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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너무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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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빠서...

요즘엔 무슨 일이든 하는 사람들은 “바쁘다”라는 표현을 먼저 합니다.
그러나 실상은 중요한 것에 바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금방 알게 되지요.
예수 믿는 사람들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을 하나 더해야 합니다. 그것은
모든 것이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꼭해야 할 중요한 것은 기도하는 일입니다.
시카고에 있는 윌로우 크릭 교회를 담임하시는 빌 하이벨 목사님이 기도에 관한
책을 쓰셨습니다. 책 제목이 “Too busy...” 이렇게 시작합니다.
“너무 바빠서....” 이 책을 보면서,
세계적인 교회의 목사님이시니깐 당연히 바쁘시겠구나...
바쁘다 보니 당연히 기도하실 시간이 없으시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었더니 내용이 생각한 것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너무 바빠서
기도할 시간이 없다는 내용이 아니라 도리어, 우리가 바빠도 열심히 기도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기도만이 우리를 하나님과 진정한 관계를 갖게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얻는 열쇠입니다.”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목을 다시 봤습니다.
그랬더니, “Too busy to pray가 아니고 Too busy not to pray.
“너무 바빠서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란 제목이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핵심적인 내용입니다.
“참된 기독교인은 교리를 아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기독교인은 불쌍한 사람을 인간적으로 돕는 것도 아닙니다.”
“참된 기독교인은 살아계시고 역동적이고 대화하시는 하나님과 영적으로
동행하는 것입니다.
“참된 기독교인의 삶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배우고, 그 음성에 순종하는
용기를 개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들의 삶에는 놀라운 일들로 가득합니다.”
기도하는 성도들의 삶에는 놀라운 일들로 가득합니다.
제가 바라기는, 그 무엇보다도 날마다 저희 교회나 이웃들이 기도응답의
잔치를 하는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늘 부담 없이 강조되어져야 할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바로 기도에 대한 것입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의 능력을 얻어야합니다."
"기도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교회를 가리켜서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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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선용님의 댓글
  '바뻐서'라는 말은 주로 핑계될 때 쓰여지는 말인데...오히려 하나님을 만나는 강력한 끈이 되어 지는것을 알았습니다.날마다 기도 응답의 간증들이 넘쳐나기를 저도 소원하며...그러기에 더욱 살아있는 하늘 보좌를 흔드는 열정의 기도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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