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뛰어가는 열정
예수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소리나는 곳으로 뛰어가는 바디매오
그 바디매오는 주님을 만남으로 기적(눈을 뜸)을 보게 됩니다.
기적에만 관심이 있는 사람들
(그 때나 지금이나 신앙 생활을 한다면서 기적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 역시도 이런 부류에 들어 있다면
오늘 다시 신앙을 점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그 기적을 불러내는 것이 무엇일까..에 관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날마다 기적을 보며 , 누리며 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예수님 곁에는 많은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제자들도 있었을 것이고 , 그 동네 사람들도 무리가 되어 따라 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 주님을 만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저 따라가는 무리 , 군중의 사람들일 뿐이였습니다.
그러니 그들은 기적(바디매오가 눈을 뜨는 일 )은 볼 수 있었으나
정작 자기들에게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우리 주님이 만나기를 원하시는 사람들은 그 군중들이 아니였습니다.
그들 가운데 주님을 만난 사람은 이 거지 ' 바디매오 ' 뿐이였습니다.
즉 , 바디매오 처럼 열정을 가지고 , 부르짖는 믿음의 사람을
우리 주님은 만나시고자 하십니다.
주님과 1:1 로 만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1:1 로 만나고 잇는 데 나만 만나지 못한다면
그저 바라보는 , 다른 사람이 받는 은혜나 축복을 바라보는 자 외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 군중 속의 사람일 뿐입니다.
늘 목마르고 , 갈급할 뿐 , 심령의 갈증이 해소 되지가 않습니다.
분명 예배도 드리고 , 기도도 하는데 말입니다.
군중 속에 있다는 것으로 안되기 때문입니다.
나 하고 주님이 1:1 로 만나야만 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All In 하기를 바랍니다.
다 주께 거는 자가 되길 바랍니다.
이것 저것 제하고 , 따지고 하다가는 주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All In 하십시오 주님께.
우리 주님은 오직 간절히 주님을 찾는 자를 만나시러
갈릴리로 , 여리고도 , 사마리아도 가실 뿐입니다.
그것을 모르는 자는 그저 따라다니다가
자기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실망과 좌절로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주님과 1:1로 만난 적이 없으니까 당연합니다.
간절히 찾는 내(여러분)가 되어
오늘도 ' 나(여러분) ' 를 만나러 오시는 주님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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