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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내가 택한 길 내가 가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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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방식은 참으로 다양합니다. 물론 자기들이 택한 길이겠지요.
하지만 여전히 가던 길을 후회하면서 “다시 돌이켜서 다른 길을 가는 것이
어떨까“생각하며 갈등을 갖는 경우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최고의 길이라고 여기면서 가는 길인데 막상 뒤돌아보면 이것은 아닌데 하거든요.
길은 많습니다. 그러나 인생길은 연습이 없이 한번 밖에 못가거든요. 그래서 길의 선택은
아주 중요합니다.
길다운 길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세상에서 눈에 보이는 길은 아무리 좋은 길이라 할지라도
가다보면 피곤하고 지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참 길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에 “예수님께서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우리 모든 삶을 확실히 주장할 수 있는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주님은 인생의 빈들에서 공허한 우리들을 채울 수 있는 분이며 인생이 폭풍우 가운데서 무질서해지고 혼돈스러울 때에 삶을 질서와 평강으로 새롭게 역사를 하십니다.
예수님이 길임을 믿는 자들은 자신들이 하나님나라를 위한 증거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원합니다.
‘폴리와 린다’라는 변호사 부부는 얼마간의 재산을 갖게 되었고 명성도 얻었습니다.
그들은 나이 60이 되자 “이제는 나누면서 살자. 그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서 살자”라고 결심을 하고 하나님께 기도 했습니다. “주여, 우리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집 20채만 지어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하지만 자기 재산을 다 팔아도 20채는 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자신의 재산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던 중 지방 조그마한 신문에 이
사실이 알려지게 되고 이 신문을 읽었던 지미카터 미국 대통령이 이 집어주기 운동에 동참을 하게 되면서 미 전역에 있는 군 단위까지 지부가 생겨나고 전 세계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집 지어주기
운동(H abitat)이 확산되어 우리나라에도 지부가 생겼습니다.
집 20채만 지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제공하겠다고 기도하며 실천하던 그가 이제는 수만 채를 지어 주었습니다. 내 삶이, 교회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증거의 도구로 살고자 할 때에 더 많은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길 되신 주님께서 도와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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