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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우리는 빛되게 하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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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빛되게 하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자식을 자식되게 하는 길은 열러가지가 있다고 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외적인 조건보다 내적인 조건을 통한 성숙을 시키는 것은 교육의 덕목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됩니다.

자신을 찬양하거나 영웅시하기 위하여 목적을 둔다면 자식은 장래에 시련보다 더 깊은 어둠을 맛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6월에는 우리교회에서 더욱 참된 비젼을 만들어 주는 교육을 통한 자녀들이나 부모들에게 미래의 자산이 되도록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만들어 쓰는 것보다 타인으로 부터 갖다쓰는 것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나는 대부분 스스로 조달하고 있습니다. 자급자족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재주가 뛰어나고 돈이 많아도 대부분 타인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숨쉬는 공기를 돈으로 사서 마실 수는 없습니다. 상쾌함도 물질을 주고 교환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 이십니다. 즉 그분이 주시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재능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재능가지고 행복을 만들어 내서 쓰는 재주는 없습니다. 그런데 마치 쓸 수가 있는 것처럼 말들을 합니다.
참으로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을 높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많은 음악가들이 하나님을 만나면서 전과 다른 재능이 더해졌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인 크라이슬러는 1875년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서 글자를 아는 것보다 악보를 먼저 읽을 수 있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천재적이었던 사람입니다. 그가 사람들이 그를 칭찬하고 부러워할 때마다 그는 바울의 신앙고백같은 믿음의 표현들을 했습니다.
" 지금 제가 이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제가 한 것이 아니라 저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높일 것입니다.
노래를 잘 하는 새들이 그에 해당한 값을 요구하지 않듯이 저 또한 하나님이 주신 이 음악적인 재능을 저의 명예를 위해 쓰지 않고 하나님을 높이는데 쓸 것입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자식을 사랑해서 교육을 해야하는 우리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선물을 받고 하나님을 높일 수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입이낟.
우리는 받지 아니한 선물이 별로 업습니다. 남들이 가지고 있는 종류만을 고집하면서 선물을 찾으면 찾아내기가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남들을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아주 중요한 선물입니다. 또한 사명이기도 합니다.

어떤 분은 "가장 불행한 사람의 배필이 되어 상대방을 가장행복한 사람으로 만들게 도와 주옵소서"라고 기도를 해왔던 사람이
몇년 후에 실의에 빠진 젊은이를 만나 그리스도의 소망을 주어 훌륭한 교수까지 되게 했다는 간증을 읽었습니다.
이것이 꼭 누군가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몫인 행복을 무시해도 된다는 것이 아니라 돕고 배풀고 사는 사명을 앎으로써 상대에게 행복을 만들어 줄 때에 자신은 더욱 알찬 행복을 얻을 수 있다는 진리를 아는 지혜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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