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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칼럼

나..이것 , 저것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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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4 : 9 ~ 14

우리의 신앙은 ' 사랑 ' 을 바탕으로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모든 것이 아깝지 않을 뿐 아니라
더 해 주고 싶고 , 같이 있고 싶고 , 기꺼이 모든 것을 자처하는
그 사랑이란 것을 바탕으로 신앙 생활을 해야 진정한 신앙의 기쁨을
알게 되며 , 누리게 되며 , 도저히 돌이켜 세상으로 돌아 갈 수가 없게 됩니다.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하신 말씀을
깊이 깨달을수록 신이 나는 , 자유함이 있는 , 풍성함이 있는 , 진정한 순종이
있는 신앙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신앙 생활 하나 하나에 의미가 있게 되고, 의미를 담게 됩니다.
예배가 의미가 있고 , 기도가 의미가 있고 , 찬송이 , 섬김이 , 전도가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듬뿍 담긴 기쁨 자체가 되어 집니다.

순종을 제사 보다 낫다..라고 하셨습니다.
기쁨의 순종은 의미 없이 , 사랑 없이 , 믿음 없이 , 감사 없이
마지못해 , 억지로 , 인색함으로 앉아 있는 예배와 비교 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순종은 기쁨으로 , 하나님을 사랑하는 ,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기에
순종할수록 지혜가 생기고 , 믿음이 자랍니다.

억지로 하는 것을 ' 인색하다 ' 하십니다.
인색하다는 것..은 하지 않았다가 아닙니다.
하기는 했는 데... 의미가 없이 했다는 것입니다.
즉 ,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 없이 했다는 것입니다.
억지로 순종하는 것 (사실 말이 안되지만 ) 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순종이 아니기에
물론 불순종 보다야 낫지만 , 기쁨의 순종 만큼 은혜가 있거나 , 축복이 있거나 ,
기쁨이 있거나 , 지혜가 자라거나 , 믿음이 자라지는 않습니다.

억지로 하면 , 물론 안한 것 보다 나을찌는 모르지만
심령에 주시는 영의 은혜는 훨씬 적습니다. 거기에 따른 다른 은혜나 축복도
당연히 훨씬 적습니다.

그러니 마음에 , 심령에 만족함이 안됩니다. 이러니 삶도 감질납니다.
당연히 목마릅니다 그러니 짜증이 납니다 .

' 하기는 했는데 왜 이러냐 , 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기쁨이 적냐 ,은혜가 적냐 '
심령이 만족하지를 못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그렇게 하는 것이 순종이 아니다.. 라는 훈계를 들으면
' 했는데 이건 무슨 소리냐... 더 이상 무엇을 어떻게 하라는 거냐..' 는
원망과 불평이 마음에서부터 치밀어 올라 옵니다.

이런 반응과 심령을 보면서 올바른 순종이 아닌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또 억지로 , 마지 못해는 아니더라도 그냥 복종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인격적인 관계로서가 아닌 , 시키니까 하는 ,
마치 군대의 상관과의 관계 처럼 , 계급의 관계 처럼 시키는 것을 그대로 하는 자들입니다.

진정한 순종을 하는 사람이 아닌 위의 사람들은
칭찬을 구하고 , 인정을 구하고 , 자기가 행한 것에 대한 결과를 들어내는 것에 마음이 쏠립니다.
나..이것 했어요 , 저것 했어요 , 내가 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어요...등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신앙 생활을 하는 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마음 가지고 순종하는 사람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영의 세계를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은 진정한 사랑의 순종함이 있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들을 누리고 , 베풀며 사는 자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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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님의 댓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맘에서 하는 순종이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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