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고르십니까?What Are You Choosing?
어릴 적 가을은 풍성함 그 자체였습니다. 가을 찬바람이 불어들면 농촌의 들녘은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판으로 바뀝니다. 뒷동산에 올라보면 하늘에서 비가 내려야만 벼농사를 지을 수 있는 천수답도 분위기를 따라갑니다. 이런 논들은 산 밑 자락에 자리하면서 제일 먼저 수채화를 그리기 시작합니다. 누구집의 논밭이냐를 따질 필요도 없이 마음은 풍요해집니다.
벼를 베고 나면 탈곡을 시작합니다. 농촌이 기계화가 되기 전에는 손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낫으로 벼를 일일이 베고 한 묶음씩 펼쳐 말린 다음에 집으로 옮겨와 쇠붙이 살 사이에 벼를 넣어 당겨서 낟알들을 떨어내는 홀태와 발로 밟아 원통형을 돌려서 하는 족답식 탈곡기를 사용했습니다. 탈곡이 다 끝난 다음 여기저기 튕겨나간 낟알들을 마당에서 골라내는 일은 주로 어린 아이들의 몫입니다.
마당을 쓸다시피 이 한곳에 모으면 모래반절 낟알 반절입니다. 일일이 골라내기 싫으면 대충 담아 넣습니다. 그러면 정미소( 방앗간)에 다녀온 쌀을 가지고 밥을 하게 되면 여지없이 조그마한 돌들이 섞여 있습니다. 치아를 손상시키고, 밥을 지은 아낙네들은 돌밥을 했다고 눈총을 받기 일쑤였습니다. 혹시라도 시아버지가 식사하다가 돌을 씹을 때는 몸 둘 바를 모릅니다.
지금이야 흙먼지에 섞여 있는 벼 낟알 몇 개를 골라낼 필요도 없이 쓰레받기에 담아 쓰레기로 버려버릴 것입니다. 모래와 벼 낟알 가운데서 무엇을 골라내느냐는 중요합니다. 벼 낟알이 중요하면 모래 속에서 벼 낟알을 고를 것이고 모래가 목적이면 모래를 선택할 것입니다.
아무리 적어도, 아무런 가치가 없어도 내가 목적을 둔바가 소중하면 그것을 찾아냅니다. 금이 목적인 사람은 수많은 흙을 파내고 바위를 뚫고 바위 속에서 금만 골라냅니다.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삼기위해 예수님이 목적인 신앙인은 모든 삶의 환경에서 예수님만을 골라냅니다. 오직 주님의 뜻과 주님의 나라만을 찾습니다. 분명히 예수님이 목적이라고 하면서 교회에서나 삶의 현장에서 다른 것을 골라내고 있다면 그리스도를 통해서 주어진 참된 기쁨과 은혜 그리고 평강은 찾아보기 힘들 것이며 불평불만이 섞여진 삶을 살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내가 지금 뭘 고르고 있느냐는 내 삶의 목적이 무엇이냐를 말해줍니다.
세상에서 평강을 찾으려고 무진 애를 쓰지만 참된 평강은 예수 안에 있습니다.
What Are You Choosing?
Autumn in youth was in one word, abundance itself. When the cold winds of autumn blew, fields became golden waves. When one climbed up the mountain behind, one can be moved by rain-fed rice paddies. One even paints with watercolors at the foot of the mountain. With no regards of boundaries regarding fields, hearts become rich and plentiful.
Once rice has been reaped, a process of threshing begins. Before agricultural countrysides became mechanized, the husking process was purely by hand. One reaped each ear of rice with a sickle, dried one pile at a time, placed ear of rice in between piece of iron to break loose rice at home, stepped on them to separate a tight coverings of rice from rice, placed rice into a barrel shaped thresher in order to husk the rice, and then young children would pick up any rice that would bounce out of the barrel.
After nearly sweeping the entire yard, in order to gather the rice into one place, it is a mixture of half dust and half rice. When one is lazy to separate rice from the dust, one roughly sweeps the mixture into a burlap. In such a case, rice made from this mixture, even after going through a mill, will have small rocks in it. Teeth become damaged, and people glare at wives who made the rice. If father-in-law ever chew on a rock during his meal, one wants the floor to open and swallow them.
These days, we would most likely not separate a few rice mixed with dust, rather we would sweep it and throw the mixture into a trash can. What is important is which one would one choose between dust and rice. If rice is important, one would choose rice in midst of dust, likewise, if dust is the purpose, one would choose dust.
