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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저울질 wei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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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질 weighing



사람은 자기가 자신을 잘 알고 판단할 것 같은데  의외로   자신을 보는 눈은 맹인 수준입니다. 자신이  적극적인 사람같이 생각하지만 실제로 주변 사람들은 소극적인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자신은 능동적인 것 같지만 수동적이고, 주체적인 것 같지만  객체적인 경우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자신을 보는 관점에도 착오가  생기는 이유는  자신의 삶을 이끄는  핵심이  누구냐 에 따라 다릅니다.  돈이나 명예를 좋아하고 그것에 대한 갈증 난 사람에게는 돈이 이미 자신을 접수했기 때문에  돈이 오라는 대로 오고 가라는 대로 가게 됩니다.  돈이 주인이 되었기 때문에 사람은  자동으로 돈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선택하는 객체가 되고 수동적인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평상시는 안 그러던 사람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행위를 하게 된 것입니다.
자신은 객관적인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돈이나 명예 같은 것에  주인자리를 넘겨준  다음에는  주관을 상실한 채  돈의 흐름 따라  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돈이 주인 역할을 하게 된 것입니다.  주님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똑같이 섬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사람의 의식구조 속에는 한 사람을  또 다른 사람보다 더 사랑하든지 아니면 덜 사랑하게 되어 있다는 심리적 시스템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름 청년집회를   성령 충만한 가운데 마치고 "주님께서 원하시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이 세상 어디든지 가겠으며 무엇이든지 하겠다"며  주님 뜻
대로  살겠다고 결단했습니다.  이들  90여명의 젊은이들이  3박 4일  집회일정을 마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려고 짐을  챙기며  찬양하고 웃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집회 주강사가   성령충만한 청년에게 "청년은   지금  당장 하나님께서 천국으로 오라고 하면   천국에게 가겠느냐? 아니면  집으로 가겠느냐"고 묻자 이 젊은이는  "글쎄요 아무래도 집부터 먼저 다녀와야 할 것 같은데요."라며 고민 없이 대답하고 일행과 함께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우리 주님과  이 세상을 똑같이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과 이 세상을  적당히 눈치 보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쪽저쪽을    저울질합니다.  한쪽을 포기하지 못하고  얼버무리며  신앙 생활하는 우리들을 향한  결단하라는   영적각성제입니다.   중학교 3학년생이나 고등학교 3학년생 쯤 되면  상급학교 입학시험부터 합격하고, 사업하는  사람들은 사업이 완전히 안정권에 들면  그때 신앙생활이나 헌신을  열심히 하면 될 것이라며  미룹니다.  남 보기에 더 큰 아파트나 값비싼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이 천국을  소유하는 것보다  더 기쁘게 생각하는   오늘날의  사람들의 모습을  우리가 그대로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습니다.

내가 삶의 주체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나 자신의 주인을  선택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입니다.
아침 이슬 같은 짧은 인생 사는데  저울질만 하다가  삶과 신앙의 황금기를 낭비하며 살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삼기 위해서는   나를 묶고  모든  주인노릇 해왔던 것들을 포기하고 내려놓고 버리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좇아가야 합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Weighing



It may seem that humans know about one's self and make judgment based on it, but the reality is humans are blind when it comes to looking at one's self. One may believe that one is extrovert, when others call him/her introvert. Almost all may believe that one is active, when reality is passiveness; dependent rather than independent. 

As such, the reason for self perception errors depend on who and what is the main focus of life. To those who are thirsty for money or fame, they move according to where money tells them to go. Since money has become their owner of life, they automatically behave according to what money demands, and decisions become passive. Hence, a person who was not like that before can take incomprehensible actions. 

People may call themselves objective, but with money and fame as their lord of life, one can suppress any subjectivity in order to follow the flow of money. 

Money has taken the role of lordship. Lord Jesus clearly tells us that one cannot serve two masters.

In human's conscious structures, there is a psychological system that makes one weigh a person as more lovable or less lovable in comparison to others. During the summer young adult conference, roughly 90 young adults made determination to “Go wherever Lord Jesus wants me to go, regardless of trials and hardship.” They were full of praise and laughter as they packed up to head on back home after 3 nights 4 days of conference. 

