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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주님의 뜻을 나의 뜻으로 바꾸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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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뜻을 나의 뜻으로 바꾸는 재미

어떤 할머니 한분이 여행을 하다가 숲을 지나게 되었는데 숲에 길이 두 갈래로 나있었는데, 할머니는 어디로 갈지 몰라서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저의 길을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지팡이를 중앙에 놓고 쓰러뜨릴 때 지팡이가 왼쪽으로 쓰러지면 왼쪽으로 가겠고 오른쪽으로 쓰러지면 오른쪽으로 가겠습니다."

그렇게 기도를 하고 할머니 속으로는 왼쪽으로 가겠다고 이미 결정을 했어요.
그래서 지팡이를 탁 드니까 지팡이가 오른쪽으로 탁 넘어지거든.
"이것 하나님 실수 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하겠습니다."
또 지팡이를 세워놓고 탁 하니까 또 오른쪽으로 탁 넘어지거든 그러니까,
"이것은 우연히 오른쪽으로 쓰러진 것입니다. 아버지 뜻이 나타나 주시옵소서."
세 번째 해서 탁 쓰러지니까 왼쪽으로 탁 쓰러지니까,
"그러면 그렇지 하나님의 뜻이 왼쪽으로 가라는 것이지."
자기탐욕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 지팡이를 넘어뜨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왼쪽으로 좋다고 따라갔는데 길이 넓고 좋아서 갔지만 얼마가지 않아서 길이 끊어지고 늪이 앞에 있었습니다. 도저히 건너갈 수 없었습니다. 그는 실망하고 다시 되돌아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이미 뜻을 정해놓고 난 다음에 하나님 뜻을 보여 달라고 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어떠한 기도를 드리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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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이선용님의 댓글
  제 마음에 좋아야 기뻐하고 감사하는 제 모습이 보입니다.순수하게 하나님 뜻을 묻고 순종하는 제가 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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