No matter how small, or how valueless a thing can be, if the purpose one put behind it is precious, one would search and find it. To those who's purpose is gold, they would find, separate, and choose gold in mist of rocks that one cut through. A true believer, who's only focus and purposes are to have Lord Jesus as owner of his/her life and to serve Him, would only pick out Lord Jesus in all of life's situation and environment. They only sort out Lord Jesus' will and Lord Jesus's kingdom. If you are choosing different thing in the situation and environment of life or at church, even when you clearly say Lord Jesus is your purpose, the true joy, grace, and peace that Lord Jesus Christ gives are nearly non-existent as you live a life full of dissatisfaction and complaints.
What you choose at this moment tells you what your life's purpose is.
Despite your efforts bending backwards in order to find peace in the world, the true peace only exists in Lord Jesus alone.
나의 창조주....나의 왕 되신 주님만 찾습니다.
세상의 온갖 것들로 가득 채워졌던 내 심령에 오직 주인되신 주님우로만 가득채워지기를 날마다 간구합니다. 날마다 죽고 날마다 새롭게 주님품안에서만 살아가는 삶....하나님의 자녀된 삶으로 살아갑니다
나의 삶에서 예수님만을 찾아 고릅니다.
나의 목적이 되시는 예수님께만 집중합니다.
주님이 목적이라 하면서 다른 것 찾아 해매지 않겠습니다. 나의 진정한 평강과 기쁨되시는 주님만 찾고 찾습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찾는다고 하지만 실제 내 삶속에 진실되게 주님을 찾지 못함을 회개합니다.
진짜 보배되신 예수님!!!
놓치고 살았으나 더 이상 시간 낭비 해서는 안됩니다.
주님을 찾는데....
주님을 만나는데 열심네겠습니다
주님께 목적 두기 원합니다
내 삶속에서 주님을 찾게 하옵소서
내 삶속에 주님만이 주인되셔서 주님을 보게 하옵소서
내 삶속에서 주님만이 주장하시기 원합니다.
주님을 저의 목적하겠습니다 주님만을 구하고 주님의 것을 구하겠습니다그리고 주님만을 저의 주인삼겠습니다 그리고 주님도 분별할때 저를 더 건져주세요 주님의 나라를 구하겠습니다
주님만 저의 주인삼고 제 삶과 생활속에 말씀으로 골라내겠습니다.
허탄한것 쫓아가는 미련함을 버리고 예수님만 목적삼고 주님께 모든 주도권 내어드리고 순종으로 쫓아갑니다.
나의주인되신 주님
주님만 찾고찾습니다
삶속에서 주님께맡기고 주님만바라보고
의지합니다
내삶의 목적은 오직 천국이며
내삶속에서 주님만 찾아냅니다!!!
하루하루 주님만을 찾을수 있는 승리의
날이 되도록 영적싸움 피흘리기까지 싸워
이기고 나갈수 있도록 성령 충만함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예화를 읽으며 따라가다
삶이란 환경에 비추어 넘어가는 그 말씀에 쿵... 합니다
제 삶속에서 예수님을 골라내야 하는데
내 성품과 기질에 맞는 것들을 골라내며
실망 낙심하고 있었습니다
흙 속에서도 소중한 것 골라내듯
내 삶이라는 환경속에서
참으로 많은 것들이 뒤섞여 있지만
그 가운데 예수님을 골라내고
주님 기뻐하시는 생각 말 행위를 하며 살겠습니다
목사님 바쁘신 가운데서도 귀한 말씀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오직 주님안에 참된 기쁨과 평화가 있습니다 이제는 주님이 나의 주인되어 목적되어 그 기쁨과 평화를 누리기를 원합니다
세상의 것들과 비교할 수 없는 주님을 붙잡겠습니다
바쁜 상황속에서도 귀한 말씀 올려 주신 목사님 감사드립니다
인생의 주인되시는 예수님만이 오직 목적이 되어주사
그 목적대로 삶속에서 영광을 돌리며 주님께서 기뻐하시는것을 하며 주님의 뜻과 나라만을 간절히 찾는자가 되게하여주시옵소서!!! 내 삶속에서 예수님을 고르고있지않아서 불만불평으로 가득찼던 삶들을... 용서해주세요..
오직!! 주님만을 선택하며 그 분께 순종케하옵시고
참된 기쁨 평화 주님께 있사오니 누리며 살게하옵소서!
칼럼 써주신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