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있는 자An Enlightened Ear
예수님은 종종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들을 수 있도록 귀가 막히지 않은 사람은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나라에 택함을 받은 자들에게만 열려 진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마치 목동들이 양들을 데리고 다닐 때에 양들이 목동의 음성을 듣고 따라오듯이 타인의 음성은 듣지 못하고 알지 못하기 때문에 도망갑니다. 진정으로 택함 받은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따릅니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라는 말씀은 있는 자들은 누구든지 감당치 못할 만큼 받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있는 자, 가진 자’라는 것은 귀가 막히지 않고 들을 귀가 있는 자라는 의미 입니다. 말씀을 마음 깊이 받아들이며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받아들이고 주님을 전적으로 믿고 천국을 받아들이는 사람을 가진자라고 합니다.
말씀을 듣고 깨닫고 믿음으로 실천하고 살 때에 차고 넘치는 진리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없는 자라는 것은 어떤 것도 귀를 막고 받아들이지 않고 예수님을 반대하는 자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혹 말씀을 들은 것이 있을지라도 사탄에게 있던 말씀까지도 배앗기고 만다는 것입니다.
선지자 이사야가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서 이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하여 이 백성의 마음으로 둔하게 하며 그 귀가 막히고 눈이 감기게 하라 염려컨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 다시 돌아와서 고침을 받을까 하노라"라고 했던 것을 예수님께서 "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천국에 대한 수많은 비유들은 들을 귀가 없는 자들에게는 비밀이지만 열린 자들에게는 진리요 은혜요 기쁨이 됩니다. 주님의 자녀에게는 비밀이 아닙니다.
천국은 더 큰 소망이 되며 위로가 될 뿐입니다. 천국은 깨달을 수가 있는 귀가 있는 자를 더 풍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