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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삶의 해답을 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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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해답을 보는 시간


박집사는 현재   지방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박집사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모태신앙인 입니다.
6남매 중에  막둥이입니다.  42살에 결혼해서 이제 유치원에 다니는 딸 하나와 세 식구가 삽니다.
청년시절에 나름 명문대학에 다닌다는 이유로  공부에 인생성공과 실패가 달려있다고 여기며 공부에 매달렸습니다. 열심히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대학1학년 때 알고 지내던 친구가 찾아와서  신앙얘기를 꺼낼 때  그 자리에서 "나도 모태신앙인이고 성경에 대해서는 알만큼 알고 있는데  이렇게 중요한 4학년 때에 이런 식으로 내 귀한 시간을 뺏고 있느냐? 참으로  센스가 없네"라 며  밀쳐버렸습니다. 그 친구는 어의가 없다 는 표정으로 한 참을 서 있다가  "나는 너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얘기를 좀 나누려고 했는데  신앙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는 식으로 거부하니 참 당황스럽구나!"라며  등을 돌리고 가버렸습니다.  친구가  돌아서는  모습에 "맞아, 저 친구의 말이  옳을 수 있어, 그러나 나는 일단 공부부터  잘 해놓아야   일류기업에 취직 할 수 있지"라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합리화시켜버렸습니다.  그런 일이 있고 며칠 후  또 다른 친구가 찾아와 "하나님에 대해서  알려줄까? 라며 찾아왔을 때 "진짜 요즘 대학교 4학년  분위기 몰라?, 나는
복잡한 것 싫어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것이라도 싫어, 다시는 바쁜 나를 찾아오지 말라"며 쏘아 붙였습니다.  30대 중반에  조그마한  행정서류 같은 것을 대행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거래처의 사장님이 "  박사장님! 예수 믿으십니까?"라고 묻자 "저는   책임감을 사회적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일이 있으면  그일 부터  먼저 합니다. "라며  요리조리  잘도 빠져나갔습니다.  나이 40에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로 2년 동안을 누워 지내면서 두 손으로 창문으로 기어가  투신하려다 몇 번을 주변사람들 눈에 띄어 실패하고  마침내  휠체어를 타고  옥상에서
뛰어내리려던 참에 하나님께 기도는 하고 죽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주여, 이 구차한 인생 살아서 뭐하겠습니까? 차라리 죽겠습니다. "라고 기도를 마쳤습니다.  이제는   뛰어내릴 준비동작을 하고 있는데 "희찬아!  너는 이미 죽었는데 왜 또 죽으려고 하느냐?  "며   등 뒤에서  큰 소리가 들려와서 뒤를 돌아보니 어떤 사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 다시  뛰어내리고 하는데 이전과 똑같은 소리가 들렸습니다.  박희찬 집사는 "주여, 저는 이미 죽었습니다. 영적으로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주님, 살려주세요.  내 영혼을 살려주세요."라며 외쳤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울부짖는 소리에 죽어가는 줄 알고  모여들었습니다.  그런데   박집사는  그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는  몇개월 후에 결혼까지 했으며   자녀도 두었습니 다.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조교수로 일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준비시켜주었습니다.  박집사는 의학을 만난 것이 아니라    그렇게도 거부했던 주님을 만난 것입니다.    그러나 그토록  거부했던 수많은 세월들과 은혜들은 누구에게  보상 받을 수 있겠습니까?   주님을 만난세월은  시간을 저축만 하는 것이 아니라  축복을 쌓아놓는  시간이요, 삶의 해답을 보는 시간입니다.
주님을 만나 사귀는 시간은  삶을 누리는 과정이지만  주님과 사귐이 멈추는 시간은  삶을
무겁게 끌고 다니는 허송세월입니다. 삶의 해답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사십시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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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여전사님의 댓글
아멘!!
살아계신 하나님~ 살아계셔서 자녀를 찾으시는 하나님감사합니다. 저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교회안에 있었지만 주님을 거부한것이었습니다.
이제 주님을 눈물의 회개로 만납니다.
감사로 ,예배로 만납니다.
저는 이제 삶을 진정으로 누리고 살아갑니다.
너 주님과 사귀어살면 새생명이 넘치리라 ~~
아멘!! 찬송의 귀한 가사가 떠오릅니다 .
주님 감사합니다.주님만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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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름달님의 댓글
전 모태 신앙은 아니지만 저 박집사처럼 주님이 부르실때마다 뺀질거리며 그 악의 길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지금까지 내 삶속에서 끊임없이 부르신 나의 주님....잘못했습니다. 지금까지 헛되이 보낸 시간이 인생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앞으로의 시간들....다른데 마음빼앗길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는데 온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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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최경진님의 댓글
아멘..