Keynote speaker of the conference asked a young adult, full of Holy Spirit, “If Lord God tells you to come to heaven right now, would you go to heaven or go home?” The young adult said, “Well, I think I have to stop by home first,” without any concern as he headed home with others in a bus. 

You cannot love both Lord Jesus and this World. Just as Lord Jesus said, one cannot serve two masters. In other words, a person who lives inkling between Lord God and this world is simply weighing this side and that side. We are called to spiritually wake up from not giving up one side or the other and walking the spiritual path. Many delay spiritual dedication and dedications, for 9th graders and 12th graders until after they took the entrance exams; and businessman until after business is stable. It is pitiful to see ourselves who view possessing more expensive cars or bigger house as happier event than having heaven. 

It is a contradiction to even choosing one's master when one cannot even cope with one's own life. 

One cannot live wasting the spiritual and life's golden age weighing during this short morning-dew like life. 

In order to accept Lord Jesus as one's own master and Lord, you have to bind yourself and completely give up and let down all that you have chosen as master of your own self, and take up the Cross to follow Lord Jesus. 

The Bible states, “No man can serve two masters: for either he will hate the one, and love the other; or else he will hold to the one, and despise the other. Ye cannot serve God and mammon.”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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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천국보다 이세상을 주님보다 돈을먼저 마음에서선택하는 저를 봅니다저울질하는 내모습 버리기원합니다저울버리고 온전히 주님을주인으로 모시기 갈망합니다주님 굳센믿음주옵소서주님만바라보기원합니다기도하고 간구한 고백들을 삶에서 부터내려놓고 주님께 주인자리내어드리며가장낮은자리에서 주님을 바라보겠습니다내심령의 주인 주님이심을 삶으로 고백드려지게 하옵소서말씀을묵상하며 삶에서 순종하겠습니다귀한말씀 감사합니다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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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주님께 온전히 드리지 않은 마음....여전히 세상의 기준속에서 욕심으로 붙잡은 모든것들....티끌하나도 남김없이 다 태워버리기를 간구합니다. 성령께서 이끄시는 그 길....정결한 심령으로 준비되어서 순전한 마음에 온전한 순종으로 함께 하기만을 날마다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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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내가 주체가 되지 않고 주인을 운운 했습니다..
나를 묶고 있는 것들 .... 내가 매여 있는 것들 부터 끊어 버립니다..
사람에게 매여있어 .. 내가 내 삶에 주체가 되지 못했습니다... 이제 다 버리고 하나님과 나 1:1로 서기 원합니다.주님이 나의 주인이 되어 주옵소서... 내가 주체가 된 나의 삶의 주권을 주님께 드리게 하옵소서..
세상 어떤 것과도 저울질 하지 않으며 주님만 뜨겁게 사랑하는 믿음되기를 오늘도 주님만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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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sam님의 댓글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어둠의 종노릇하며 습관되어진 저를 봅니다. 말씀이 선포되어질때마다 말씀으로
돌아보고 버리고 제거해가는 훈련을 열정내어하겠습니다. 주님만 주인삼고 중심을 드림으로 더러운 권세들을 제거하며 순종으로 따르겠습니다. 썩어질 나의기준, 가치관 말씀앞에 다 버립니다. 주님만 생명길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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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수진님의 댓글
아멘~!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만 경외하고 마귀를 대적하겠습니다. 그리고 돈이나 다른 새상에 것에 매이지 않도 오직 주님만 바라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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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찬양여인님의 댓글
아멘!! 주님만 사랑하길 원합니다.세상것을 붙잡은 그 순간 부터는 마귀의 종이 됨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말과 행동 할 수 없습니다.신앙생활의 치명적인 위험은 욕심임을 깨닫고 마음에 있는 모든 욕심을 다버리고 주님만 섬기는 자가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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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수비니님의 댓글
아멘!!!!내가 주인 삼았던 모든 것들을 다 내려놓고 주님만 주인 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하나님과 세상 것을 둘 다 주인삼을 수는 없습니다 주님만 내 주인이 되시도록 다 내려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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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님의 댓글
