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잘 될 때에 이룬 것은 감명을 주지 않는다
잘될 때에 이룬 것은 감명을 주지 않는다.
사람들은 뭔가 내 마음대로 되면 큰 축복을 받은 줄로 여깁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대로 됨으로써 생기는 슬픔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세상은 내 뜻대로 되면 아주 만족할 것 같지만 인간들이 하고 싶은 것들은 상대적으로 더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대로 되는 경우보다 안 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하더라도 속상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안 되는 것 때문에 더 노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환경은 노력해서 얻을 때에 더욱더 보람이 있게 됩니다.
마음의 노력은 성공적인 삶을 살도록 해주기도 합니다.
‘실락원’을 썼던 밀턴은 눈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유명한 알렉산더 대왕은 등이 굽어곱사등이 되었습니다. 영국의 대문호인 섹스피어는 절음발이였습니다.
에디슨은 8살 때에 아무소리도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이었습니다.
음악가 헨델은 명성이 절정기에 이를 때에 사람들에게 버림 받고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반신불수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이런 어려움이 참혹할 정도로 밀려올 때에 노력을 했습니다.
자기들에게 찾아온 절망을 신앙의 절정을 가지고 노력할 때에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메시야, 전기, 햄릿, 위대한 승리 등등’을 가져왔습니다.
내 마음대로 안 되는 인생이라고 성급하게 생각하고 포기하지 말고
내 뜻대로 안되는 시점이 위대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알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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