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가 가는 길The Road to Freedom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신 자들이 맞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자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복음은 죄악과 사망의 묶임으로 부터 우리를 풀어주십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기 전에는 죄가 주인노룻하면서 우리를 죄의 종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나 자신의 주인이 되면서는 죄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죄의 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속박으로부터 얻은 해방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해방과는 전혀 다릅니다. 세상은 세상의 변혁을 통해 물리적 위치를 바꾸는 해방이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해방 즉 자유는 사랑의 끈에 붙잡힌 해방입니다. 이 자유는 복음으로 얻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 자유는 단순히 육체의 목적을 위해 사용하지 말고 사랑의 종이되는데 사용하라고 갈라디아서 5장은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이신 즉 왕이신 예수님은 우리들을 구속의 피로 사랑의 자녀로 삼아주셨습니다.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자유케 하심으로 자유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손수 보여주며 알려주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시기까지 사랑하시며 회복시키시고 살리시는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위에 군림하시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왕같은 제사장이십니다.
진정한 자유는 한쪽이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닙니다. 서로 사랑의 종노릇하며 섬기고 세우는 자유자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이 길을 보여주셨고 우리에게 이 길을 가라고 하십니다. 곧 진리의 길입니다. 이 길이 진정한 자유가 가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