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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초심이 지름길 The First Intention is the Short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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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이 지름길 The First Intention is the Shortcut



인간관계든  사회적 구조든  튼튼하면서도 오래가기를 원하는 것은  다 똑같을 것입니다.
그래서  변함없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들을 찾습니다.
그의 일환으로 규칙을 만들고 법을 만들고  갖가지 약속들을 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무너지고 맙니다. 국가도 무너지고 공동체도 무너지고 심지어 교회도 무너집니다.  왜 그럴까요?
처음상태를 유지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정했던 약속이나 규칙이 현실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조금씩 바뀌게 됩니다. 그 다음에는 더 넓은 차원에서 바뀌는 것이 더 아름다운 것처럼 생각합니다. 원칙은 바뀌어서는 안됨에도 불구하고 원칙을 바꿔버립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옛날 중국의 춘추 시대 때  오나라와 월나라가 싸워  오나라 군대가 졌습니다. 오나라 왕 합려가 아들 부차에게 나라를  잘 세울 것을 죽어가면서 부탁을 했습니다. 아들  부차는 아버지의 유언을  잊지 않으려고  항상 장작더미  위에서  불편한 잠을 일부로  자면서 나라 부강을 힘썼습니다. 얼무 후에  다시 오나라와  월나라가  전쟁하게 되자  이번에는 월나라 왕 구천이 포로로 붙잡히게 되자  오나라 왕  부차는 옛날에 장작 위에 자면서  처음 자세를  잊어버리고  교만하고 향락을 즐기고  월나라  구천 왕을 풀어  주었습니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월나라 구천 왕은 천장에 쓸개를 매달아 두고  수시로 그 쓰디 쓴 맛을 보며   단단히 힘을 키워 나갔습니다. 오나라  부차 왕의   허술한  사이를 이용해  공격해서 결국 승리하게 됩니다. 마음먹은 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자신에게 채찍을 가하는 행위를 일컬을 때  흔히 하는 말인  '와신상담'이라는  고사성어의 뜻입니다.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할 때에  '와신상담'하지만  처음에 먹었던 마음을  마지막 까지 잊어버리지 않고  마음자세를 흩트리지 않고 끝까지  지키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신앙생활을 나름 잘 했다가 치욕스런  존재가 된 바리새인들은  처음에 매우  독실한 신앙의 소유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형식만 치중하는 외식주의자가 되어  예수님을  정죄하는  그룹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처음 가진  마음을 가져야  삶과 마음에 감동을 누릴 수 있습니다.처음 가진 마음 놓치면 삶은 감동이 사라집니다.
은혜가운데 주님을 처음 만났던 그 때의 기쁨과 은혜의 눈물이 생각나십니까? 처음 느껴본 말할 수 없는 주님의 사랑을  잃어버린 채   무덤덤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배부르게  마셔도 곧장  목마를  수밖에 없는 세상의   우물물에 희망을 두고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생수를 외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너의 첫사랑과 순수하고  뜨거운 가슴을 회복하라"고 하신 주님 말씀을 듣고  이번 성탄절을 통해 주님께 나가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처음으로 돌아가는 길은  자신을 살리는 지름길입니다.

The First Intention is the Shortcut
Regardless of what type of human relationships or social structure, all humans desire sturdy and long lasting things. Hence, humans look for ways to make things last without changing by making and forming laws, orders, regulation, and standards.
However, almost all of them would collapse, including countries, community, and even churches. Why is this so?
It is due to not maintain the first intentions. The rules and promises made and decided in the beginning get constantly and gradually changed for falling short of reality. Then, people believe that changing wider and higher level is better and beautiful even as to changing principles that should not be altered.
Same thing applies to walking in faith.