아멘. 나를 보지못하는 고집과 교만함 우둔함과 미련함으로 내 눈은 가리운채 내 가치관에서 나를 판단하고 내 멋대로 잘못가면서 착칵하고 간길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기초부터 바르게 말씀의 거울로 제대로 나를 보고 애통으로 회개하며 진실하게 주님을 주인삼고 가는 순종의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절 용서해주시고 주님만을 사랑하는 딸로 거듭나 저의 십자가지고 주님만 쫓아가도록 성령님 주장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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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아멘!!
무엇이 나를 묶고 내가 무엇에 끌려다니나 생각해봅니다
나를 보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더 정확히 보고 회개하길 구합니다
내가 있지도 않은 묶여있는 상태에서는 주님 주인으로 모시지 못하오니...
저울질 버리고 주님 바라봅니다
묶여있는 모든 욕심과 끈 제거합니다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달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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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아멘...두 주인을 섬길수 없습니다...돈에 때로는 이끌려 살아갑니다...주신이도 하나님 이십니다...주체자를 정확히 붙잡고 나가겠습니다..주님이 기준이 되어 주님만 붙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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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최경진님의 댓글
주님과 세상 어떤것과 절대 저울질 할 수 없으나 나 자신 끝없는 저울질로 아직도 주님을 온전한 주인 삼지 못합니다.. 나의 인생의 신앙의 황금기인 지금 저울지 그만하고 주님 강하게 붙잡습니다.. 나의 기준 버리고 말씀 기준되어 말씀 안으로 더 깊이 들어갑니다..주님 나의 주인되시니 내가 주인된 삶에서 이젠 주님이 주인된 삶으로 거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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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hong경chan님의 댓글
아멘
두 주인 섬기지 않겠습니다 주님만이 나의 온전한 주인 될수 있도록 주님께 내 자리를 드리겠습니다
수없이 많은 저울질을 하고 주님을 주인 삼지 못한 모습을 회개합니다. 이젠 우리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나가겠습니다 거듭나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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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아멘 
두주인을 섬길수없습니다
세상것과  주님사이에서 저울질하지않고
주님을 주인삼고  주님만의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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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주님과 세상을 저울질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 악합니다!!!
세상에 내린 한 발을 주님께 온전히
옮겨 주님으로만 주인삼고 이슬같이
짧은인생 천국을 소유한자로 이땅에서
주님의 뜻을 구하며 살다 주님나라에
들어갈수 있기를 간구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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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별님의 댓글
아멘 아멘!!!!
믿음있는 척하나 믿음없습니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지 못했고 세상에 마음을 더 두는 저입니다.
결정적일때 주님을 택하지 못한 악한 심령...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 미련한 자가 저입니다.
주님 붙잡고 천국가는 길 선택하오니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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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똘순이님의 댓글
아멘아멘! 저의심령속에 두 주인이 계실수없음을... 내가 주인되어 내 뜻대로 살았던 것들 회개합니다!
오직 주님께서 주인되셔서 성령충만케하옵소서 세상것들과 주님과 비교할수없는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저울질을 했습니다 잘 못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나의주님 열심히 쫒아갈수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저울질 그만하고 주님 따라갑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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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홍민찬님의 댓글
아멘 주님만 섬기겠습니다
뭐가 더 중요한건지 모릅니다 천국이 더 중요하다는 걸 모릅니다
주님이 더 중요한걸 모릅니다 모든지 세상을 중요시 여기고
주님이 더 중요하고 천국이더 중요하고 하나님의 것이 더 중요합니다
더 값진 갓을 선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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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ch109ch님의 댓글
아멘!저울질 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 선택하는 삶을 살겠습니다.이세상에 나에 흔들리지 않고 주님만 주인 삼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더 강하게 결단하며 결단한 대로 순종하는 지혜를 주님께 구합니다.주님 말씀하신 대로 따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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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장수아님의 댓글
아멘!!!!
머리 생각으로는 주님,진짜로는 세상....
이렇게 두 주인을 섬기지 않겠습니다.
사단이 주는 생각에 넘어가지 않겠습니다!
세상것보다 더 값진 주님의 뜻과 생각을 선택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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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기천사님의 댓글
아멘!!나를 붙잡고 있었던 것 내가 묶여 있었던것을 다 내려놓겠습니다.이젠 주님이 주인되시기 위해서 모든 것 내려놓고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쫓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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