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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예배부터 시작하라. start worship to God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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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부터 시작하라. start worship to God first.

 

이삭의 둘째 아들 야곱은 형 에서와의 갈등으로 인해서 도무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아 멀리 도망을 가게 됩니다. 갑자기 나온 야곱은 너무 멀리 떨어진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떠났습니다. 외롭고 고단한 나그네의 신세가 되어버렸습니다.

그에게는 어느 누구도 동행하는 자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걷고 또 걷고 밤이 되면 오라는 곳이나 들어갈 여관도 없습니다. 사나운 맹수들이 사람의 생명을 노리는 그런 환경에서 형편 되는 대로 빈들에서 잠을 잤습니다. 어느 한밤에 황량한 들판에서 처량한 모습으로 돌을 베게 삼아 잠을 자고 있는데 한 번도 꾸어보지 못했던 이상한 사닥다리 꿈을 꾸게 됩니다.

그 사닥다리 하나가 놓여있는데, 그 끝이 하늘까지 닿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닥다리를 하나님의 사자가 올랐다가 내렸다가 했습니다. 자세히 사닥다리를 살피니 끝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계셨습니다. 그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는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캄캄한 그의 인생길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소망하던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되어 그의 자손들까지도 복을 얻게 된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야곱은 꿈에서 깨어 하나님이 그곳에 계심을 알고 거룩한 두려움을 갖습니다.

이곳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이요, 하늘의 문이로다.”라며 고백을 했습니다. 주님과의 만남을 가진자는 기쁨도 충만하지만 거룩한 두려움도 갖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어디 있든지 주님의 자녀들과 동행하십니다. 특별한 곳에만 계시든지 그렇지 않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체험한 하나님은 루스라는 곳에서만 한정해서 계시는 것이 아니라 우주를 초월에서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네가 어디를 가든지 너와 함께 하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야곱과 늘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경배했던 황량하고 고달프고 외로웠던 대충 베고 자는 돌을 세워 진심으로 예배했던 곳은 벧엘이 되고 성전이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내 삶속에서 고단하고 외롭고 의지할 것 없는 황량한 삶 가운데서도 진심으로 예배하는 자들에게 위로와 소망과 힘을 주시고 역사해주시는 동행해주시는 임마누엘의 축복이 넘치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있는 곳에는 항상 하나님도 함께 계십니다. 어디를 가든지 예배부터 시작하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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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말씀관리자님의 댓글
아멘!! 주님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함으로 위로와 평강과 은혜와 소망을 주시는 주님을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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