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왜 예수만 믿습니까? 1
왜 예수만 믿습니까? 1
예수 믿는 것은 좋기 때문에 믿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은 모든 종교가 다 좋은 것을 추구하니까 좋은 것인데 굳이 기독교만 고집하거나 믿는 것은
기독교가 배타적이고 속 좁은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습니다.
좋은 것도 좋은 것이지만 예수님을 믿는 이유는 구원을 얻는데 있습니다.
구원은 단순히 좋은 것 가지고는 해답이 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학원. 병원, 미장원, 등등을 갈 때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실력이 좋아지고 건강이 좋아지고 머리스타일을 좋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는 학원이 다르고 병원을 가는 곳이 다르고 미장원 찾아가는 곳이 다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학원 수강료 똑같다고 한다면, 어떤 곳을 찾습니까? 시설이 좋은 곳, 친구가 많은 곳, 규모가 큰 곳, 마음씨 착한 선생님이 많은 곳, 사람들이 좋다고 말하는 곳은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자식’합격시켜주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 목적이기 때문 입니다.
병원도 마찬가집니다. 시설, 명예, 규모, 소문난 곳이 아닙니다. 나를 고치고 살리는 곳이어야 합니다.
좋은 병원이 좋은 것이고, 좋은 학원이 좋은 곳이다가 아니라 얼마나 근본목적과 부합을 하느냐가 핵심
입니다.
좋은 평판이나 듣자고 있는 병원, 학원, 학교는 실제 내용의 충실보다 사람들의 평가를 중시하기 때문에 외형을 따라갑니다. 병원은 사람을 살려야 하는 곳이며 치료가 되어야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통계에 의하면 일년에 1만5천명 가까이 병원에 갔다가 패혈증에 감염되어 죽는다고 합니다.
좋은 시설과 잘 생긴 의사, 인품이 좋은 의사, 늘 좋은 말만 해주는 의사, 친절한 모양새를 지닌 의사가 중요한 목적인 ‘살리는 역사’를 이루는데 핵심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살게 된 사람은 별소리를 다해도 그 병원으로 갑니다. 살릴 수 있는 곳으로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 일 없는 평소에는 사람들의 선호대로 하는 것이 좋을 듯 하겠지만 막상 일을 만나면
즉 결정인적인 상황에서는 아무런 능력이나 해결책이 안 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결정적인 때가옵니다. 그땐 사람들의 선호대로 살다가 구원에 대한 대책이 없어서 후회한들 의미가 없습니다.책이 안 됩니다. 집안에 불이 났는데 함께 연기에 질식해 가고 있는 인자하고 멋지고 자상한 우리 아버지가 나를 불구덩이에서 건져낼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소방구조대원이 와야 합니다. 주님은 전능하십니다.
지옥의 불구덩이에서 누가 구할 수 있느냐 이것 입니다. 사람은 오래 사는 것도 아니지만 죽는 것으로 끝나는 것은 더욱더 아닙니다. 죽은 다음에는 누구나 심판이 있습니다. 심판에 통과하는데 우리가 좋아하는 그 종류가지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능하신 주님이 개입해야 합니다. 사도신경을 통한 신앙고백처럼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사오며‘라고 고백한 그분이 주장하시면 되는 것입니다.(히(9:27)
제대로 된 영적인 의사인 예수를 만나야 합니다. 좋은 것 가지고는 해결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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