습니다..주변의 사람과 만나는 사람 모두가 소중합니다..오늘 내 입술이 은혜의 입술이 되도록 기도하고 고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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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일다님의 댓글
아멘!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했던것을 용서해주옵소서살리는말을 하려고 지금부터 노력하고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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