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은교회
목사님 칼럼
꿈을 이루기 위한 절대 필요한 보석은 자신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절대 필요한 보석은 자신입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멋진 꿈과 새로운 도전들을 위해서 송구영신 예배와 신년예배를 통해서 정리하며 다짐 했습니다.
이런 꿈과 도전들이 열매를 맺게 하는 데는 목적과 의지들이 과정 만큼이나 중요할 것입니다.
가치 있는 목적에 이르기까지는 아주 중요하게 여겨할 것들이 있습니다.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을 우리는 보석이라고 말합니다. 누구나 보석은 다 소유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목적을 이루는데 있어서는 버려야 할 보석들도 있습니다. 다시 말해 보석이란 의미는 단순히 내가 소유해야 될 대상이 아니라 버려야만 보석이 되는 것들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새해에 더 멋진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취해야 할 보석인지 아니면 포기해야 더 값진 보석인지를 구별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핵심을 이루는 보석을 선별해야 합니다.
코디레이션을 잘하는 분들은 많은 보석을 얼굴 이곳 저곳에 많이 착용 하는 것이 아니라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것 한 두가지만을 사용합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있어서도 한 두가지 핵심에 집중해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옛날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어떤 나라에 보석을 너무 좋아하는 여왕이 있었는데, 이 여왕은 자신의 백성들에게 계속해서 보석을 바칠 것을 명령했습니다.이런 일이 계속되니까 백성들은 여왕을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이러던 어느 날 코끼리 두 마리에 보석을 가득 실은 노인이 여왕을 찾아와서 제안을 했습니다.
"자신의 보석 한 개와 백 성 한 사람씩을 맞 바꾸면 어떻겠습니까?"
이 노인의 제안에 너무 기쁘기만 여왕이 자신의 백성을 노인의 제안대로 한 사람씩 맞바꿨습니다. 결국 여왕에게는 백성이 한 명도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노인에게는 아직도 보석 한 개가 남아있었습니다. 여왕은 그 마지막 보석도 가지고 싶어 안달이 났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보석과 바꿀 백성이 없어서 깊은 고민에 빠졌었지만 갑자기 기가막힌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그 마지막 보석을 자기 자신과 바꾸는 것입니다.
여왕은 자신이 그 많은 보석을 모두 가진다는 생각만 해도 행복했습니다. 이 기쁨으로 노인에게서 보석을 넘겨 받았습니다. 바로 그 순간 갑자기 모든 보석들이 큰소리를 내더니 사방으로 흩어져 폭발해 버렸고 이 어리석은 여왕은 그 자리에 쓰러져 죽었습니다.
폭발하면서 사방으로 흩어진 형형색색의 보석들은 땅에 흩어져 채송화로 피어나서 빛깔이 유난히 화려하게 되었다는 꽃 말에 담긴 내용입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절대필요한 보석은 자신 입니다. 아무리 좋은 꿈도 자신에게 있는 것입니다. 자신을 놓치면 모두를 놓치는 것과 똑같습니다.
믿음, 소망, 사랑을 담아놓은 자신을 놓치지 말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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