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칼럼
이것 만큼은 절대 양보 못해~!
우리는 지혜가 필요한 자들입니다.
사람이 살아 가면서 꼭 필요한 지혜 중에 하나가
' 양보를 해도 되는 것 ' 과 ' 절대 양보를 해서는 안되는 것 ' 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련하고 , 어리석은 자들은 이것을 반대로 합니다.
즉 , 양보해서는 안되는 것은 쉽게 , 인심쓰듯이 양보를 하고
양보해도 될 것은 목숨을 걸고 양보를 하지 않아 늘 문제를 야기 시킵니다.
그럼 절대 양보를 해서는 안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 영적인 것 ' 입니다.
우리 주님도 잡혀 신문을 받으실 때
다른 것에는 대답을 하시지 않으셨으나( 마 27 : 12 )
우리 주님의 본질 , 정체 , 근원에 대해서는 꼭~ 대답을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 그리스도냐 ? 유대인의 왕이냐 ? --> 네 말이 옳도다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하는 것에 관한한은 양보를 해야 되는 것은 없습니다.
예를 들어 , 새벽 예배를 다니는 사람이 그것을 양보해 달라는 사람에게
여러 가지로 인해 (싸움이 일어나고 , 의견 충돌이 생기고 , 협박이나 들볶임 등으로 ) 인심을 쓰듯 , 마지 못해 , 어쩔 수 없어 , 괴로워서 , 평화를 위해서? ,
새벽예배를 양보해 보십시오~!
그 다음은 금요 예배를 , 수요 예배를 , 결국 주일까지 양보를 하는 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 과정에 수 없는 귀중한 것들 (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들 , 때에 따라는 건강이나 물질들까지 ..) 을 잃어 가면서 말입니다.
그렇다고 그 양보를 요구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가 되는냐?
아닙니다. 처음에는 그럴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양보를 한 나는 , 어둠에 넘어간 자이기에 , 어둠의 목적에 쓰임만 받고는 던져져 버림 받게 되고 ,
결국 그 어둠에 종속 되어 여러 형태로 종노릇을 해야만 합니다.
( 영적으로 , 정신적으로 , 육체적으로 종노릇을 해야만 합니다
다시 일어날 기회를 주지 않기 위한 , 원초적인 어둠의 수법입니다 )
기도 시간을 양보 해 보십시오~~
그 사람의 믿음에 따라 , 환경과 조건에 따라 , 약한 부분에 따라 양상을 다르지만
목적은 하나입니다. 어둠에 종속을 시키는 것.. 입니다.
때로는 나 자신이 , 나에게 양보를 주장을 합니다.
즉 , 내 육신이 , 내 영에게 양보하라고 고함을 칩니다.
나 피곤하다고 , 힘들다고 , 졸렵다고 , 쉬고 싶다고 ,하기 싫다고..
때로는 상대방까지 유혹을 합니다.
오늘만 같이 있자고 , 쉬자고 , 곁에 있어 달라고 , 내일 부터 열심히 하자고...
끝이 없습니다.
이런 것에 하나씩 양보를 하다보면 어느 새 , 어둠은 깊게 내 마음을 주장하고 있게 됩니다.
심령에 잡초와 엉겅퀴와 가시덤불로 무성하게 만들어 하늘 ( 빛 , 영적인 것들)이 보이지 않게 합니다.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속습니다.
어쩔 수 없이 되어지는 것 처럼... 그래서 또 양보를 합니다.
그러기에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강력하게 말입니다.
비록 내가 제일 사랑하는 남편(부인) , 부모(자녀) 일지라도
영적으로는 결코 양보하지 않는 자가 되길 결단하고 ,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길 바랍니다.
육신의 사랑이 , 영의 것을 양보하게 만드는 지혜롭지 못한 사람이 되면 안됩니다.
결국은 같이 멸망의 길로 가기 때문입니다.
진짜 사랑한다면 오히려 더~~~ 영적인 것에 강하십시오.
강하게 영적으로 훈련을 시키십시오.
그것이 같이 사는 길이요 , 은혜와 축복을 받는 길이요 , 하나님의 사랑받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 나머지는 서로 돕고 ,서로 격려하고 , 서로 위로하고 , 서로 섬기십시오
기분 좋게 , 즐겁게 양보로 화평을 만들어 가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열어 놓으신 은혜와 축복의 길로 , 누리며 가게 됩니다.
우리 성도들 지혜롭기를 기도합니다.
영적인 것은 절대 양보하지 못하는 , 성령 충만한 우리 성도들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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