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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알곡과 쭉정이 the wheat and the ch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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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과 쭉정이 the wheat and  the chaff



잘 아는 분이 공무원생활을  하다 은퇴하고  퇴직금으로 시골에  밭을 사서    콩 재배를 했습니다.
많은 땀과 정성을 들여 잘 성장하도록 돌봤습니다. 드디어 콩을 수확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콩 껍질을 까는 기계에 넣으니  자동으로 콩을 자루에 담아내는   역할까지 기계가 해줍니다.
하지만 수확은 기대 했던 것의 5분의 1밖에 건지지 못했습니다. 껍질 안에 있는  콩들이  반절만 자라고 말라비틀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쭉정이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동안 콩 농사에 들인 인건비와 퇴비 및 부대비용은 고스란히 빚이 되고 말았습니다.
성장기에 있던 콩잎들이 너무 높은 땅 온도에  콩잎들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속에 있는 열매는 제대로 자라지 못해 반쪽짜리가 되었지만 겉껍질에 쌓여 있어 사람 눈에는 속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볼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겉으로는 참으로 그럴싸한 믿음의 사람 같지만 속사람은 쭉정이 같은  신앙인이 많습니다.
주일날은 꼬박꼬박 교회에 나오고  각종 행사에는  이것 저것 참여하고 그러니
겉모습은  깊은  신앙인처럼  보일 것입니다. 
사실은 아무 열매없는 쭉정이 신앙입니다. 
쭉정이는 좋은 열매를 기대하며 씨를 뿌린 농부에게는 엄청난 실망과 상처를 주게 됩니다.
쭉정이는  무게감   없이 흔들립니다.
쭉정이는 속에 내용물이 있을 수 없습니다. 바람이 불면 날리고 맙니다.
농부들이 쭉정이와 좋은 볍씨를 구분할 때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용액의 농도가  진할수록 밀도는 높아지는 원리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소금물을 사용합니다.
맹물은 농도가 없기 때문에 쭉정이든 좋은 볍씨든 모두 가라앉지만
소금물은 농도가 있기 때문에 소금물에 비하여 밀도가 낮은
쭉정이가 잘 떠오르도록 되어 있습니다.

쭉정이는 지금 잘 자라고 있어도 미래가 없습니다.
 때가 되면  마태복음3장의 말씀처럼   알곡과 쭉정이를 나눈다고 했습니다.
알곡과 쭉정이는 구원의 약속이 있는 진리교회와 구원 받지 못하는 거짓 교회에 대한 비유 말씀이기도 하고 예수님을  주인삼은  진정한  믿음의 사람과  자신이 주인으로 사는 단순한 육신의 사람에 대한 비유입니다. 말세  때  참 진리와 거짓 진리를 좇은 사람을 비유하기도 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게 되면 반드시  알곡과 쭉정이를 구별하십니다.
알곡과 쭉정이로 구별이 되면 알곡은 모아다가  창고에 넣지만 쭉정이는 멀리 날아가고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태워버립니다.
그래서 주님이 오시는 날  알곡신자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The Wheat and the Chaff

A person I know well started a bean farm with his retirement savings after he retired as a government worker. He toiled and looked after the field earnestly and with effort until he harvested the beans. The mill machine not only peels the chaff but also automatically puts the beans into a sack. Unfortunately, the bean harvest only yielded 1/5th of his expectation. It turns out that the beans were half grown and dried inside the bean pods. In other words, the beans were empty heads of grain. All the labor, compost, etc. costs became a huge debt.

The bean leaves fell to the ground due to high temperature, even when it was still in its growth phase. Therefore, the fruit inside could not grow and became half size with layers of chaff that deceived the human eyes. Likewise, there are many religious individuals who look like saints in the outer appearance, when their truth core is empty heads of grain. They attend church regularly and participate in all types of events, when in truth, their faith is empty heads of grain with no fruits to bear.

Chaffs only bring extreme disappointment and hurt for farmers who expected to yield good fruits. Chaffs also shake without any weight to it, as there is nothing inside. Hence, chaffs are blown away in the wind, which is what the farmers use to separate the chaffs from grains.

Farmers commonly use salt water as a way to separate chaff from grains with the concept that as solution becomes concentrated, density increases. Both the grain and chaff sinks in fresh water, as it has no concentration. However, chaff rises in a salt water, as it has lower density then the salt water.

Even when the chaffs are growing well, it has no future. When the time comes, Lord God will separate the chaff from the grain, as it is written in the third book of Matthew in the Holy Bible. The parable of chaff and grain is not only a figure of speech for false church without salvation and true church, but also between Christ-centered believers, and self-centered believers.