During the Spring and Autumn and Warring states period in China, Wu state lost to Yue/Yuyue state. On the death bed, Wu state's king Hel? requested and instructed his descending son Fuchai to build up the nation richly and powerfully. The son Fuchaialways slept uncomfortably on top of pile of firewood in order to never forget his father's will. Soon afterwards, in midst of war between Yue and Wu state, King Goujian of Yue state was captured as prisoner. Promptly, King Fuchai of Wu state did away with sleeping on top of pile of firewood; but became arrogant, and lived extravagant and dissipated life. Furthermore, he freed King Goujian of Yue state. After barely surviving, King Goujian of Yue state hung a gall bladder on the ceiling and tasted bile every morning to remember bitterness and to transform a weak to strong state until finally the state of Yue won against the state Wu while King Fuchai of Wu slacked behind.
The Chinese idiom 'wox?n-changd?n'(臥薪嘗膽) is used to those who endures and persevere self-imposed hardships to strengthen one's resolve to realize one's ambition. Although many say 'wox?n-changd?n' in the beginning, there are not many who actually endures and preserve first intentions until the end without losing one's posture or mindset.
Pharisees were those who walked in faith diligently and faithfully rather well in the beginning,but later became disgrace and degraded because they cared for formality and became ideologist, who condemned Lord Jesus Christ.
Only when one has heart and mind from the beginning can one enjoy being moved and have affection of one's life and mind. When one loses the heart and mind from the beginning, the enjoyment of being moved and affection of life also dissipates.
Does Holy Spirit make you remember the joy and tears of grace of the moment you met Lord Jesus for the first time? Are you living in a life matter-of-factly after losing Lord Jesus's speechless love? Are you avoiding the living water of Lord Jesus can give in order to drink from never satisfying world's wells? Hear the word of Lord Jesus, “Recover thy first love, and pure and passionate heart” during this Christmas, through which you recover in Lord Jesus. Returning to the beginning is the shortcut in saving one's life.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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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성령 하나님께서 나를 강하게 붙잡아 주시기만을 간구합니다. 더러운 죄성으로 아버지께 드려질 하루를 습관으로 만들고 타성에 젖어서 아버지와 상관없이 종교인으로....바리새인처럼....돌아가지 않도록....성령하나님께서 나를 강하게 붙잡아 주시기를....정결하게 해 주시기만을 간구합니다. 너무 늦은 발걸음....세월을 아끼는 지혜와 은혜가 나에게충만하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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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주님만을사랑함에 떨리고 설레던 그마음으로매일주님을 찾기원합니다식어버려 굳어진채 살았던 마음을 주님의 사랑으로 녹여주셨는데게으르고 어리석은종되어 식어가고 있습니다주님뒤를 집중해서 바짝따르겠습니다한눈팔며 넘어지고 가지않게 주님나를 도와주옵소서이하루도 마음을주께드리며 삶가운데 살아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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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님의 댓글
아멘 아멘. 바리새인같은 신앙버리고 날마다 은혜를간절히 사모하며 주신 은혜를 새기고 새겨 나갑니다.
저의 죄와 허물을 담당해주시고 가리워주신 은혜와 사랑 놓치지 않고 심령에 은혜의 눈물이 마르지 않도록 주님만 의지합니다.
빛으로 오신 주님 
제 심령을 회개하고 정결케하며 처음사랑과 순수함이 회복되어 순전하고 신실하게 순종으로 따르길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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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최경진님의 댓글
아멘 아멘 아멘!!! 나 자신을 살리기위해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바리새인들처럼 형식만 남아 빈껍데기로 신앙생활의 모습만 있는자 아닌 오직 생수의 근원되신 주님이 주시는 시원한 생수로 흠뻑적셔지는자 되길 원합니다!!! 변하지 않는 신앙 변하지 않는 믿음!!! 올바르게 주님만 붙잡습니다!!! 변하지 않는 사랑 주시는 주님께 내 마음 다드리며 주님만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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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아멘!!!
처음신앙으로 돌아가는 성탄절을 맞이하기 원합니다.. 바리새인이 저입니다...
