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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먼저된 자, 나중된 자First and 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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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된 자, 나중된 자First and Last



사람들이 사는 데는 질서가 필요합니다. 그 질서 가운데 윤리와 도덕도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윤리가 살아 있으면 윤리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속편하고 좋을 것입니다.

윤리와 도덕도 수준이 있습니다. 고급수준의 윤리와 도덕은 저급의 윤리와 도덕을 지키는 사람들을 비하시키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윤리와 도덕적인 수준이 매우 높다고 인격이나 품성이 훌륭한 것은 아닙니다. 인격적인 수준이 높은 사람은 윤리와 도덕적인 수준도 같이 높습니다.

무척 예의바르고 공손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을 대하고 늘 섬기는 자세로 사는 50대 후반의 곱쌍한 여성분이 사무실에서 일을 합니다. 사람들은 이분의 친절한 행동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지나 여러 사람들이 그분과 가깝게 지냈습니다.

사무실 단합을 위한 회식을 모처럼 만에 갖게 되었습니다. 식사하는 자리에서 앞에 있는 분이

헤어스타일에 대해 말을 시작했습니다. 상대방의 헤어스타일을 이렇게 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말을 꺼낸 사람에게 밥 먹던 수저와 국그릇을 던져 버렸습니다.

주변에서 왜 그러느냐고 하자 "너희들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하고 그래 거지같은 새끼들아!"하면서 입에 담지 못할 갖은 욕설을 다 토해냈습니다.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이 민망할 정도로 격앙된 행동과 거칠고 모난 행동은 멈출 줄 몰랐습니다. 그 다음날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아주 공손한 말투로 간밤에 기분이 안 좋아서 그랬으니 이해와 용서를 바란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평소 그의 아름답고 수준 높은 행위는 단순한 장식품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겉모습과 속 모습이 다른 낮은 수준의 인격 소유자였을 뿐이었습니다.

훌륭한 인격은 겉으로 나타난 윤리와 도덕적인 행위를 통제하고 속 모습까지도 채워줍니다.

그러나 아무리 뛰어난 인격도 영혼까지 지배력을 갖고 있지는 못합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행동이나 행위를 좋아하고 높이 평가합니다.

인도의 독립운동가 간디도 예수님의 행동을 무척이나 존경했고 본받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삶 속에는 예수님의 행위들을 모델로 삼고 행했던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가 기독교인으로 착각한 사람도 많습니다.

지금도 많은 기독교인들이 수준 높은 예수님의 윤리적 도덕적인 삶의 모습만을 모델로 따르고 좋아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윤리와 도덕을 완성시키고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닙니다. 도덕과 윤리 안에만 예수님을 묶어두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세상을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훌륭한 인격이나 윤리 수준이 사람들을 구원시키지 않습니다.

인격의 모델로만 예수님을 닮기 원한다면 수십 년을 신앙생활 했어도 죽은 신앙이 될 뿐입니다. 교회 다닌 지는 오래 되었을지라도 영적으로 무기력하고 나중에는 제대로 신앙생활을 시작한 성도만도 못한 미약한 성도가 되고 맙니다.

그렇다고 진정으로 구세주 예수님을 영접하고 성령의 다스림 받는 사람들은 윤리나 도덕적인 수준이 낮은 인격자가 되어도 괜찮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훨씬 수준 높은 인격의 소유자가 되어 있게 마련입니다. 신앙에는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절대로 고상한 도덕과 윤리가 믿음이 될 수는 없습니다. 죄 많은 우리에게는 윤리적인 부분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죄에서 구속해주시는 예수님을 먼저 만나야 모든 것을 갖출 수 있습니다.
First and Last

Order is necessity in living, with morals and ethics taking a place within order. When morals are kept and alive, those who are used to morals live happily and comfortably. Even morals and ethics have standards and levels. Individuals with the highest standards of morals and ethics can belittle individuals with the lower standards. High standards and level of morals and ethics, however, does not guarantee great personality or characters. Only those who have the highest level for respect and character can have the same level for morals and ethics as well. 