주님의 부르심...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모태신앙이라는 딱지 하나 들고 살았습니다..
그 딱지가 너덜 너덜 해 질 정도로 주님을 모른척하며 살아온 저를 다시 부르신 주님.. 그 주님의 사랑에 눈물이 납니다..
삶이 고달프고 힘듬도 주님께 돌아오라는 표시였음에도 늘 외면하며 살았던 저를 용서해주세요..
앞으로 제 삶이 얼마 남았을지는 모르지만 온전히 주님 통치함 받아 주님께 영광돌리며 사는 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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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혜경이님의 댓글
아멘 해답이신 주님만 피해서 살았던 지난날 꿈되신주님외에 다른헛된꿈을 살았던 지난날 가슴치며 회개하고 용서를구합니다오늘 이순간 주님만바라보고갑니다호흡이 멈췄던 내 영이 숨을쉬니 너무살거 같습니다주님감사합니다 목사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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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안규상님의 댓글
아멘 더이상의 허송세월 만들지않게하여주심을 감사합니다 더이상 후회할세월 생기지 않게해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나름 이른나이에 불러주시사 내마음에 주님을향한사랑과 주님을위해서 살기원하는 마음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줄놓치지않습니다 나를구원하신 주님만바라보고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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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랑님의 댓글
아멘. 세월만 지났지 어정쩡하게 대충 생각으로 주님 섬김을 회개합니다. 사랑한다고 고백했으나 말뿐이었고 믿는다했으나 어느수준만 믿었던 믿음없이 세월만 보냈습니다. 전심으로 주님을 구합니다. 전심으로 주님만 바라봅니다.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며 교제하며 천국가는 그 길 기쁨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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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숙이님의 댓글
너를 사랑한다 나에게 오라하고 주님이 소리쳐도강퍅한 심령 들려지지 않고 허송세월 보내고서야이제야 주님 바라봅니다저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내 인생의 해답되신 주님만 바라보고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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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멋쟁이님의 댓글
그 박집사의 고백이 나의 마음에 울컥 다가옵니다^^ 나의 모습~ 참으로 주님앞에 나가지ㅡ못하고 신앙다운 신앙하지 못하며 후회의ㅡ반복^^ 이제 다시 회개하고 주님께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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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김은정님의 댓글
아멘!!
축복을 쌓아 놓는 시간!!
삶의 해답을 보는 시간!!
주님을 만난 시간입니다
더 뜨겁게 사모하고 더 깊이 만나며 살겠습니다
이제 허송세월할 수 없습니다 무겁게 삶을 끌고 다닐 수 없습니다!!
주님 귀한 기회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나는 굉장히 아낀다고 했지만
주님 없이 이리 저리 뛰어다녔던 시간들....
낭비한 시간들임을 고백합니다
이제 주님 하나라도 주님 만나고 주 안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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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배향숙님의 댓글
아멘
오라하신 주님 나몰라라하고
허송세월만보냈습니다
주님  만나기를 전심으로 구합니다
나의 해답되신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 붙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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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별님의 댓글
아멘!!
줄 곧 교회안에 생활이 전부지만...
주님과 상관없이 죄속에 살았습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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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기향님의 댓글
주님을 이제는 외면하지 않고 바라보겠습니다
해답되시는 주님을 바라봅니다
지금 은혜의 순간을 놓치면 누가 보장해주지 않으니 지금 열심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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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장수아님의 댓글
이젠 주님을 외면하지 않고 주님을 보겠습니다.
허송세월을 힘들게 끌고다니지 않고,
삶의 해답이되시는 우리 주님만 바라보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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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sam님의 댓글
삶의 해답이 보여지는데...주님께 있음이 보여지는데...불순종과 죄의 습관들이  나를 붙잡습니다. 눈앞에 보여지는 해답 놓치지 않기위해 더욱 나를 낮추고 주님으로 채우기를 원합니다.주님! 저를 만나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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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KlSA님의 댓글
박집사님을 하나님께서 불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부르시고 계실까요?... 듣지못하는 저를 하나님 도와주세요.주님 주님 만나길 원합니다.하나님 간절함이 있게 도와주세요. 삶에 충실하지 못한때가 너무나 많은데 용서해주세요.주님과 함꼐하는 삶이 해답을 보는 시간임을 믿습니다. 하나님 내 마음의 문을 엽니다.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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