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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멋진 사람들은 마음속에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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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람들은 마음속에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사람은 여러부류의 모습과 삶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특히 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열심히 하기는 하는데 능률이 전혀 오르지 않는 경우, 무척 분주하게 하는데 일은 줄어들지 않고 더 많아지는 상태, 해놓은 일을 다시 해야 되는 경우, 순서가 전혀 맞지 않아서
일을 멈춰야만 하는 경우 등등 참으로 많습니다.
음식을 하는 경우도 찬장에 있는 그릇은 꺼내놀대로 다 꺼내놓고 일을 요리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사를 해도 먼저 짐을 넣어야 할 것이 있고 나중에 너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차적으로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과의 만남을 제일 먼저 추구해야 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슨 일할 것을 찾거나 직분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결국 자신에게 참으로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마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도, 삶도 우선 순위를 정해야 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이라는 책을 썼던 스티븐코비는 성공적인 사람들은
일을 할 때에는 반드시 우선순위를 정해놓고 일을 한다고 소개합니다.
우리의 삶의 의미와 결과를 아름답게 하기위해서도 우선순위를 정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어떤 결혼식에서 신부입장을 위한 음악이 울려퍼지고 있는데, 벅찬 마음으로 신부를 기다리는데 신랑은 어디선가 나즈막한 소방 싸이렌 소리가 들리자 밖으로 나갔버렸습니다. 식장 안은 배우 소란스러워졌고 주례를 위해 서서 있던 목사님도 황당한 사건에 당황스러워서 어찌 할 바를 몰랐습니다. 축하하려고 왔던 사람들도 삼삼오오 흩어졌고 신부는 참다못해 울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30분쯤 후에 숨을 몰아쉬며 신랑이 뛰어들어왔습니다. 예복은 젖었고 얼굴은 거무죽죽하고 검은 재가 머리위에 잔뜩 묻어있었습니다. 무슨 영문인지 모르는 목사님과 가족들이 가슴을 쓰러내리며 물었습니다. 신랑하는 말이" 목사님, 장인 장모님 정말 죄송합니다. 결혼 예배를 계속진행시켜 주십시오. 사실 저는 소방관입니다. 화재가 났다는 싸이렌소리를 듣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이제 불은 다꺼졌습니다." 이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박수를 쳤고 목사님은 이런 책임감으로 산다면 가정도 잘 지켜나갈 것이라고 덕담의 주례의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이 소방관의 삶에는 우선순위가 정확하게 정해져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도 삶에서 분명한 우선순위가 확고하게 세워져야 더 멋진 존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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