An elegant lady in her late 50s, who is extremely mannerly, respectful, and have servitude posture, works in the office. People did not hesitate to compliment about her kindness. It did not take long for handful of individuals to be close with this lady. The company held a congregating dinner for sake of creating more unity. Another worker who sat in front of the lady was talking about certain hair style that would compliment another person well. With a split second, before the conversation even finished, the lady threw down her spoon and bowl. When others asked what was wrong, she replied angrily, “Who are you to tell me what to do, you pieces of scum!” along with foul cursing words. Simply being in that situation made everyone embarrassed and ashamed as the lady continued with violent and enraged behavior. Surprisingly, the lady called individuals to ask for understanding and forgiveness over her action in a polite way, as she was feeling uneasy and was in a bad mood the night before. Her usual beautiful and amazing behavior was nothing but a decor. She was nothing else than a person who differed inside and outside in her personality and characters. Great personalities and character not only control outer appearance in morals and ethics, but also inside. Unfortunately, even those with the greatest personalities and characters cannot control their spirit. 
Countless worldly people view Lord Jesus' actions and behavior highly, including Indian activist Mahatma Gandhi. Hence, there are numerous areas that Gandhi imitated in his life with Lord Jesus' action and behaviors as a role model. This is the reason as to why many mistakenly believe that he was a Christian. Even grand amount of Christians imitate and follow Lord Jesus' highest level of moral and ethical life as their role model. However, Lord Jesus did not come here to achieve the highest level of moral and ethics. Do not bind Lord Jesus only in the grounds of moral and ethics. 

Lord Jesus came to save the dying souls in the world. Greatest personalities or moral level does not save anyone. If you only desire to be like Lord Jesus in His personalities, than even the decades of walk in faith will be nothing but a dead one. Decades in the church combined with spiritual lethargic makes one less than those who just started the walk of faith. This does not endorse anyone who believes that as long as one accepts Lord Jesus as their Saviour and is governed by the Holy Spirit, one can have lower ethical, moral, and personalities standards. Rather, one cannot help oneself from becoming and entering into higher level. 

