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길은 알고 가십니까?
사람들은 뭔가를 따라갑니다. 환경 따라가는 사람, 사람 따라 가는 사람, 돈 따라가는 사람, 인기와 권력 따라 가는 사람 등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 따라가는 사람들은 적습니다. 하나님을 따라가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돈, 명예, 권세, 돈을 따라가 봐야 결론은 허망함 밖에 없습니다. 인생의 마지막지점에서 후회합니다.
이 사실을 일찍 깨달으면 좋은데 늦어도 너무 늦은 시간에 알게 되니까 안타까운 것입니다.
철이 들어도 집중할 수 없는 나이쯤에 듭니다.
그래서 인생 초반부터 하나님을 따라갈 것을 주님께서는 강조하셨습니다. 이럴 때만 결국 승리하는 인생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추수감사절의 분위가 교회마다 풍겨납니다. 추수감사절하면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
청교도들입니다. 청교도들은 하나님을 따라 나선 삶을 산 사람들입니다.우리가 지키는 추수감사절은 청교도들의 초창기 생활을 통해서 전해진 것입니다.
청교도들은 영국에서 신앙 생활하는데 박해를 많이 받아서 자유롭게 신앙생활하기 위해
1609년 네덜란드로 갔습니다. 암스테르담에서 12년 동안 카톨릭과 환경에서 박해를 받았습니다. 다시 영국으로 돌아왔는데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수장령을 발표하여 그들을 핍박했습니다. 다시 신대륙 미국으로 믿음의 순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탄 메이풀라워호라는 배는 미국에 도착합니다. 이미 사람들은 반절은 죽었습니다.
그들이 도착한 곳까지도 영국왕권은 영향력을 행사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곳을 가기로 하고 선장에게 허드슨 강기슭에 내려달라고 요구했는데 선장이 생각하기를 항구가 복잡하니까 청교도들을 속이고 한 참 북쪽에 있는 '플리머스'라는 장소가 허드슨 강 근처라며 배를 정박하고 사람들을 내려주었습니다. 추운겨울을 지나면서 청교도들의 풍토병과 굶주림 때문에 반절은 죽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인디언들에게 옥수수 씨를 얻어다 심고 경작해서 겨우 석 달 먹을 양식을 수확해놓고 하나님 앞에 감사의 예배를 드렸는데 이것이 추수감사절의 시작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들이 가장 먼저 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 한번 잘 믿어보려고 여기까지 왔는데 하나님 중심으로 살자'며 예배당을 지었습니다.
그 다음에 '우리 자녀들을 신앙으로 잘 키우자'며 학교를 지었고 세 번째에 자기 집들을 지었습니다. 그런 하나님은 그들을 지켜 보호해주셨습니다.
만약에 청교도들이 허드슨 강에 내렸다면 당시에 유럽 사람들이 신대륙 탐험대를 동원해서 만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화가 난 인디언 원주민들이 백인들을 잡아 죽이는 극심한 전쟁이 있었기 때문에 잡혀 죽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곳을 피해서 전혀 다른 곳 플리머스에 내리게 해서 보호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따라 나선 그들은 승리했습니다. 우리의 인생길 가운데 알고 가는 길은 별로 없습니다. 알고 간다면 갈 곳이 별로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길이요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그분을 인생의 주인으로 삼으십시오. 예수님은 당신의 길을 인도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