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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하나님을 아는 길The Way to Know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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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는 길The Way to Know God

신앙생활을 잘 하는 길 중에 하나가  
 하나님이 준비해주신  은혜를 제대로 받으며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사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일보다는 자신의  소망을 이루는데 관심을 집중시킵니다.

그러다보니  진정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기 보다는  일시적인 성공과 번영 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찾을 뿐입니다.  하나님을    찾는 이유는  자신을 성공시켜주는 도구로서 필요성을 충족시켜주는  것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하나님을 찾고 만나는 일이 최우선순위가 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찾고 만나는 일은 자연스럽게 순위에서 밀려납니다.

가끔  자신에게 특별한 일이 없을 때나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조금 작동합니다. 그러나 그런 마음도  마음 상할 일이 생기면  완전히 없어지고 맙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이런 모습에 호세아 선지자는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라고 외칩니다. 단순한 마음이 아니라 힘을 써서  하나님을 알아야 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자신의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하나님을 알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예상치 못한 경제적, 육신적인 난관이 생길 때에 불평과 원망만 할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이끌고 가시는 하나님을 먼저 봐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하면서도 정작 하나님을 알지 못한 이유가  자신의 눈앞에 전개되는 일만 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하는 착각 중에 하나는  자녀들을 평생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없음에도 평생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처럼 살아가는 모순에 빠져있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의 한계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알지 못하면 하나님을 제대로 알수 없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돌보고 사랑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녀를  일생동안 자녀를 책임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한번도 이랬다 저랬다 변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때에 따라서 이렇게 저렇게 변하는 사람이 모습에 초점을 맞추시는 것이 아니라  사람 자체를  핵심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어떤 때는 성공하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합니다. 사람은 대부분 실패하는 모습과 성공하는 모습을 먼저 보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실패했던지 성공했던지를 떠나서 그 사람 자체를 보십니다.
지금 있는 그 모습 그대로 보시며  하나님의 자녀된 모습으로 인정해주십니다.
지금 그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께  속히  돌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주님을 아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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