형식과 지식만 남은 저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빛되신 예수 그리스도 앞에 엎드려 회개하고 돌이킵니다.. 처음 주님을 만난 그 감격과 뜨거운 눈물 가슴벅찬 감사와 기쁨이 회복하기 원하는 간절한 마음 갖고 주께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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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아멘
나를 불러주시고 살려주셨는데 그 사랑과 은혜놓쳐버렀습니다
주님앞에 회개합니다
궁휼히 여겨주시고 불쌍히여겨주시옵소서
나를 살리기위해서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주님의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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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님의 댓글
아멘!!!
처음과 사랑과 은혜!!!
회복하기 원합니다.
뜨거움 없고 형식만 남아있는 ....
죽은 믿음입니다.
회복되어 날마다 감사의 신앙생활
살아있는 신앙생활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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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찬양여인님의 댓글
아멘 주님과의 처음사랑이 회복되어지기 원합니다.오직 주님이 길되심에도 불구하고 다른 것들로 행복을채워가려는 어리석음을 회개합니다. 처음 사랑이 회복되어짐으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존재가 되길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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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아멘!!!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며 순수했던 그 감동이 살아나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만 보여지며 온전히 주님만을 주인삼고 날마다 회개로 정결하게 깨끗하게 만들어 나가며 주님께 기쁨이 되며 함께 하는 살도록 성령 충만함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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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아멘!!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주님을 향한 뜨거움과 사모함으로 가득차며
간절함과 더 사모함으로 주님께 매달리던 그 때 그 마음
더욱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귀한 은혜 주신 이때 놓칠수없습니다
주시는 은혜 귀한 말씀 붙잡고 더욱 사모하며 주님께 열정으로 매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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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아멘~~
주님의 처음사랑과 은혜를 잊었습니다
주님께 애통하는 맘 가지고 나갑니다.
주님 나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앞으로 나갑니다 주님만 붙잡습니다
잃어버린 내 영혼 주여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회개합니다. 순수한 마음주옵소서
순전한 믿음으로 주께 나가게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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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똘순이님의 댓글
아멘!!처음이 지름길임을 깨닫습니다. 처음가진 마음 쭉 가지못함을 용서해주세요주님을 만남으로 처음가졌던 마음들.... 회복합니다....날마다 주님께 갈증남으로 항상 주님을 만납니다. 동행합니다. 처음 느꼈던 감동 주님의 사랑...말로 표현할수없을정도로 놀라우십니다.주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합니다.... 날마다 주님만 바라보며 초심으로 돌아가는자 됩니다.... 형식적으로 외식주의자가 되어 예수님을 정죄하지않습니다.....이번성탄절에 주님께 나아가 회복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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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규상님의 댓글
아멘~!
주님한분만으로 만족하고 기쁘고 정말사랑했던 초심을 회복하길 간절히 사모합니다
삶의 감동을 다시되찾기 원합니다
그순수했던 마음 죄악에서건지신 은혜에 감사와 회개의눈물이 흘렀던 부드러운마음으로 돌아가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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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수비니님의 댓글
아멘!!!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처음 첫사랑을 회복하겠습니다홈피도 처음처럼 성실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날마다 다짐하며 회개하고 초심으로 살겠습니다 예배도 형식적으로드리지 않고 마음을 다하고 열심 내어서 하겠습니다 이번 성탄절을 통해서 주님께 나아가겠습니다 첫사랑을 회복하겠습니다목사님 귀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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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sam님의 댓글
심령의 뜨거운 눈물을 회복하겠습니다.
날마다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열정을 품겠습니다.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는 말씀 다시 붙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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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아님의 댓글
아버지를 ...주님을 나의 주라,,,부르기만 해도 은혜되어졌던 때,,,예수님이 나를 온전히 다스리시고 통치하셨던 감화감동 충만한 그때를 기억합니다,,주님이여 다시 처음 사랑을 회복케 하옵소서,,,
처음 사랑을 회복을 위한 마음의 자세를 점검합니다,, 은혜주옵소서,,, 보여지고 들려지고 알게 되어져 회개케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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