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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왜 본 받아야 하는가?Why should I follow the exa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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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본 받아야 하는가?Why should I follow the example?

누군가를 본 받는 것이나  어떤  디자인을 본 받는 것은 새로운 발전을 위한 도전입니다.
어떤 사람은  좋은 것을 보고도  무덤덤하게 지나쳐버린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 본 것을 가지고 더 혁신적인 것을 지향하거나 만들어냅니다.
그런 사람들에 의해서 인류의 문명들이 발전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은  그럴싸한 본 받기 방법으로 벤치마킹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습니다.
약간의 흉내정도를 내는 것일 뿐입니다.
본을 받기 위해서는  꼭 있어야 할 것이 '원본'입니다. 원본이 없는데 어떻게 본을 떠낼 수가 있습니까?  제대로 된 본은  원본을 그대로 재현시켜내야 합니다. 원본에서 찍어낸 그것을 다시 따라서 하고  다시 그렇게 반복하면 나중에는 원본하고  전혀 다른 것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본을 뜨려면 원본에서만 재현해내야 합니다. 천번을 본을 떠도, 만번을 본을 떠도 항상 원본에서 떠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본과 전혀 다른 가짜가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왜 우리가 항상 예수님을 바라봐야 합니까?
예수님을 그대로 닮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에수님께 은혜받은  훌륭한  어떤  역사적인물이나  존재를  닮아가고  그 다음 사람은  그 사람을
닮아가게 되면  예수님과는 멀어져 있고  그 훌륭한 사람의 가치와 사상과 업적만 남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옳바른 신앙생활을 할려면 전적으로 신앙의 원본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봐야 합니다.
교회 다닌다는 것은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을 더 깊이 알고, 예수님과 기도로 대화하며  예수님을 경배하며  그분을 닮아가려고 몸부림치며 실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전적으로 바라보고 닮아가려고 몸부림치지 않으면 가짜  교인이 되고 맙니다.
교회는 훌륭한 목사님이나 장로님 집사님을 닮아가려고 오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훌륭한 사람 보고 다니면 머지 않아 스스로 엉터리 교인이 되어져있습니다.
삼위일체되시는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그것 밖에는 교회에서 닮아갈 것은 없습니다.
왜 우리가  하나님을 닮아가야 할까요?
하나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닮아가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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