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는 대로 거둔다. You reap what you sow

국방일보는 우리나라 국군 사상 처음으로 탄생한 여성 장군 양승숙 준장이 2002년 1월 3일 우리나라 첫 여성 장군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한국군대에는 여자 장군이 없었는데, 최근에 여성 장군이 생긴 것입니다. 그 첫 번째 여성 장군이 아주 독실한 기독교인입니다. 양 장군의 부모님은 평생 신앙생활을 매우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십일조 생활뿐만 아니라 일평생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꼭 첫 열매를 정성스럽게 하나님께 바쳐왔는데, 그 훌륭한 부모의 딸이 첫 번째 여성 장군이 되는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 사실 하나만 봐도 사람은 일평생 씨를 뿌리며 살아야 하는 것이며 씨를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 인생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반드시 죽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죽음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줄 알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모든 인간은 자신이 의식을 하든지 하지 않든지 씨를 뿌리고 살고 있습니다. 씨를 뿌리게 되면 뿌린 대로 거두게 됩니다. 뿌려진 씨는 자기자손 3.4세대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추수법칙을 완전히 잊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은 매일 매일 씨를 뿌리며 살고 또 그 뿌린 씨의 열매를 거두며 사는 것은 영원한 변하지 하는 법칙입니다. 농부들이 씨를 뿌리고 추수하는 것처럼 누구든지 다 씨를 뿌리며 산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하는 말이나 우리가 생각하는 것, 우리의 행동들 모두가 뿌려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누구나 다아는 말 가운데 생각을 하면 행동을 하게 되고, 행동을 반복하면 습관이 되고, 습관은 성품을 거두고, 성품은 그 사람의 운명을 거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무슨 말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생각하는 것이 비록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그 자체는 매우 중요합니다. 더욱이 영적인 입장에서 볼 때 그 사람의 생각을 성령께서 주장하느냐 아니냐는 그 사람의 영혼이 사느냐 죽느냐가 결정됩니다. 다윗은 시편 19편 14절에서 “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 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기도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말과 생각까지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과 생각을 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