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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자랑거리 source of p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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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거리 source of pride 

사도바울은 바리새인중에 바리새인입니다.  바리새인들은 분리된 자들 이란 뜻으로서 바리새파는 유대 종파 가운데 가장 업격한 종파였습니다. 당시 사두개파와 에세네파와 함께 3대 당파 중 하나입니다. 바리새파는 당시 유대교가 헬라화 되어가는 것을 반대하고 바벨론에서 귀환한 유대인들이 율법 부흥 운동을 일으켰던 것을 이어받아 율법 해석과 함께 엄격한 율법 준수를 하려는 율법 학자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계파였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시리아 수도 다마스커스에서  만나기전에는 나름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잘 믿는 사람이라고 여기며  자부심이 대단했습니다.

그런 유대교 출신 바리세인인 그는  성경이  믿음과 행위의 기준이 아니라  자기들의 전통과 가치가  기준이었습니다. 그 기준에 따라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성도들과 교회를 핍박하고  넘어뜨리는데 열심으로 앞장섰습니다.  

그들의 전통과 규례를 지키기  그것들을 범하는 자들을 폭력으로 대항하는 태도로 나왔습니다.
기독교인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자들이라며  폭력으로 제거했으며  사도바울이 되기전에는  바울도 그들 가운데 앞장서서 그리스도인들을 잡아 가두고 죽이는 일에 열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도바울은 그토록 열심히 섬기던 바리세인의 자세를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살게 되었습니다.
미선국에서 일류대학을 졸업한 그는 신학을 하고 일본에서 선교사 사역을 하고 있었습니다.
2차 대전 후 일본은 그런 휼륭한 엔지니어를 찾고 있었습니다. 마침  이 선교사에게 일본은 엄청난  대우와 혜택을 약속하며 함께 일하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혜택을 ㅓ단번에 거절했습니다.  거절한 이유는 "물질이나 혜택은 충분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일이 나의 삶을 바칠 만큼 가치를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전 사도 바울은  유대주의자들처럼 혈통과 율법에 대한 열심을  가장 중요한  가치를 두었지만  진리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세상과 영적인 세계를 보는 관점이  달라진 것입니다.
그런 후에  예수님을  믿는 것 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이 최고의 가치와 고상하다는 것을 알고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로 인한 변화만을  자랑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그는 갈라디아서 6장에서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어떤 것도 자랑할 수 없다"라고 고백했습니다.   더 예수님을 깊이 알기를 원하며  예수님 안에서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려고 했으며  그일에 방해가 된다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배설물로 여겼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깊이 알면 알수록 자신의 자랑거리가 아니라 예수님을 자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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