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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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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3 : 11 ~ 12

세례는 ' 시작이다 '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옛사람으로부터 돌아서는 것의 시작입니다.
옛사람은 ' 내가 나를 다스리는(지배하는) 것 ' 을 말합니다.
내가 나를 다스리면 나는 바뀌지 않습니다.
내 감정 , 내 지식 , 경험 , 느낌..등이 나를 주장할 때
나는 항상 그 모습 그대로일뿐입니다.


나를 주장하는 자가 바뀌어야 비로소 내가 바뀝니다.
나를 내가 아닌 , 주님이 나를 주장할 때에서야 내가 바뀝니다.

주님이 나를 주장할 때 진정한 지혜와 힘이 넘치는 역동성 있는
신앙 생활과 삶이 만들어집니다.
성령이 나를 주장할 때 내 심령이 '뜨거워짐으로 인해 '
나는 주안에서 어떤 것도 할 수 있는 믿음의 능력자가 되어집니다.
심령이 뜨거운데 기도를 , 순종을 안하겠습니까?
심령이 뜨거운데 전도를 , 봉사를 안하겠습니까?
다합니다 . 다 하게 됩니다. 다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안할 수 가 없습니다.

세례는 그래서 이런 뜨거움의 신앙과 삶의 시작일 뿐입니다.
세례가 바리새인이나 사두개인처럼 ' 받았다 ' 라는 것 ,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세례 증서를 틀에 넣어 벽에 걸어 놓았다고 해도
'바뀌지 않은 심령 ' 이면, 심령의 주장자가 바꾸지 않았다면
아무런 의미 없는 종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세례는 그래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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