There are many occasions where the first becomes the last in the walk of faith. Even the elegant ethics and morals cannot make faith. It is only when we, the grieve sinners, meet Lord Jesus, the saviour from sin, can we obtain in all aspects, not just from ethics and morals.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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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ch109ch님의 댓글
아멘. 예수님을 먼저 만나길 기도합니다. 나중됐지만 먼저된 자가 되길 소망하며 먼저 주님 만나 회개로 영혼이 살며 훌륭한 인격을 갖춘 주님의 자녀가 되도록 주님 도와주옵소서. 주위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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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나의 죄 때문에 예수님께서 죽으셨습니다.. 구속하신 그 사랑을 깊이 깨닫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가 주인되어 살아 나중된 자가 됨을 진실로 회개하고 예수님을 만남으로 가장 고상한 신앙의 인격자로 변화되길 기도합니다.. 세상의 도덕과 윤리를 위함이 아닌 나의 죄를 해결해 주실 분이 예수님 밖에 없음을 전하고 살고싶습니다..먼저 나의 영혼을 살려주시옵소서.. 주님 만나 거듭난 영혼되기만을 사모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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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주님을 나의 주인으로 영접하지 않고 겉모습만 그럴듯하게 흉내내는 가증하고 무능력한 모습입니다.
내 죄악의 문제도 해결받지 못하고 내 영혼도 품고 기도하지 못했던....철저하게 내가 주인노릇하며 어둠에게 속고 농노릇 하며 살았습니다....
이 죄악의 옷을 벗지 못하고 죽음의 길을 가는 내 영혼....내가 지은 죄악들을 진정으로 회개할수 있는 주님의 크신 긍휼하심의 은혜만을 부르짖어 간구합니다....내 영혼 살려주시기를 부르짖어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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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sam님의 댓글
아멘!! 주님을 만나 예수님을 주인삼고 변화 받는 성품과 인격되기를 원합니다. 아무리 다짐하고 결단해도 마음이 새로워지지 않음으로 성장과 발전없는 저를 봅니다. 주님만나기를 원합니다. 모든 면에 바닥인 저에게 주님만 주인삼고 새롭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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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별님의 댓글
인격도 바르게 가추지 못해 모난 저입니다.
내가 주인되어 주님과 상관없이 살았습니다.
겉 모습관 열심히 교회나오는 불쌍한 자입니다.
내 영혼 속히 주님 만나길 원합니다
죄 많은 이 모습으로 주님께 나가 엎드립니다
주님의 긍휼하심으로 나를 만져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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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예수님을 만나기를 원합니다
내안에  더러운 죄악들 성령의불로 태워주시옵소서
주님만남으로 거듭나 변화되고 새롭게될수있도록 주님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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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주님을 만나고 성령의 다스림 받기를 원합니다...성령의 온전한 통치와 다스림으로 내 속사람을만져 주시고 내영을 깨워 주셔서 주님 안에서 나의믿음이 인품이 인격이 주님 닮아가며 자라가는은혜와 은총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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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님의 댓글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의 통치함 받길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직도 나를 부인하지 못해 더러운 마음과 생각으로 죄를 짓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림을 회개합니다.
영혼이 바뀌지않고 윤리와 도덕으로 알량하게 포장하고 바뀌지 않은 인격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아름답고 고귀하신 예수님을 주인삼고 성령받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 뜻대로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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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예수님만나기원합니다주님이 나를 다스려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내힘으로는 아무것도 바꿀수없습니다성령안에서 새롭게되기를 내가죽고 거듭나기를 간구합니다인격도 신앙도 바닥인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주님만나 주님을닮아가고 변화되는 은혜를 간절히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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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진정 주님 주인으로 모시며 거듭난 자 되기를 구합니다
내 영혼을 위해서 오신 주님 앞에...
늘 저의 관심은 세상적인 것들에 두고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살았던 것들 회개합니다
겉으로만 그럴 듯한 행위로 살아감을
그럴듯한 형식과 행위만 있음을
회개하며
진정 주님 만난 자요 모든 것에 주님의 다스리심을 받으며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기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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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홍민찬님의 댓글
주님을 마음으로 만나겠습니다
항상 주님의 착한행실의 모델이었던 주님
이제 주님의 신앙을 닮아가고 주님을 마음으로 만나고 느끼고
주님과 소통하겠습니다
더이제는 성품도 바꾸고 저의 신앙도 가꾸는 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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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규상님의 댓글
예수님만나기를 원합니다도덕과 윤리조차도 부족합니다...믿음도 없습니다...죽어가는 영혼들 구원하려 이땅에 오신 예수님 내영혼 살려주시옵소서알량하게 겉모습 흉내낸다고 바뀌지가 않습니다내안에 주님께서 오시어 통치하여주시사 바꿔주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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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찬양여인님의 댓글
주님의 인격을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그러한 인격을 닮은 분들을 무척 좋아했습니다.하지만 제가 그런한 인격을 닮으려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예전보다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이좀더 예의 바르게 되었지만 극한 상황을 만나면 저의 낮은 인격이 돌출되어 나올 뿐입니다.오직 말씀으로만 나의 교만이 깨질 수 있고 진정한 회개를 해야 주님을 만날 수 있음을 알고더욱더 주님을 사모하는 자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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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똘순이님의 댓글
주님을..만나길 구합니다...나의죄를 구속하시는 주님!
그분만을 온전히 만나... 내 영혼..지배하여주시옵소서
세상어떤것들로.. 변화될수없고... 잠깐  가린다고 하시만..
다 드러남을.. 오직 성령의 주장하심으로 저의인격 성품..
바꾸길 구하고 주님의도우심 구합니다!
정말 내힘으로는... 어떻게 할수가 없습니다
나를 내려놓고 하나님께  순종하기에 몸부림칩니다
회개함으로 주님께 돌이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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