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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삶속에서 신앙 Faith i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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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속에서 신앙  Faith in Life

신앙생활은 일상의 삶 밖에 있지 않고 삶안에 있습니다. 일상의 삶을 자유와 책임안에 담아 살아내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을 담아내는 것입니다. 예수님안에  자유와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을  얽어매는 수많은  묶임들이   삶과 영혼 속에 가득합니다.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유무형의 죄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욕망과 이생의 자랑거리를 만들고 싶어하는  꿈이  인생의 밑바닥에서 칡넝쿨처럼 자라서  묶어버리고 얽어매어 있습니다.
이런 묶임에서 풀려나는  상태가 자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죄의 묶임으로부터 자유는 사람의 몸부림과 후회와 눈물로 해결될 수 영역이 아닙니다.
죄의 근본적인 시작은 욕망입니다.  때로는 인간을 통째로 무너뜨리는 욕망을  단순한  꿈으로 해석하고 포장해버리려는 시도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으로서는  죄와 욕망의 문제를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포기해버렸다는 것을  내세울 수가 없어서 포장을 한 것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은  이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분을  이세상에 보내주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죄로 묶였던 우리를 자유하게 해주신 것입니다. 그 자유는   방종이나 무책임하거나 불성실을  덮어주는 용도가 아닙니다.
그 자유는 믿음안에서  책임으로 살도록 합니다.  자유만큼  믿음으로 담아내는 책임은 커집니다.
이런 자유와 책임은  삶의 한부분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전반 적인 삶속에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일상의 주어진 삶을 예수님을 주인으로 삼고사는 삶으로 승화시켜나갑니다.
그렇기에 믿음은 일상의 삶을 떠나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속에서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과 대화하여 살아내는  동행을 말하는 것입니다.
믿음생활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놀라운 업적과  기적을 만들어내는  삶이 아니라  크든 작든 주님과 의논하며 사는  동행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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