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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절망을 지배하라. Rule the desp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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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을 지배하라.Rule the despair

 

정신적인 것은 육체와 매우 밀접한 연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절망이 정신적인 압박이 될 때는 육신을 무너지게 만들어버립니다.

나쁜 감정이 나 자신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은 삶을 통째로 얽어맵니다.

이런 얽매임에서 자유해야 삶을 정상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묶임에서 탈출하지 않으면 자기 자신의 깊은 우물에 빠지고 맙니다. 그 우물 속에서는 주변이 보이지 않고 자기 자신만 보이기 때문에 자기중심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점점 주변과의 관계는 소홀해지고, 자신은 더 깊은 우물을 파고 내려갑니다.

결국 자기 동굴에 자기 스스로 가둬두게 됩니다.

 

어둠 속에서 헤맬 때는 마음속에 자리 잡은 어둠을 몰아내는 것부터 해야 합니다.

어둠에 대해 생각과 지식과 감정으로 싸우면 싸울수록 더 깊은 어둠에 빠집니다.

어둠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빛을 어둠에 쏟아 부으면 어둠이 도망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육체의 본능과의 싸움은 선한 싸움으로 이기는 것입니다. 선하신 분은 하나님 한분 밖에 없습니다. 빛의 근원. 생명의 근원. 지혜의 근원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분노와 억울함과 우울함 같은 것들이 들어와 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노예로 삼아 어둠의 세계와 어둠의 가치를 집어넣습니다. 사람은 마음에 들어있는 것으로 삶이 좌우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 중에 고라자손은 다른 족속들로 부터 비난과 조롱과 멸시를 당해왔습니다.

이들 자손들은 철저하게 흩어지고 고난과 조소의 대상이 되어 살아왔습니다.

저주 받은 패배주의자들이었습니다. 뭘 해도 욕바가지였습니다. 다른 자손들은 고라 자손들과 같이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주변으로 부터 차별과 멸시와 조롱을 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 목마름 사슴처럼 하나님을 찾고 경배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따돌림 당하고 비난 받는 것들의 크기가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는 마음을 넘을 수 없었습니다.

고라 자손들의 이런 자세는 저주의 자손이라는 불명예를 떨쳐 내고 하나님을 경배하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고라자손들은 절망으로 지배당하지 않고 절망을 지배했던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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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아멘!! 참빛이신 주님으로 나의 내면의 어두운 마음에 채우고 비추어 주셔서 선한 싸움으로 항상 기뻐하며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살기를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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