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저 고지를 점령해야
모든 전투에서는 사람보다 고지를 점령해야 합니다. 높은 곳을 고지라고 하는데 제일 높은 곳을 차지하는 것은 전쟁에서 필수적입니다. 치열한 공방전을 통해서라도 고지를 지키고 고지를 차지하려고 하는 것은 전투의 승패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고지를 차지하면 전투하기가 월등히 쉽습니다. 상대방을 정확히 볼 수가 있으며 높은데서 공격하는 효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이긴 자는 고지를 차지한 쪽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신앙생활도 고지를 차지해야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믿는 자들에게 제일 많이 넘어지게 하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많은 것들을 극복할지라도 마지막까지 버티고 있는 고지를 정복하지 못하면 최종전투에서 질 수밖에 없습니다. 고지를 점령하지 않고 낮은 곳에서 많은 승리를 해도 상대방이 높은 곳에서 공격하면 꼼짝 못하고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넘어야 할 많은 산중에서 제일 큰 장애물은 욕심이라는 고지입니다.
경건함과 거룩함으로 은사 넘치게 살면서 성령 충만하여도 욕심이라는 포탄이 떨어지면 거룩함도, 죽은 자를 살리는 은사도, 성령 충만한 감동도 순식간에 시들고 맙니다.
그래서 주님은 탐심을 물리치라고 하십니다. 모든 악의 근원도 탐심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욕심이 고지를 차지하게 되면 모든 부분에서 쉬지 않고 믿는 자들의 영과 육의 삶을 공격합니다.
유명한 수산궁이 있는 페르시아를 침략해서 실패하지 않고 차지했던 젊은 알렉산더 대왕의 일화가 있습니다. 수많은 군사들이 알렉산더를 따라 전쟁에 나섰습니다. 그런데 페리시아 전투를 앞두고는 병사들이 패잔병처럼 싸울 의지도 용기도 없었습니다. 그저 힘없이 따라 갈뿐이었습니다.
사실 페르시아까지 오는 동안 전쟁마다 다 승리했습니다. 군인들은 전쟁승리로 얻은 노획물자들이 넘쳐났습니다. 병사들 호주머니마다 가득 차있었습니다. 눈치 빠른 알렉산더는 행군을 멈추고 모든 병사들이 갖고 있는 노획물들을 한 곳에 모으게 한 다음 불태워버리라고 명령 했습니다.
군인들은 태워버린다고 불평을 늘어놓았지만 그것으로 인해 페르시아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욕심은 본래목적을 망각하게 하는 무서운 도구입니다. 썩어 없어질 세상적인 욕심을 싸움에서 쓸 무기인 전신갑주보다 더 무겁게 지니고 있으면서 십자가 군사 역할을 감당할 수는 없습니다. 이미 싸우기 전에 패배하고 맙니다. 승리하기를 원하면 자신의 욕심을 보이지 않는 곳에 놓아두거나 욕심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흔적도 없이 태워버려야 합니다.
욕심을 한쪽에 놓아두면 욕심이 죽은척하다가 다시 스물 스물 꿈틀거리고 살아납니다. 보이지 않는 높고 높은 저 탐욕의 고지를 싸워 진리와 성령으로 채워넣을 있도록 점령해야 승승장구할 수 있습니다. 욕심의 높은 산을 점령하여 믿음의 고지로 만들어야 진정한 십자가의 용사가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넘어짐의 모근 원인도 욕심입니다. 지금껏 한쪽에 밀어놨기 때문에 때가 되면 올라와 저를 여지없이 넘어뜨렸습니다. 이젠 아예 마음에서 반응하지 않을 정도로 욕심을 점령하여 믿음의 고지를 점령하길 기도합니다.
내가 기준된 모든것 욕심으로부터 시작된것임을 고백합니다. 기준이 말씀되어 승리하도록 긴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지가 무엇일까 궁금했는데요...
바로 내 안에 있는 욕심이네요...
더 많이....로 주님 아닌 다른 것들에 가졌던
저의 욕심들...
그 욕심들이 저를 넘어지게 하고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 욕심들 내려놓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겠습니다!!
생각해 보면 모든 것이 욕심으로 시작되어집니다..
더 가지려고 더 받으려고.. 더 더 더.. 다 욕심입니다..
욕심을 싹 다 모조리 제거하기 원합니다..
욕심으로 인해 신앙의 고지를 사탄에게 빼앗기지 않겠습니다!!
신앙의고지에 우뚝서서 방해하는모든것들을 발아래 무릎꿇게하고
승리하며 살아가겠습니다
받은 은혜도 잃어버렸습니다. 욕심을 태워버리겠습니다. 십자가 용사되어 주님만 쫓아 갑니다^.^
욕심에서 돌이켜 전신갑주로 무장하겠습니다.
아직도 욕심이 불쑥불쑥 올라오는데 싸워야 겠습니다 영적전쟁을 다이길수 있도록요 이땅에 것에 매이지 않길 원합니다
적은 전쟁들 부터 승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