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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자유와 권세Freedom and Autho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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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권세Freedom and Authority 


힘은 많으나  그 힘을 다 쓰지 않을 때 그것은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있는 힘을 다 쓰는 것은 자유가 아닙니다.
모든 것을 넘친다고 다 쓰면  감동이 없습니다.
인권운동가로 널리 알려진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은  오랜  세월 백인들에게  억압과 수모를 겪고 마지막은  외딴 섬 교도소에 수십 년 동안 수감되었습니다.
그는 교도소에서 오히려 감동스런 삶을 살았습니다.
육신적으로는  맘대로 움직일 수 없도록 얽매인 상태였습니다. 그는 교도소 마당에 이 사람 저 사람들에게 짓밟혀 겨우 밑 둥만 남아 있던 화초 몇 개를   한 곳에 모아 심어놓고 물을 주었습니다. 어느 덧   화초들은 근사한 잎과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화초의  생명력에 감탄을 하고 아름다움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화사함과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에  그 자신의 얽매임에 스스로  풀죽어 있지도   한탄하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교도소 안에서 교도관들과  갇혀 있는 동료들에게  웃음으로 대했습니다. 그리고 절망을 말하지 않고 희망을 말했습니다.
인종차별정책에 항의하던  그를 감시하고 괴롭혔던 백인 교도관들은 그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가 교도소에서 나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 흑인 대통령이 되었을 때 세계 각 나라들과 남아공  백인들은  많은 염려와 걱정을 했습니다.  그동안 차별과  탄압을 받아왔던  흑인이 정권을 잡았기 때문에  복수가 난무할 것이라고  여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흑인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아프리카 연합국들의 적극적인 후원이 넘치는 가운데 대통령이 되었기 대문에 어떤 대통령보다 막강한 권세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힘과 권력이 그에게 집중되어 있었지만  그  힘 가지고  백인들을 복수하는데 조금도 쓰지 않고  흑인 백인들을 모두 하나로 묶는데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남아공 국민이나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넬슨 만델라를 환호하는 이유입니다.
많은  권세가  있으나  그 권세를   쓰지 않고 오히려 화합을 이뤄내는  그로부터 감동을 받은  것입니다.
진정한 자유는 주어진 대로 다 쓰는 것이 아니라 있는 힘을 절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으로 부터 주어진 모든 것을 다 사용하셨다면 죄인들은 남아날 수가 없습니다.
십자가를 못 박던 그들도 모두 현장에서 즉사했을 것이며 감람산으로 잡으려고  왔던 군인들도  살아남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생명력 있는 자유는 예수님으로 오는 자유여야 합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신다고 말씀하셨던  그  말씀이 우리가 누릴 진정한 자유를 제공해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Freedom and Authority 

It is truly beautiful and wonderful when one does not use all of ones' power. 
Using all of one's power is not freedom. 
One does not get moved because one uses all and everything that they were overfilled with. 
The well-known Human Activist and the President of South Africa, Nelson Mandela, spent countless years in a jail on an island, while experiencing suppression and humiliation from segregation. However, he lived an overwhelming and moving life in the prison. 
Physically, he was bound and could not freely move around. But, he gathered a few buds of flowers in the prison yard, which were trampled by the individuals in the prison, into one plant bed and watered them. Sooner or later, the flowers budded superb and beautiful leaves and bloomed flowers. Mandela marveled at the vitality of the flowers, and was touched by the beauty. He even had conversations over the gorgeousness of the flowers. Mandela was no longer droopy or down on his own, nor lamented over his life. Rather, he treated guards and fellow prisoners with laughter and smiles as he encouraged them to not fall into despair but to have hope. One by one, Caucasian guards who kept Mandela under supervision, while harassing him for dismantling apartheid, became Mandela's friends. 
When Mandela was released from the prison and became the South Africa's first black head of state as a president, numerous countries across the world and Caucasians in the South Africa was filled with concern and anxiety. They assumed that since oppressed and segregated black individual was now in power, there would be inevitable rampant revenge. Furthermore, Mandela became a president with power and authority beyond any president before since he had unquestionable support, favor, and endorsement from the fellow black communities and allied powers of Africa. 
