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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영혼이 잘되는 복A Good Fortune For The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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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잘되는 복A Good Fortune For The Soul

누구든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해서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자기자신이 주님의  은혜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은혜 받은 후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세계관이나 삶의 가치관 종말관  인생관이 달라집니다.

요한삼서 1장 2절에  사도 요한은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말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가이오가 축복받기를 원해서  세 가지 축복을  간구했습니다. 먼저는  영혼이 잘되고 두번째는  범사에 모든 것이 잘되고 마지막은  몸이  강건하기를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사도요한이 제일우선순위를 둔 것은  삶의 모든 일들이 성공적으로  잘되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자녀들이 최고의 대학에 가는 것도 아니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도 아니며  사업을 잘해서 많은  돈을 벌어  부자가 되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전혀 다르게  취업에 실패에도,대학에 떨어져도,  사업에 실패를 해도 주눅들지 않고 감사합니다.
적어도 이런 것들을 추구하는 존재는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지금부터 대략 200년 전에 의사였던 리빙스턴은 아프리카에  선교사로 갔습니다.
그는 사실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생명의 위협을 무릎쓰고 아프리카 정글로 들어가 선교사역을 감당했습니다.
그의 형도 의사였습니다. 그는  리빙스턴이 아프리카로 간다고 하자  "너는 너의 인생을 아프리카의 미개인들에게 썩게 하겠지만 나는 영국에서 제일 유명한 의사가 될 것이다"라며 비난과 어리석음을 탓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후에 영국의 유명한 사전인 브리태니커에 리빙스턴은 몇장에 걸쳐 소개하지만 그의 형은 간단하게" 리빙스턴의 형"이라는 한줄 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단순히 이기적인 마음으로 자기자신만을 위해서 열심히 살았을 뿐입니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믿음은 하나도 없이 리빙스턴의 형처럼  자기 사업 잘되고, 돈 잘벌고,유명해지는 것을  목적으로 살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모든 것이 성공적으로 되고 건강할지라도 먼저는 영혼이 잘되는데 촛점을 맞춰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이세상에서 끝나지 않고 영생의 세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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