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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경건하게 살기 living rever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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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하게 살기 living reverently

 경건하고  거룩한 성도가  되려면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진리를 행할 때에  우리의 영혼이 깨끗해집니다. 경건한 삶이란 이 세상과 구별되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이 세상 사람들처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경건한 삶입니다.

우리가 죄 많은 세상에서 세속에 물들지 않고 구별된 삶을 살려면 고난을 각오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 많은 세상에서 경건을 지키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경건을 잃어버리는 것은 한순간입니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경건하게 살다가도 한순간에 넘어집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경건은 생명과도 같습니다. 경건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젊은 교역자인 디모데에게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라고 말했습니다.경건한 삶은 노력하고, 연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애써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경건하게 살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기도훈련이 필요합니다. 새벽마다 기도하는 훈련, 날마다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이 경건해질 때까지 계속 기도훈련도  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는 스데반이 순교한 이후에 전 세계로 흩어지기 시작한 그리스도인들이 타국에서 
객지생활을 하면서 환난과 핍박을 받고 있는 것을 보고 사도 베드로가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쓴 서신입니다. 타국에서 객지 생활을 하면서 먹고 살기도 힘이 드는데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더욱 어렵기 때문에 이들에게 격려와 위로가 필요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이들에게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다."라고 했습니다. '만물의 마지막'은 말세,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날을 말합니다.

이 날 세상 사람들은 심판받고 멸망하지만,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영광을 얻게 됩니다. 우리가 
그날을 그토록 기다리는 것은 모든 고생이 끝나고, 주님을 모시고 영원히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영광을 얻게 될 것이라고 당부하면서 위로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들은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에 영광을 얻게 됩니다.

지금은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음이 분명합니다. 세상을 보아도 그렇고, 우리의 죄악이 
극에 달하는 것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매년 환난과 재난이 점점 심해지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정신을 차리라는 하나님의 신호입니다.

베드로후서 3장 10~12절에 보면, 사도 베드로는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라고 했습니다. 
분명히 심판이 가까웠으니 우리는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을 바라보고 사모하며 살아야 합니다. 성도들에게는 그날이 영광의 날, 축복의 날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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