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로그인
목사님 칼럼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문제이다. The environment is not the problem, but the mind is the problem.

페이지 정보
profile image
작성자
  • 1건
  • 502회
  • 작성일:
본문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문제이다.
The environment is not the problem, but the mind is the problem.

내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살아가는데 있어 주변사람이 어떤 사람일까에 궁금하기 보다는 내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정체성 확립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나의 정체성을 아는 것은 나라는 존재가 어떻게 이 세상에서 살고 있으며 존재가치는 무엇인기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믿는 사람들은 여기에 대한 대답이 쉽고도 간단명료합니다.
나 자신을 지으신  창조자가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나는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바로 기독교인으로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 보면  내가 예수님을 주인이요, 나의 왕으로 삼고 산다는 고백은 성령으로 하지 않고는  될 수가 없습니다.  
사실 이와 같은 고백이 없이는  의미 없는  종교생활만 계속할 뿐입니다.
영적이고 지적인 호기심만을 채우기 위해 교회 다닌 것은 인생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끔 예수님을 머리로 삼고 사는 사람들은 “구원은 언제 받았습니까?”라는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갓 태어난 아기가 매일 같이 엄마 품에 안기어 젖을 먹고 지냅니다. 어느덧 커서 초등학교에 들어갑니다. 그 아이에게 언제 자랐느냐고 어떤 정확한 시점을 물어보면 말이 안됩니다.
그저 매일 엄마 품 안에서  먹고 자고 움직이고 그렇게 하다 훌쩍 자라서 듬직한 초등학생이 된 것입니다.“라고 대답을 해줍니다.

우리의 믿음도 이렇게 성장하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어떻게 믿음이 성장했으며 언제 예수님이 주인이었느냐?고 물을 때  대답을 할 필요성도 없지만 대답할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라는 믿음의 고백이 있다면 영적인 정체성과 나의 상태를 정확하게 드러낸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누구든지 성령님의 역사가 없으면 아무도 예수님을 주라고 고백할 수가 없습니다.

주의 영이 내게 임하시기 때문에 나의 주인으로 믿어지게 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잘 잡히지 않겠지요. 그러나 갓 태어난 아기처럼  믿음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라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기 때문에  믿음이 없는 사람들처럼 먹고 마시고 입을 것 때문에 염려하고 걱정하고 두려워하며 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환경에 따라 핵심가치를 바꾸기도 합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환경에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속사람에게 있습니다. 내가 만난 환경에 가치를 두는 사람들은 환경을 어떻게 바꿀까에 힘을 쏟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가치가 속사람에게 두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을 바꾸는데 심혈을 기울입니다. 왜냐하면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바꾸면 새롭게 볼 수 있는 눈을 뜨게 되고 삶을 해석하는 것이 달라집니다.
염려하고 근심하고 두려웠던 것들이 감사하고 기뻐하고 노래할 것들로 보이게 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주인 삼은 사람은 주님이 주시는 평강으로 그 속사람을 채웁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작성일 말씀관리자님의 댓글
아멘!! 나의 속사람이 날마다 주님안에서 자라가는 하나님의 자녀로 정체성을 가지고 주님만 주인되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댓글쓰기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