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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어려움을 즐거움으로 끝나게 해준 것은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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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즐거움으로 끝나게 해준 것은 사명이다

미전역에서 쇼진행자로 유명한 흑인이 있는데 그가 진행하면서 소개되어진 상품이 있으면 광고를 일년 한 것 보다 더 잘 팔린다고 한다.
바로 토크 쇼(Talk Show)의 제 일인자인 오프라 윈프리라는 사람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때로는 잔잔한 위로를 해주기도 하고 방청객들과 함께 토론자들의 마음의 바다로 함께 잠수여행을 하기도 한다.
미 서부시간으로 오후 3시만 되면 많은 주부들이나 시간이 되는 사람들을 TV앞에 붙잡아 둔다.
그녀 앞에 작아진 자처럼 보인 자는 커지게 용기와 힘을 주기도 한다. 세계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는 사람인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그녀는 달콤한 희망을 ,건강한 웃음을, 아름다운 꿈을 주는 사람이다.
그녀가 가진 것이 대단해서도 아니고 너무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자란 것 때문이 아니다.

사실 그녀는 불행한 삶의 터널을 지나온 사람이다.
그녀는 작은 시골마을에서 사생아로 태어나 어린시절 엄한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슬하에서 지냈다.
그녀의 어머니가 파출부 일을 해서 생계를 이어갔고 9살 때 삼촌에게 처음 성폭행을 당한 뒤로 몇 명의 친척들과 주변사람들에게 여러차례 성폭행을 당하고, 어린 14살의 나이에 아이를 낳기까지 했다. 갓난 아이가 죽자 그녀는 마약에 손을 댓고 생활이 엉망진창이 되면서 감당할 수 없는 비만으로 고생을 해야 했다.
지금의 오프라 윈프리는 미국을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중 1위로 선정되었을 정도며, 교수이며, 기업체인 '하포 엔터테이먼트 그룹'의 대표로서 한국 돈으로 1조원대의 재산가로 살고 있다.
그녀는 누구를 원망하거나 환경을 탓하지 않았다.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희망을 건져냈던 것이다.
이런 삶을 살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은 가난과 아픔과 슬픔들을 하나님이 특별히 주신 사명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성경 말씀을 통해서 모세를 자신의 모델로 삼고서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그가 쓴 “이것이 사명이다”라는 자서전에서 네 가지 사명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첫째, 남보다 더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이다.
둘째 남보다 더 아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이다. 아파 본 사람만이 아픔을 겪는 사람에게 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남보다 더 설레는 꿈이 있다면 그것은 망상이 아니라 사명이다.
넷째, 남보다 어떤 것이 부담이 된다면 그것은 담당해야 할 좋은 사명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오월은 가정의 달이다고 한다. 우리 가정에 있는 불행과 힘듬과 없는 것을 찾으면서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성공자가 되기 위해서라도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희망을 키워가고 사명감을 불태우는 자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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