However, Mandela did not use it for revenge against Caucasians, despite the enormous power and authority, but rather he used it to unite both Caucasians and Black alike. Hence, citizens of the South Africa, as well as countless people across the world cheers for Nelson Mandela. Even though he had a great power and authority, Mandela did not use it for anything but to bring forth harmony, which touched many hearts. 
As such, the true freedom is not to utilize everything according to how it was given, but rather in being able to control and resist using the power given to you. 
If Lord Jesus used all and everything given to Him by Lord God, there would be no sinners left in this world. Those who nailed Lord Jesus to the cross would have died on the spot, as well as the soldiers, who came to take Lord Jesus captive on the Mount of Olives.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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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별님의 댓글
아멘!!!!
만델라 대통령 이야기만 들어도...
권력을 아무대나 휘드리지 않는 인격의 훌륭함에 감탄합니다.
나의 주님....
나의 몰인격한 대접에도 나를 내 치지 않으시고 나에게 노크하시는 그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감사 그리고 회개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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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아멘!!!
죄인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십자가의
모진 고통을 감당하시고 죄가운데서 나를
자유하게 하여 주신 주님...오직 주님의 진리의
말씀만이 날 자유하게 하여 주십니다!
나의 생명되시는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만
붙잡고 따라 가겠습니다...주님의 생명이 내안에
있도록 회개로 엎드리며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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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찬양여인님의 댓글
아멘!!!나의 욕심을 버리고 오직 주님의 정의가 물같이 흐를 수 있도록더 무릎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귀한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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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아멘
눌림에서 자유할수있도록
주님께  활짝열려져서  주님만바라볼수있도록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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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죄인인 저를 불러주신 주님앞에감사뿐입니다주님만이 구원이시고 나의 힘되십니다진리되신 주님한분만으로 만족하고 주님만으로 채워진삶이되기를 간절함으로 구합니다주님이 주시는 참된평화와 기쁨을 누리는 은혜를 내려주시기간절함으로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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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나를 진리로 자유케 하시는 주님앞에 철저한 겸손으로 엎드릴수 있는 은혜를 날마다 엎드려 간구합니다. 오직 주님으로부터 주장되어지고 그 지혜로....오직 주님만 앞세움으로 주님만 나타내어지는....모든것을 치료하시고 회복시키시는 주님의 은혜만이 내 삶속에 나타내어지기만을....간절함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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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아멘
주님만이 나를 자유케하십니다...
여러가지 묶임과 매임으로부터 자유케 하실 분 오직 주님이십니다...
내 소유권 주님께 드립니다...
고집으로 바뀌지 않고 내맘대로 강팍하게 살았던 삶... 하나하나 다 내려놓기를 주님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진정한 자유 누릴 수 있도록...
내 의지 내 욕심 버리고 주님께 나를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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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주님의 은혜로 살아있음을 고백합니다.
진리안에 자유케 되길 진심으로 사모합니다. 죄에 얽메인 나 회개로 주님께 돌아가 참된 자유를 얻습니다.. 주님.. 아직 여기있고 살아있는 지금 주님의 진리안에 자유를 얻게 하옵소서.. 주님이 나의 온전한 주인이시요 통치자가 되어 주옵소서..다 잃은 것 같아도 그속에서 희망의 꽃을 피운 만델라처럼 주님안에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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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수진님의 댓글
아멘! 더 예수님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자유를 가지겠습니다. 자유가 있어도 절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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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수비니님의 댓글
주님 안에 거하겠습니다 자유하겠습니다 다른곳에서 자유 찾지않고 주님안에서 모든 것 구하겠습니다 은혜 주시길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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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님의 댓글
아멘. 오직 주의 사랑에 메여 내 영 기뻐하며 자유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안일하고 미련하고 강팍한 내 심령을 용서해주옵소서 주님으로부터 공급받아 진정한 자유와 권세를 가지고 크리스챤으로 살길 기도합니다.
어디서나 언제나 구별되어져 환경과 사람에 치우치지 않고 진리안에 자유하며 화합하며 생명력있는 삶을 살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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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ch109ch님의 댓글
아멘!
진정한 자유와 권세는 모두 주님께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으로 부터 오는 진정한 자유와 권세 누릴 수 있길 기도합니다. 진리에 거하고 죄의 노예에서 벗어나도록 내 자신를 보고 진정한 회개가 임하길 성령님께 강하게 구합니다. 성령님이여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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