When Lord Jesus comes again, He will separate the chaff and the grains. Once separated, the grains would be put in to storage, whereas the chaff will be burned. Hence, we have to be 'grain' believers before Lord Jesus comes again.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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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쭉정이....바리새인도 안되면서 내 옳다함의 죄악을 쌓으며 회개하지 않고 가증하고 악한 독사의 자식으로 살았습니다. 간사한 포장지를 만들어낸 내 속의 더러움....악함들....이 죄악의 뿌리가 다 뽑혀지기를....나의 모든죄악을 회개할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만을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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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쭉정이 신앙인입니다...수년간 예배도
드리고 기도하고 전도하고 봉사 섬김...
하였지만 나의 의로만 했던 주님이
없는 빈쭉정이 신앙임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죄의 길에서 돌이켜 주님이
함께하시는 올바른 신앙을 하기를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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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아님의 댓글
나의 마지막날에 주님앞에 서서 나는 심판을 받을진데,,,, 그날의 심판을 견딜자가 없을진데,,,내가 살아있는 동안 주님이 주신 말씀을 부여잡습니다,,,쭉정이 신앙인으로써 육신만 탐하며 살아온 나를 그대로 보게 되길 원합니다,,,그럴싸한 포장지가 다 찢겨지고 벗겨져,,..주앞에 회개하며 엎드려져 주의 긍휼하심 가운데  ,,,,,진리되신 주님을 진정 사모하는 자로,,,, 저 천국에 소망을 담고 심령을 날마다 말씀앞에 비춰보사,,,회개하며 주의 구원을 바라며 살아가는자 되길 간구합니다,,,수십년을 교회를 다님이 더 부끄럽고 내 의가 가득하여 회개되지 않음을 알고,,,,주의 사랑하심 가운데 나의 악함을 돌아보는 은혜를 간구하고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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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내가주인되어 행했던  헌신과 봉사...
영적으로 아무런 능력없는  쪽정이신앙인입니다
진정한회개로 주님께 돌이켜 주님이주장하는 신앙생활하길원합니다
주님 주장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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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내평생 쭉정이로 살았습니다죄의열매만 맺었습니다 구별할때 멀리날려 버려지고 태워질 불쌍한 이영혼주님앞에 간절함으로 엎드립니다다 태워지고 다버리고 나는죽어지게 하여 주옵소서주님만 붙잡고 오직 주님만따르는 믿음으로 살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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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똘순이님의 댓글
곧 오시는 주님...알곡과 쭉정이를 나누신다고 하셨는데... 겉으로만 알곡같지만 육신만 나오고 있는 심령입니다
속은 꽉 차여있지않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모르고
성령의열매없이... 나로부터나오는것만 줄줄 맺고있는
자입니다.. 내가 가지고있는 주인..노릇하는것들 버리고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왕이요 머리로 삼아.. 그 뜻을 구하며 살수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알곡으로 채워놓길 집중하먀 성령의 도우심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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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별님의 댓글
쭉정이 신앙생활입니다.
열매는 없고...
겉치레만 하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회개의 은혜 간구합니다.
내 자신을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고
주님의 긍휼하심 앞에 엎드려 살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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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규상님의 댓글
사람들보기엔 멀쩡하니 교회나오는 사람인데 속은 비어있는 쭉정이였습니다...주님 심판하실날에 밖에 버리워 태워질 겉치레믿음을 용서하여주시옵소서..주님 내속 채워주시옵소서..말라비틀어지고 비어있는 죄의열매들 다태워버리고 성령으로 채워지길 간구합니다추수하실때 실망드리고 버려지는 존재되지않도록...주님 간절히 붙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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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님의 댓글
교회에 출석만 잘하는 종교인의 모습으로 빈 쭉정이입니다.
끔찍하고 무서운 쭉정이의 신앙안에서도 죽지않고 깨지지않고 안일하고 고집부리고 교만한 제 모습을 용서해주옵소서
열매없는 쭉정이 믿음 믿음이 없습니다.
여전히 육적인 절 쳐서 영에 복종시키고 예수그리스도를 주인삼아 주님께 순종하는 진실하게 신실하게
거룩한 시온성을 바라보며 가게 하옵소서
알곡 믿음을 준비하는 자 되게 성령님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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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주님 오실날 멀지 않았는데 .. 여전히 쭉정이인 나의 영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육신의 사람에서 영의 사람으로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도록 말씀이 들려지고 붙잡고 나가게 하옵소서.생각과 감정에 붙잡히는 더러운 육신의 모습으로 교회만 다니는 나를 용서하여 주옵소서.내 영혼위해 진실로 깨닫고 돌이키어 주님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내 영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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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겉으로는 그럴싸하지만 속은 텅 비어있는
쭉정이 신자로 살았습니다...
씨를 뿌리고 기대하며 가꾸신 하나님 앞에...
또 말씀 전해주신 분 앞에
악한 자로 살았습니다....
쭉정이는 가라지는 내가 아닌 것처럼....
착각하며 살았습니다...
쭉정이 신앙에서 돌이켜 알곡 신자 되기를 사모하며...
진정 주님 주인 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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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제모습입니다..흉내만 내다가 밖에 버려지는 존재입니다..다른 사람이 자라야 할 양분까지 먹어치어 함께 자라지 못하게 합니다.버리고 회개하겠습니다.이모습으로 안됨을 통고하며 주님앞에 엎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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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찬양여인님의 댓글
믿음의 사람같지만 속은 쭉정이 같은 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악한 것 밖에 없는 나를 온전히 내려놓고 알곡신자 되기를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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